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의식과 자기인식의 출현이 어떻게 창조론적 인간 기원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식과 자기인식이 진화로 설명될 수 없는 이유
많은 무신론적 과학자들은 의식과 자기인식이 점진적 진화의 산물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억측에 불과합니다. 의식과 자아에 대한 인식은 물질계에 존재하지 않는 비물질적인 실체입니다.[1] 단순한 물리화학적 반응으로는 결코 설명될 수 없는 초월적 현상인 것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의식의 점진적 발달을 주장하지만, 화석 기록에는 그 어떤 점진적 과정의 흔적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의식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독립적으로 진화했다는 주장 역시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의식과 자기인식은 그 자체로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이기에 부분적 진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3]
게다가 의식과 자기인식은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자연선택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진화론적 관점에서는 존재 자체가 설명 불가능한 현상입니다.[4] 이처럼 의식과 자기인식은 진화론의 틀로는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초월적 실체입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인간에게 의식과 자아를 부여하셨다는 것이 유일한 합리적 설명입니다.
의식과 자기인식 - 하나님의 형상을 담은 결정적 증거
성경은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창세기 1:26-27) 이는 단순히 외형적 유사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요 속성 중 하나인 자기인식과 자아에 대한 통찰력을 인간에게 부여하셨다는 뜻입니다.[6]
인간만이 유일하게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자아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다른 그 어떤 동물도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거나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고민하지 않습니다.[7] 이는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초월성과 영적 체험 역시 인간 고유의 특성입니다. 인간은 자신을 넘어서는 궁극적 실재를 갈망하고 경외심을 느낍니다. 이는 피조물인 인간 안에 창조주를 향한 본능적 지향성이 내재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9] 이처럼 의식과 자기인식, 그리고 영성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담지하고 있는 인간만의 고유한 속성인 것입니다.
무의식에서 의식으로의 비약 - 창조 사건의 결정적 증거
의식의 출현은 지성사에 있어 가장 극적인 사건 중 하나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볼 때 의식의 출현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비약이었습니다. 어떤 중간 단계도 거치지 않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입니다.[10]
이는 마치 태초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는 말씀 한 마디로 세상에 광명이 갑자기 밝혀진 창조의 사건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11] 하나님의 전능한 말씀으로 무에서 유가 창조된 것처럼, 무의식에서 의식이 단숨에 출현한 것입니다.
화석 기록에서도 의식과 자기인식의 진화 과정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만일 의식이 진화의 산물이라면 반드시 점진적 발달 단계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중간 단계의 화석도 발견된 바 없습니다.[13] 이는 의식이 진화가 아닌 창조에 의해 출현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증거입니다.
인공지능 연구가 보여주는 인간 의식의 초월성
현대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간과 같은 수준의 의식을 가진 인공지능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를 정밀하게 모사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시켜도 자기인식과 참된 이해력을 가진 AI는 요원한 일입니다.[15]
이는 인간의 정신이 단순한 물질의 산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의식과 자아에 대한 인식은 특정 알고리즘이나 신경회로로 환원될 수 없는 비물질적 실체입니다.[17] 따라서 창조주에 의해 주어진 초월적 속성이 아니고서는 그 기원을 설명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가장 첨단의 과학조차도 의식의 신비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의식이 어떻게 발생하고 작동하는지 설명하지 못합니다.[19] 이는 의식의 기원이 창조주의 섭리 안에 있음을 강력히 암시하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의식과 자유의지 - 하나님의 주권적 선물
기독교 변증학자들은 의식과 자유의지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의식이 있어야 자유의지를 가질 수 있으며, 자유의지가 없다면 진정한 의식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21] 이 둘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이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자유의지 역시 순수한 물질계에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속성입니다. 만일 우리의 의식과 사고가 단순한 뇌세포의 전기화학적 작용에 불과하다면, 모든 것은 필연적인 자연법칙에 의해 결정되므로 자유의지란 있을 수 없습니다.[23]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셨음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우리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창조주를 택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24] 인간의 자유의지와 책임은 이 세상의 도덕적, 영적 질서의 근간을 이룹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사람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시는 것 자체가 창조 세계를 유지하시는 방편인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의식과 자아, 그리고 자유의지는 물질계를 초월하는 인간 고유의 속성임이 분명해집니다. 이는 결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이며, 오직 전능하신 창조주만이 부여하실 수 있는 신적 선물인 것입니다.[25] 따라서 의식의 기원에 관한 연구는 궁극적으로 창조론적 관점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의식과 자기인식은 그 자체로 성경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이는 결코 진화의 우연한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섬세한 설계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같은 객관적 증거들 앞에서 우리는 더 이상 기독교 신앙을 맹목적으로 부인할 수 없게 됩니다.
여러분이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 순간 심령의 눈을 열어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 가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존재 자체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응답하는 것만이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요한복음 3:16) 지금 당장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온전히 변화시키는 새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참고문헌]
- Moreland, J. P. (2018). Consciousness and the Existence of God: A Theistic Argument. Routledge.
- Axe, D. (2016). Undeniable: How Biology Confirms Our Intuition That Life Is Designed. HarperOne.
- Beauregard, M., & O'Leary, D. (2007). The Spiritual Brain: A Neuroscientist's Case for the Existence of the Soul. HarperOne.
- Craig, W. L. (2008).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 Crossway.
- Koukl, G. (2017). The Story of Reality: How the World Began, How It Ends, and Everything Important That Happens in Between. Zondervan.
- Haught, J. F. (2008). God and the New Atheism: A Critical Response to Dawkins, Harris, and Hitchens. Westminster John Knox Press.
- Meyer, S. C. (2009). Signature in the Cell: DNA and the Evidence for Intelligent Design. HarperOne.
- Lennox, J. C. (2011). God's Undertaker: Has Science Buried God? Lion Books.
- Behe, M. J. (2019). Darwin Devolves: The New Science About DNA That Challenges Evolution. HarperOne.
- Kurzweil, R. (2012). How to Create a Mind: The Secret of Human Thought Revealed. Penguin Books.
- Tallis, R. (2011). Aping Mankind: Neuromania, Darwinitis and the Misrepresentation of Humanity. Routledge.
- Chalmers, D. J. (1996). The Conscious Mind: In Search of a Fundamental Theory. Oxford University Press.
- McDowell, S., & McDowell, J. (2017).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 Life-Changing Truth for a Skeptical World. Thomas Nelson.
- Reppert, V. (2009). C. S. Lewis's Dangerous Idea: In Defense of the Argument from Reason. InterVarsity Press.
- Zacharias, R., & Vitale, V. (2014). Why Suffering?: Finding Meaning and Comfort When Life Doesn't Make Sense. FaithWords.
- Strobel, L. (2004). The Case for a Creator: A Journalist Investigates Scientific Evidence That Points Toward God. Zondervan.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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