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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사본의 수적 우위성: 타 고전에 비할 바 없는 신뢰도

by gospel79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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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약성경의 사본이 수적으로나 시기적으로 다른 어떤 고전 문헌보다 월등히 우위에 있음을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입증함으로써, 신약성경의 본문이 역사적으로 가장 신뢰할 만한 고대 문헌임을 논증해 보고자 합니다.

성경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회의론자들은 성경이 오랜 세월 동안 필사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오류와 변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그러나 실제 역사적 증거들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보여줍니다. 현재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신약성경 사본의 수는 그 양이 매우 방대할 뿐 아니라, 작성 시기 또한 원본의 저작 연대와 매우 가깝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 사본은 크게 파피루스 사본, 대문자 사본(uncial), 소문자 사본(minuscule), 렉셔너리(lectionary) 등으로 구분됩니다.[1] 2022년 현재, 그리스어 신약성경 사본은 파피루스 사본이 140개, 대문자 사본이 323개, 소문자 사본이 2,951개, 렉셔너리가 2,339개로 총 5,753개에 이릅니다.[2] 여기에 고대 번역본들과 교부들의 인용문을 합하면 그 수는 훨씬 더 많아집니다.[3]

이처럼 방대한 양의 사본이 현존한다는 것은 신약성경의 전승 과정에서 본문의 무결성이 매우 잘 보존되어 왔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4] 사본의 숫자가 많을수록 후대의 필사자들이 본문을 억지로 변개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현존하는 신약 사본들 간의 내용 일치도가 99% 이상이라는 점입니다.[5] 설사 변이형(variant)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대부분 철자법이나 단어 순서의 차이에 불과할 뿐, 본문의 내용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6]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 사본의 연대는 원본의 저작 시기와 매우 근접해 있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약 사본인 류랜드 파피루스 457(p52)은 주후 125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요한복음의 저작 연대로부터 불과 30-40년밖에 지나지 않은 것입니다.[7] 보들리 파피루스(p66)나 체스터 비티 파피루스(p45, p46, p47) 등 주요 파피루스 사본들의 연대도 대부분 주후 2-3세기로 편년됩니다.[8]

이는 다른 고전 문헌들의 사본 현황과 비교해 볼 때 더욱 두드러지는 특징입니다. 예컨대 플라톤의 저작들은 현재 7개의 사본만이 남아 있는데, 그나마 가장 오래된 사본의 필사 연대는 플라톤의 사후 1,200년이 지난 주후 900년경으로 추정됩니다.[9] 헤로도투스의 《역사》는 현존 사본이 8개에 불과하며, 최고(最古) 사본의 필사 연대는 원본 저작 시기로부터 약 1,300년 후인 주후 900년경입니다.[10] 한니발 전쟁의 전말을 기록한 폴리비우스의 《역사》는 겨우 1개의 완본만이 전해지는데, 이는 원본이 기록된 지 1,100년이 지난 주후 1세기경에 필사된 것입니다.[11]

이처럼 고대 문헌 사본의 현존 상황을 비교해 보면, 신약성경이 양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월등히 우위에 있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납니다. 신약성경처럼 방대한 사본이 존재하고 그 연대가 원본에 근접한 고전 문헌은 달리 찾아보기 힘듭니다. 따라서 신약성경의 본문은 역사적으로 가장 신뢰할 만한 고대 문헌이라 할 수 있습니다.[12]

물론 이것이 곧바로 신약성경의 기록 내용 자체가 역사적 사실임을 입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신약성경은 필사 과정에서 원본의 내용이 매우 정확하게 보존되어 왔음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문헌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13] 이는 신약성경에 대해 역사 문헌으로서의 충분한 신뢰를 가질 만한 근거가 된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일 신약성경의 본문이 역사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이라면, 우리는 거기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들 또한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사복음서는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 죽음과 부활을 상세히 전하고 있고, 서신서들은 그분의 가르침이 초기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전파되고 확립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신약성경의 저자들은 자신들이 전하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요 진실한 것"(벧후 1:16)[14]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들 가운데 상당수는 예수님을 직접 보고 그분의 가르침을 들은 증인들이었습니다(요일 1:1-2).[15] 사도 바울은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 15:3-8)라고 증언했습니다.[16] 

이 모든 증거들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부활 사건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객관적 사실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17]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자(고전 15:1-4),[18] 기독교 신앙의 진리성을 담보하는 결정적 사건입니다.[19] 사도 바울이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며"(고전 15:14)라고 말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20]

이제 신약성경의 본문이 역사적으로 신뢰할 만한 문헌이며, 그 안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난 객관적 진실이라는 사실이 명백히 입증되었습니다. 현존하는 방대한 양의 신약 사본들은 우리의 신약성경이 원본의 내용을 정확히 보존하고 있음을 보장해 주며, 사본의 오래된 연대는 기록된 내용의 역사성에 힘을 실어줍니다.[21] 

따라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하는 일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정말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면, 우리는 그분을 주님과 구주로 고백하고 영접해야 합니다.[22] 주님은 지금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신약성경이 전하는 구원의 복음은 참되고 신뢰할 만한 말씀입니다. 역사적 증거들은 성경과 기독교 신앙이 결코 허구나 신화가 아님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참으로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23]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으면 우리의 죄는 결코 사해질 수 없고, 영원한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무죄하다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을 믿는 것뿐입니다.[24]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서 주저하지 마십시오. 신약성경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실제 역사에 기반을 둔 진리의 말씀임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듣는 날 곧 오늘날 너희는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히 3:15)[25]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그분께 나아오십시오. 그리하면 주님은 여러분을 기꺼이 받아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ferences:

1. Aland, K., & Aland, B. (1987). The Text of the New Testament: An Introduction to the Critical Editions and to the Theory and Practice of Modern Textual Criticism (p. 57). Grand Rapids, MI: W.B. Eerdmans.

2. Institute for New Testament Textual Research. (n.d.). Continuation List of Greek NT Manuscripts. Retrieved from https://ntvmr.uni-muenster.de/liste?f

3. Metzger, B. M., & Ehrman, B. D. (2005). The Text of the New Testament: Its Transmission, Corruption, and Restoration (4th ed., p. 126). New York, NY: Oxford University Press.

4. Wallace, D. (2010). Revisiting the Corruption of the New Testament: Manuscript, Patristic, and Apocryphal Evidence (p. 27). Grand Rapids, MI: Kregel Publications.

5. Montgomery, J. W. (1975). The Formation of the New Testament Canon and the Reliability of the Text. In J. W. Montgomery (Ed.), God's Inerrant Word: An 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Trustworthiness of Scripture (pp. 40-48). Minneapolis, MN: Bethany Fellowship. 

6. Comfort, P. W. (2005). Encountering the Manuscripts: An Introduction to New Testament Paleography & Textual Criticism (p. 383). Nashville, TN: Broadman & Holman Publishers. 

7. Roberts, C. H. (1936). An Unpublished Fragment of the Fourth Gospel in the John Rylands Library. Bulletin of the John Rylands Library, 20(1), 45-55.

8. Hurtado, L. W. (2006). The Earliest Christian Artifacts: Manuscripts and Christian Origins (p. 20). Grand Rapids, MI: William B. Eerdmans Pub.

9. Greenlee, J. H. (2008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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