Bible의 뜻은?

 

'바이블(Bible)'이라는 말은 단순히 '책'을 뜻합니다. 영어 단어 'Bible'은 그리스어 '비블리아(biblia)'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책들'을 뜻하는 복수형 단어입니다. 본래 '비블리온(biblion)'이라는 단어는 파피루스에 기록된 어떤 문서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나중에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으로 인정하는 66권의 구약과 신약 성경 전체를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어 '타 비블리아 타 하기아(ta biblia ta hagia)'는 '거룩한 책들'이라는 뜻입니다. 기독교에서 처음으로 '타 비블리아'라는 말을 성경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한 것은 기원후 150년경에 기록된 '제2클레멘트' 2:14절로 추정됩니다. "성경과 사도들은 교회가 시초부터 있었음을 명백히 밝힙니다." 

 

라틴어로는 '비블리아 사크라(biblia sacra)'였고, 구프랑스어에선 '비블(bible)'이라고 불렀습니다. 구영어에도 '비블리오데케(biblioðece)'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는 '서가'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14세기 초에 프랑스어 '바이블'이 대신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성스러운 책들의 모음이라는 개념은 초기 유대교와 기독교 사상에서 발전했습니다. 기원전 6세기 다니엘 선지자도 예언서들을 '책들'이라고 일컬었습니다(다니엘 9:2). '바이블'을 가리키는 다른 표현으로는 '기록들', '성경', '거룩한 성경' 등이 있습니다. 마카베오기 1서 12:9에서도 구약 성경을 '거룩한 책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예수님 또한 마태복음 21:42에서 구약 성경을 '성경'이라고 부르셨고, 사도 바울도 로마서 1:2에서 '거룩한 성경'이라고 지칭했습니다.

오늘날 '바이블'이라는 단어는 특정 주제에 관한 권위 있는 서적을 가리키는 일반 명사로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활 사냥꾼들이 사냥 기술을 다룬 책을 '활 사냥꾼의 바이블'이라고 부르거나, 수족관 애호가들 사이에서 권위자의 저술을 '수족관 바이블'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대문자로 쓰이는 '바이블(Bible)'은 보통 기독교인들이 성경으로 인정하는 책을 가리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관한 지침서와도 같습니다. "너는 배운 것들과 확신한 것들을 붙잡고, 그것들이 누구에게서 배웠는지도 알고 있다. 어린 아이 때부터 성경을 알아 왔으니, 그 성경이 능히 너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이르는 지혜를 주어 구원에 이르게 할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으니, 교리와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디모데후서 3:14-17) 

하나님의 책이신 성경은 우리 인생길을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성경은 우리를 살리고 영양을 공급하는 음식과도 같습니다(마태복음 4:4, 히브리서 12:12-14).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어온 역사적 관계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과 구원의 사랑의 계획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사랑의 편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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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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