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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실제 탄생 연도에 대한 궁금증
겨울 연휴 시즌이 되면 서울의 거리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다양한 광고와 장식들이 등장합니다. 작년 12월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광고를 본 분들이 계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광고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며,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탄생이 기원전(BC)과 서기(AD)를 구분하는 역사적 사건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실제로 몇 년도에 태어나셨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수님께서 0년 12월 25일에 태어나셨다고 추측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런 추측에는 명백한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0년이라는 연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BC(Before Christ) 1년 혹은 AD(Anno Domini) 1년에 태어나셨다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것 또한 정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정확한 해답은 이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실제 탄생일은 알 수 없지만 연도를 추정할 수 있는 단서들
신약 성경에는 예수님의 정확한 탄생일이 직접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문 곳곳에 언급된 연대기적 세부 사항들을 검토해 보면, 대략적인 출생 연도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먼저 마태복음 2장 1절에서는 예수님께서 헤롯 대왕이 통치하던 시기에 태어나셨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헤롯 대왕이 정확히 어느 해에 세상을 떠났는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서 이견이 있지만, 대다수의 학자들은 BC 4년경에 별세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BC 1년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마태복음에 따르면,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데리고 베들레헴에서 도망친 후, 헤롯 왕은 그 주변 지역에 있는 2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께서 헤롯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이미 2살 가량의 나이가 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누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당시 "서른 살쯤" 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사역을 시작할 무렵, 로마 황제 디베리우스가 통치한 지 15년 되던 해였다고 전해집니다. 로마 제국의 역사 기록에 따르면 디베리우스 황제가 통치를 시작한 해는 AD 14년입니다. 이를 토대로 추정해 보면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사역을 시작한 해는 AD 28년 또는 29년 가량이 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BC 4년에 태어나셔서 AD 28년에 공생애를 시작하셨다면 그 당시 나이는 최소 31세가 되시며, 만약 BC 6년에 태어나셔서 AD 29년에 활동을 시작하셨다면 최대 34세가 되셨을 것입니다. 이 연령대는 누가복음이 예수님의 나이를 "서른 살쯤"이라고 기록한 내용과 부합합니다.
크리스마스 날짜의 기원과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기념하는 12월 25일은 어떻게 정해진 것일까요? 사실 이 날짜는 수세기가 지난 후에야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합의한 날짜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정확한 생일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성경과 역사적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예수님께서는 대략 BC 6년에서 4년 사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 탄생은 인류 역사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가장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성경 말씀에서는 이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한이 찼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또한 율법 아래에 놓이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자녀의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갈라디아서 4:4-5)
이처럼 성경과 역사적 기록을 통해 예수님의 대략적인 탄생 연도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생일날짜를 알 수는 없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역사적 사실 자체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약속의 성취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이 주어졌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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