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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박해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고백

by gospel79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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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초기 기독교 박해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고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독교 초기 300년 간 로마제국 전역에서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극심한 박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박해 속에서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교했습니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Tacitus, AD 56-120)는 그의 책 '연대기'에서 네로 황제 치하의 기독교 박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로는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여 고문하고 처형했는데, 십자가에 못 박고 불에 태우거나 개들에게 물려 죽게 하는 등 잔혹한 방법이 동원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학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숫자가 늘어났다."[1]

 

로마의 법률가 플리니우스(Pliny the Younger, AD 61-113)는 기독교인들을 심문한 내용을 트라얀 황제에게 보고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정해진 날 새벽에 모여서 그리스도를 신(神)으로 찬양하는 찬송을 합창하고, 엄숙한 맹세로 약속하기를, 악행을 저지르지 않고 절도나 강도 또는 간음을 범하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위탁받은 것을 돌려줄 것이라 했습니다. 이 일을 마친 그들은 흩어졌다가 다시 만나 음식을 나누어 먹었는데 이 모든 것이 평범하고 무해했습니다."[2]

 

이 기록들을 통해 우리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박해 속에서도 얼마나 굳건한 믿음으로 신앙을 지켰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서로 사랑하고 선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그토록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생생한 만남에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도들과 제자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파했는지 증언합니다.

 

"우리가 다 증인이라 하나님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 예수를 오른손으로 높이시고 임금과 구주로 삼으사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행 5:30-32)

 

그들이 본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빌립보서 3장에 보면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 3:7-9)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그 전에 자신이 가치 있게 여기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 정도로 예수님을 가장 귀한 분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상관없을 만큼 굳건한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은 정말 부활하셨을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제자들의 환상이나 거짓 주장에 불과한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입증하는 역사적 증거는 충분합니다. 고고학자들은 예루살렘 근처에서 예수님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빈 무덤을 발견했습니다.[3] 뿐만 아니라 1세기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 무렵 예수라는 현자가 있었다. 그가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스승이 되었다. 그는 유대인과 이방인 가운데 많은 추종자들을 얻었다. 그가 바로 그리스도였다. 빌라도가 우리 지도자들의 고발로 그에게 십자가형을 선고하였으나, 처음 그를 사랑하던 사람들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그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리스도인들의 무리가 오늘날까지 존재하고 있다."[4]

 

심지어 기독교의 반대자들조차도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 무덤의 빈 곳을 설명하기 위해 그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갔다고 주장했습니다.[5] 그러나 이는 전혀 개연성이 없는 주장입니다. 제자들이 어떻게 로마 군인들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시신을 훔쳐갈 수 있었겠습니까? 게다가 자신들이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꺼이 순교까지 당할 수 있었을까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요한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이 부활의 소망을 굳게 믿었기에 그 어떤 박해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고 따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순교자 저스틴(Justin Martyr, AD 100-165)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죽일 수는 있으나 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죽음 이후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훨씬 더 좋은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6]

이상으로, 초기 기독교 박해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고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이 목숨까지 바치며 지켰던 믿음의 핵심에는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신화나 전설이 아닙니다. 그것은 역사적으로 충분히 입증된 사실이며, 기독교 신앙의 확고부동한 토대입니다. 수많은 고고학적, 문헌학적 증거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는 결코 인간이 만들어낸 종교가 아닙니다. 그것은 역사 속에 실재하신 인격적인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사건에 근거한 절대적 진리인 것입니다. 

성경은 이 놀라운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은 결코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그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7] 오직 예수님만이 여러분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한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실재합니다.[8] 여러분의 영혼이 어디로 갈지는 오직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체하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오십시오.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확실히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9]

References
1. Tacitus, Annals 15.44.
2. Pliny the Younger, Epistles 10.96.
3. Jodi Magness, "What Did Jesus' Tomb Look Like?" The Biblical Archaeology Review (Jan/Feb 2016), 45.  
4. Flavius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18.3.3.
5. Matthew 28:11-15.
6. Justin Martyr, Apology 1.8.
7. John 14:6.
8. Luke 16:19-31; Revelation 20:11-15.
9. Romans 10:9-10.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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