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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저서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

by gospel79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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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저서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실존과 그분의 생애, 죽음, 그리고 부활 사건에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외에도 예수님이 실제 역사적 인물이었음을 증언하는 동시대 사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중 하나가 바로 1세기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 AD 37-100경)의 문헌 기록입니다.

 

요세푸스는 갈릴리 출신의 유대인으로서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예수님과 동시대를 살았던 역사가로서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의 정치, 종교, 문화, 군사적 상황을 매우 상세하게 기록했기에 현대 학계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요세푸스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유대 고대사'(Antiquities of the Jews)와 '유대 전쟁사'(The Wars of the Jews)가 있는데, 그 중 '유대 고대사' 18권과 20권에서 예수님의 생애와 관련된 중요한 언급들이 등장합니다. 먼저 '유대 고대사' 18권 63-64절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그 무렵 예수라는 현자가 있었다. 그는 놀라운 행적을 행한 사람이었고, 진리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많은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스승이 되었다. 그가 바로 그리스도였다. 빌라도는 우리 지도자들의 고발로 그에게 십자가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그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신의 예언자들은 그에 대해 이 일과 수많은 놀라운 일들을 예언했다. 그를 따르는 무리는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이라 불린다."

 

이 구절은 일명 '요세푸스의 증언'(Testimonium Flavianum)으로 불리는데, 여기서 요세푸스는 예수님의 실존과 생애, 가르침, 십자가 처형, 부활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문 중 "그가 바로 그리스도였다", "그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와 같은 일부 표현들이 후대 기독교인들에 의해 삽입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라는 인물이 실존했으며,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 처형을 당했고, 제자들에 의해 부활했다고 믿어졌다는 내용 자체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요세푸스 원문의 내용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실존하지 않았거나 단순한 신화적 인물에 불과했다면, 당대의 저명한 역사가가 그에 대해 이토록 구체적으로 언급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세푸스는 '유대 고대사' 20권 9장 1절에서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의 순교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 아나누스는 산헤드린을 소집하여 야고보라는 사람을 불러들였다. 그는 예수라 불리는 그리스도의 형제였다. 아나누스는 율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야고보를 돌로 쳐 죽이라고 명령했다."

 

여기서 언급된 '예수라 불리는 그리스도의 형제 야고보'는 초대교회를 이끌었던 지도자로서 신약성경에도 자주 등장하는 인물입니다(갈 1:19, 행 12:17, 15:13, 21:18 등). 따라서 이 구절은 예수님이 실제 인물이었으며 그의 가족들이 역사 속에서 활동했음을 전제로 한 기록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적어도 그가 예수라는 인물이 실제로 존재했으며, 당시 로마 총독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형에 처해졌고, 제자들에 의해 부활했다고 믿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생애가 신화나 전설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요세푸스는 기독교의 외부인으로서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기에 그 신뢰도와 객관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제자들이 꾸며낸 가공의 인물에 불과했다면, 당대 최고의 유대인 역사가가 그에 대해 이토록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기록할 이유가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는그렇다면 왜 기독교는 예수님의 실존을 이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걸까요? 그것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단순한 철학이나 윤리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이렇게 강조합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 너희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고전 15:3-5, 17-19)

여기서 바울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실제 역사적 사건이었음을 강조하면서, 그것이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라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 신앙은 근거 없는 헛된 소망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확실히 죽음에서 부활하셨고, 5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신앙적 고백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활 사건이야말로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닌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결정적으로 증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 4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성결의 영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예수님은 단순히 2000년 전 유대 땅에 살았던 한 종교인이 아닙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영생의 길을 여신 생명의 주가 되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구원해 주시고 새 생명을 주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는 실제 역사 속에 오신 인격적인 구주이십니다. 요세푸스를 비롯한 역사적 증거들은 예수님의 실존과 생애, 죽음과 부활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어떤 신화나 전설, 혹은 종교 철학에 기초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그리고 부활에 근거한 역사적 사실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굳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만일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셨다면 주저하지 말고 그분 앞에 나아오십시오. 예수님은 지금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새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확실히 살아계십니다. 2000년 전 요세푸스가 증언했던 그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분의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도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께 맡기며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참고문헌 
[1] H.W. Hoehner, Herod Antipas (Cambridge, 1972), 125-7.
[2]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18.3.3 (18.63-64)
[3] J.P. Meier, A Marginal Jew: Rethinking the Historical Jesus (New York, 1991), 1:56-88.
[4] E. Schurer, The History of the Jewish People in the Age of Christ (Edinburgh, 1973), Vol. I, pp. 428-441.
[5]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20.9.1.
[6] R.E. Van Voorst, Jesus Outside the New Testament (Grand Rapids, 2000), 83-84.
[7] G.J. Goldberg, The Flavius Josephus Home Page, 1995, http://www.josephus.org
[8] Paul L. Maier, Josephus, the Essential Writings (Grand Rapids, 1988), 265. 
[9] Tacitus, Annals 15.44; Suetonius, Claudius 25; Pliny, Epistles 10.96-97.
[10] Edwin Yamauchi, "Jesus Outside the New Testament: What is the Evidence?", in Jesus Under Fire (Grand Rapids, 1995), 207-208.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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