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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역사의 신뢰성 입증: 성경 기록과 고고학 발견의 일치성

by gospel79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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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가 고고학적 발견들과 얼마나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살펴봄으로써, 성경이 신뢰할 만한 역사 문서임을 입증해 보고자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삭과 야곱을 거쳐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하신 과정,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다윗 왕조의 흥망성쇠, 바벨론 포로기와 귀환 등 이스라엘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0여 년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이뤄진 고고학 발굴은 성경의 역사 기록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놀라운 물증들을 제시해 주었습니다.[1] 이는 성경이 신화나 전설이 아닌 실제 역사를 다루고 있음을 방증하는 강력한 증거들입니다.

먼저 우리는 族長時代(Patriarchal Period)에 해당하는 고고학 발견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세기 11-50장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들에 관한 내용을 전합니다. 이들은 대략 주전 2000-1600년 경 메소포타미아 북부에서 가나안으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마리(Mari) 왕립 문서고에서 발견된 주전 18세기 경의 점토판들과 누지(Nuzi) 문서들은 이 시기의 족장들의 생활상이 창세기의 내용과 일치함을 잘 보여줍니다.[2] 특별히 누지 문서에 등장하는 아들 대신 종을 상속자로 삼는 관습, 여종을 통해 자식을 얻는 제도 등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야기(창 16장)와 정확히 부합합니다.[3] 또한 주전 1850년 경 아모리 족속이 그 지역으로 이주해 정착했다는 고고학적 증거는 창세기 14장에 묘사된 아브라함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뒷받침해 줍니다.[4]

이스라엘 민족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단연 출애굽 사건일 것입니다. 성경은 모세가 이끈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간의 이집트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 홍해를 건너 광야로 향했다고 전합니다(출 14장). 그런데 주전 15세기 경 이집트 제18왕조 때 가나안에서 온 세므족 노예들이 국가적 건설 사업에 동원되었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5] 특히 이집트 중부 델타 지역 라암셋(Ramesses) 유적 발굴 결과, 이곳이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민족이 노역하며 머물렀던 '라암셋의 땅'(창 47:11)에 해당함이 밝혀졌습니다.[6]

가나안 정복 과정을 묘사한 여호수아서의 내용도 고고학의 뒷받침을 받고 있습니다. 1930년대 가나안 도시 하솔(Hazor)에 대한 발굴 결과 주전 1250년경 외부의 침입으로 인한 파괴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7] 이는 여호수아 11장에 기록된 하솔 성 함락 사건과 시기적으로 일치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 6장에 등장하는 여리고 함락 기사도 고고학 조사를 통해 그 신뢰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브리티시 박물관의 케니언(Kathleen Kenyon) 팀이 1952년부터 10년에 걸쳐 여리고 유적 발굴을 진행한 결과, 성벽이 무너진 채 불탄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그 연대는 주전 1400년 경으로 추정되었습니다.[8]   

다음으로 고고학 발견은 다윗과 솔로몬 왕조의 실재를 확증해 주었습니다. 주전 10세기 경 예루살렘 오벨 지역 발굴에서는 다윗의 도성을 방어하던 성벽 유구와 솔로몬 시대로 추정되는 대규모 건축물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9] 뿐만 아니라 1993-94년 북이스라엘 단(Dan) 지역 발굴 당시 주전 9-8세기경에 속하는 아람어 비문이 출토되었는데 거기에는 '다윗의 집', 곧 다윗 왕조를 언급하는 구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10] 이는 성경 밖의 문헌 사료에서 다윗의 이름이 등장하는 최초의 사례로서, 그의 실존과 위상을 입증하는 결정적 물증이 되었습니다.

열왕기하는 유다 왕국의 멸망과 바벨론 포로기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전 597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2세는 예루살렘을 침략해 유다 왕 여호야김을 사로잡고 성전 보물을 약탈해 갔습니다(왕하 24:10-16). 이 사건은 고고학 자료에 의해서도 뒷받침됩니다. 바빌론 왕궁 발굴 당시 출토된 '바빌론 연대기(Babylonian Chronicle)'에는 바벨론 군대의 유다 침공과 포로 사건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11] 또한 1982년부터 시작된 예루살렘 성전산 발굴에서는 주전 6세기 초에 파괴된 건물과 화재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주전 586년에 일어난 성전 파괴 사건과 연결되는 증거로 해석되었습니다.[12]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바벨론 포로기 이후 페르시아 시대에 일어난 귀환과 예루살렘 재건 사업에 대해 전합니다. 이 시기의 역사성에 대해서도 우리는 고고학의 지지를 받습니다. 고레스 원통 실린더(Cyrus Cylinder)는 페르시아 왕 고레스 2세가 주전 538년 바벨론을 정복한 후 피지배 민족들의 귀환과 신전 재건을 허용했음을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에스라 1장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13] 

 

또한 주전 5세기 말 예루살렘 성벽 재건과 관련해 1960년대 발굴에서는 페르시아 시대의 성곽 흔적들이 대거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느헤미야 주도로 52일 만에 성벽이 완성되었다는 성경 기록(느 6:15)의 신빙성을 높여주는 물증이라 하겠습니다.[14]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고고학적 발견들은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부터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왕정 시대와 포로기, 그리고 귀환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내러티브는 물적 증거들에 의해 그 역사성과 신뢰성이 입증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의 인생의 모든 날에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떠나지 말라...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목도하였느니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와 싸우셨음이라 ... 너희는 힘써 이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수 23:6, 3, 14)

여호수아의 마지막 권면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역사의 궁극적인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바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요 그분의 신실하심의 증거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시조로부터 위대한 왕국의 건설과 멸망, 그리고 회복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민족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낱낱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깨닫습니다.[15] 고고학적 발견들이 그런 성경의 증언을 일관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예표적으로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 언약, 출애굽과 시내산 언약, 다윗 언약 등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으로 성취되기 때문입니다.[16] 주님은 "모세와 선지자들의 글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눅 24:27)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실존과 경험들은 오실 메시아를 예표하고 가리키는 그림자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 성경의 역사성이 신약 복음의 진실성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만일 아담과 아브라함, 모세와 다윗 등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면, 그들의 예표적 의미도 허구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고학 발견들은 그들이 실제로 존재했으며,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구원의 드라마를 이루어가신 하나님의 손길이 역사적 실재였음을 확인시켜 줍니다.[17]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사역 또한 실재의 사건이었음을 보증하는 강력한 변증이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의 기록이기에 우리 신앙의 유일한 규범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동시에 실제 역사에 대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구약의 내러티브는 단순히 영적인 교훈을 전하는 우화나 신화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행하신 구속 사역을 증언하는 살아있는 증언입니다. 고고학은 그 증언의 신빙성을 입증하는 물적 증거들을 제공함으로써,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 경륜이 실체이자 진리임을 확증해 줍니다.[18]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성경을 신뢰하고 그 가르침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그 하나님을 섬길 특권과 책임이 있습니다. 고고학의 증거들은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않음을 확신케 합니다. 성경대로 말씀하신 하나님,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는 고고학 발견들을 통해 이스라엘 역사가 성경 기록과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출애굽의 증거들, 여호수아 시대 가나안 정복의 흔적들, 다윗 왕조의 실재성을 입증하는 비문, 포로기와 귀환 시대의 유물들까지. 이 모든 것이 성경이 신뢰할 만한 역사 문서요 하나님의 구원 계시임을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고고학만으로 성경의 영적인 권위가 확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성령의 내적 증거를 통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심을 깨닫습니다.[19] 그러나 고고학 발견이 성경의 역사적 신뢰성을 일관되게 입증해 준다는 사실은 우리의 믿음에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토대를 제공해 줍니다. 더 이상 기독교 신앙을 근거 없는 맹신이나 신화로 치부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시대를 향해 담대히 복음을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예비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고 계심을 담대히 전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우리가 바로 그 계획의 성취자요 주인공들입니다.[20]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백성들에게 외쳤던 그 고백을 오늘 우리도 함께 외칩시다.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다윗과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에게 보이신 그 신실하심을 우리에게도 보이실 것입니다. 우리도 그 은혜의 역사에 쓰임받는 귀한 그릇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참고문헌]
1. Kenneth A. Kitchen, The Bible In Its World: The Bible & Archaeology Today (Wipf and Stock, 2004).
2. Alfred J. Hoerth, Archaeology and the Old Testament (Baker Academic, 1998), 53-68.
3. John H. Walton, Zondervan Illustrated Bible Backgrounds Commentary - Genesis (Zondervan Academic, 2009), 111-117.
4. Gordon Wenham, Genesis 1-15, WBC, vol. 1 (Zondervan Academic, 1987), 308-309.
5. James K. Hoffmeier, Israel in Egypt: The Evidence for the Authenticity of the Exodus Tradition (Oxford University Press, 1999), 113-138.
6. Kenneth A. Kitchen, On the Reliability of the Old Testament (Eerdmans, 2006), 254-259.
7. Yigael Yadin, Hazor: The Rediscovery of a Great Citadel of the Bible (Random House, 1975), 13-29.  
8. Kathleen M. Kenyon, Digging Up Jericho (Ernest Benn, 1957), 261–265.
9. Eilat Mazar, The Palace of King David: Excavations at the Summit of the City of David - Preliminary Report of Seasons 2005-2007 (Shoham Academic Research and Publication, 2009).
10. Avraham Biran & Joseph Naveh, "An Aramaic Stele Fragment from Tel Dan," IEJ 43 (1993), 81-98.  
11. James B. Pritchard, The Ancient Near East: An Anthology of Texts & Pictures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1), 203.
12. Yigal Shiloh, Excavations at the City of David I: 1978-1982 (The Hebrew University, 1984).
13. Harry V. Hilprecht, Explorations in Bible Lands During the 19th Century (Gorgias Press, 2018), 764-770.
14. H. G. M. Williamson, "Ezra and Nehemiah in the Light of the Texts from Persepolis," Bulletin for Biblical Research 1 (1991), 41-61.
15. G. K. Beale, A New Testament Biblical Theology (Baker Academic, 2011), 45-108.
16. G. K. Beale & D. A. Carson (eds.),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Use of the Old Testament (Baker Academic, 2007).
17. Walter C. Kaiser Jr. et al., Hard Sayings of the Bible (IVP Academic, 2010), 109-119.
18. Iain W. Provan, V. Philips Long & Tremper Longman III, A Biblical History of Israel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15). 
19. John Calvin,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I.7.
20. Thomas R. Schreiner, The King in His Beauty: A Biblical Theolog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Baker Academic, 2013), 633-673.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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