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넌 딜라이트의 실화

 

 

 

이 영상은 크리스천 래퍼 아넌딜라이트의 삶과 신앙, 그리고 음악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넌딜라이트는 어린 시절 모태신앙은 아니었지만,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정한 신앙의 깨달음은 중학교 2-3학년 무렵, 교회에서 열린 수련회와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부터였다고 고백합니다. 당시 아넌딜라이트는 고등학교 진학과 미래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성적이 우수했던 그는 좋은 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엘리트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반면 어릴 때부터 음악, 특히 랩에 재능과 관심이 많았기에 음악을 하고 싶은 열망 또한 갖고 있었습니다. 

진로를 놓고 고민하던 아넌딜라이트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음악이라는 특별한 달란트를 주셨고, 이를 통해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통로로 쓰겠다는 마음을 주셨다고 합니다. 이에 아넌딜라이트는 랩이라는 재능을 활용해 교회에서 찬양팀의 일원으로 섬기게 됩니다. 당시 교회 수련회에서 찬양팀이 함께 부를 랩 파트를 급하게 맡게 된 아넌딜라이트는 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비전을 갖게 됩니다.

아넌딜라이트는 고등학생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고, 부모님께 CCM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아셨던 부모님은 처음에 걱정과 반대를 하셨지만, 아들의 간절한 열망과 끊임없는 노력을 지켜보시며 음악을 하는 것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음악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시기, 아넌딜라이트는 실용음악과 랩이라는 당시로서는 매우 생소하고 힘든 분야에 도전해야 했습니다. 학원에서 정식으로 배운 적 없이 인터넷으로 찾은 프로그램과 유튜브 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작곡과 랩을 익혀야 했던 그에게 입시 준비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실용음악과에서 요구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스타일은 그가 선호하는 장르가 아니었기에 작곡 실력을 쌓는 일 또한 많은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넌딜라이트는 시편 23편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2). 험난한 입시의 과정 속에서도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었던 아넌딜라이트는 실용음악과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 아넌딜라이트는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캠퍼스 내에서 뮤지션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는 한편, 크리스천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복음랩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그에게 음악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중한 도구였기에, CCM과 힙합을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에 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더 큰 도전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Mnet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입니다. 랩 실력을 검증받고 음악인으로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신앙인으로서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기도 끝에 아넌딜라이트는 이 프로그램이 오히려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임하기로 결단합니다. 

힙합 경연 무대는 그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맞대결 구도로 짜여진 프로그램의 특성상, 상대방을 디스하고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매 순간 아넌딜라이트는 자신이 크리스천 래퍼로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했습니다. 그는 결국 랩 실력으로는 당당히 승부하되,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임을 고백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무대에서 그가 뱉어내는 가사는 자신이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지,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간증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런 진정성 어린 메시지는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고,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방송 이후 더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아넌딜라이트는 겸손한 자세로 음악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10대, 20대를 위한 공연과 집회에 초청받아 자신의 삶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교회 안에서 안주하기보다 세상 속으로 나아가 빛을 비추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자세라고 강조합니다. 힙합이라는 문화 코드를 통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그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자신에게 주어진 독특한 사명이라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다음 세대 크리스천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와 은사를 발견하고, 이 시대 문화 속에서 당당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열망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외부의 편견과 유혹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젊은이들, 그것이 아넌딜라이트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그에게 음악은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거룩한 도구입니다. 세속 힙합이 자아를 드러내고 실력을 뽐내는 것에 집중한다면, 크리스천 힙합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하고 증거하는 것에 방점을 둡니다. 그 안에서 힙합은 주님께 영광 돌리는 아름다운 예배가 되고,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감동적인 메시지가 됩니다. 

아넌딜라이트의 음악과 간증은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거침없이 복음을 전하라는 도전이 됩니다. 내게 주어진 달란트와 은사, 그리고 땀과 열정을 복음 증거의 도구로 사용할 때, 우리의 인생은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예배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아넌딜라이트가 걸어온 여정은 한 청년이 고민과 실패,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과정 그 자체입니다. 그가 만난 수많은 벽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그가 견지한, 하나님과 복음에 대한 불타는 열정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유한 달란트와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여정 속에는 분명 넘어짐과 실수가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때 주님은 자신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방향타를 주님께 맡기고, 그분이 주신 은사를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아넌딜라이트의 이야기는 청년들에게 신선한 도전을 줍니다. 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에 안주하지 말고, 내가 서 있는 그 자리가 곧 선교지요 예배의 현장임을 인식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음악, 예술, 언어, 문화 등의 다양한 은사를 총동원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창의적 전도자로 살아가라는 메시지입니다. 

그의 간증은 우리로 하여금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것은 화려한 말솜씨나 탁월한 재능, 혹은 엄숙한 종교적 의식이 아닌, 오직 한 영혼을 품는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진정한 회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의 사랑에 감동되어, 자신의 전 존재를 드려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아넌딜라이트를 통해 우리는 다시금 우리의 삶과 문화 속에서 어떻게 주님을 높이고 영광 돌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내게 맡겨진 달란트와 은사를 주님께 헌신하고, 그것으로 주님의 나라를 섬길 때 우리의 인생은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예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도전이 우리 가슴에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 고백 속에 진실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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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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