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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사용과 도구제작의 고유한 인간 능력, 진화론의 설명적 한계

by gospel79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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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도구 사용과 제작 능력이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고유한 능력이며, 이것이 진화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구 사용과 제작은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

인간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도구를 사용하고 제작하는 종입니다. 침팬지나 까마귀 같은 일부 동물들도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본능에 의한 행동일 뿐 인간처럼 복잡하고 정교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지는 못합니다[1].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인류는 약 250만 년 전부터 돌을 깨서 날카롭게 다듬은 석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거치면서 점점 더 정교하고 복잡한 도구를 발명해 왔죠. 도끼, 활, 그물, 바늘, 그릇 등 다양한 도구의 발명은 사냥과 채집, 농사, 가축 사육 등 인류 문명의 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2].

 

뿐만 아니라 인간은 도구 제작에 그치지 않고, 그 도구를 이용해 또 다른 도구를 만드는 메타툴(metatool)을 발명했습니다. 망치로 못을 박고, 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삽으로 땅을 파는 식이죠. 산업혁명 이후에는 기계로 기계를 만드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3].

 

이처럼 도구 사용과 제작, 그리고 메타툴의 발명은 전적으로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고유한 능력입니다. 이는 언어, 예술, 종교와 더불어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 짓는 결정적인 특징입니다.

도구 제작에는 고도의 인지 능력과 문화 전승이 필요

왜 인간만이 복잡하고 정교한 도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도구 제작에는 계획, 문제 해결, 추상적 사고 등의 고도의 인지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뇌 영상 촬영 연구에 따르면, 도구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전전두엽이 활발히 활성화됩니다[4]. 전전두엽은 인간에게서 가장 발달한 뇌 영역으로, 계획, 의사결정, 문제 해결 등 고차원적 인지 기능을 담당합니다. 최근에는 브로카 영역과 외측 두정엽도 도구 제작에 관여함이 밝혀졌는데, 이는 손 움직임 조절과 언어 능력도 도구 제작에 중요함을 시사합니다[5].

또한 도구 제작 기술은 부모에서 자식으로, 스승에서 제자로 전승되어야 합니다. 막대기로 개미를 잡는 행동은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일 수 있지만, 돌로 석기를 만드는 기술은 문화적으로 전승되어야만 습득 가능합니다. 따라서 도구 제작에는 교육과 학습, 모방과 전승이 가능한 문화와 사회 체계가 필수적입니다[6].

진화론으로는 도구 제작 능력의 기원을 설명하기 어려움

그렇다면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이 도구 제작 능력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진화론자들은 이를 자연선택의 결과로 설명하려 합니다. 돌연변이에 의해 우연히 생겨난 도구 제작 능력이 생존과 번식에 이점을 제공했고, 이에 따라 자연선택 되어 인류에게 고정되었다는 것이죠[7].

 

그러나 이러한 설명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단순한 몸의 변화와 달리 새로운 정신 능력의 출현을 우연한 돌연변이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것이 복잡한 도구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능력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둘째, 초기 단계의 미숙한 도구 제작 능력이 과연 즉각적인 생존 이점을 제공했을지 의문입니다. 자연선택이 작용하려면 그 형질이 생존과 번식에 결정적이어야 하는데, 풍부한 식량자원이 있는 환경에서 어설픈 도구를 만드는 능력이 그러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8].

 

셋째, 석기 제작 기술이 100만년 이상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된 것도 수수께끼입니다. 생존에 유리한 형질은 점점 더 발달해야 하는데 오히려 매우 느리게 진화한 것이죠. 이는 석기 제작이 자연선택의 압력을 강하게 받지 않았음을 뜻합니다[9].

따라서 도구 제작 능력의 기원을 단순히 자연선택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오히려 창조주에 의해 인간에게 처음부터 주어진 선천적 능력으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인 해석일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도구 제작 능력을 명시적으로 언급

성경은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고 제작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4장에 보면 가인의 후손 중에 '놋과 쇠로 각양 기구를 만드는' 두발가인이 등장합니다(창 4:22). 이는 인류 초기부터 금속 도구를 제작하는 기술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출애굽기에는 성막 건축을 위해 금, 은, 놋 세공 기술자를 부르심 받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출 31:1-11) 이스라엘 백성들은 야영지에서도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물을 건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이죠.

 

이사야서에는 우상 제작을 묘사하는 대목에서 장인들이 철과 집게, 마치, 줄 등 다양한 연장을 사용하는 장면이 묘사됩니다.(사 44:12-13)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위해 각 사람에게 '병기'를 지급했다고 했는데(느 4:16-18) 당시에도 전문적인 무기 제조업자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또한 도구 제작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재능이자 지혜임을 강조합니다. 출애굽기 31장에서 하나님은 브살렐을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고.. 금과 은과 놋으로 하는 것들을.. 제작하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도구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능력 자체가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은 도구를 만드는 존재, 도구는 인간의 특권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도구 사용과 제작 능력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고유한 능력이며, 이는 진화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태초부터 인간이 금속 제련, 건축, 무기 제조 등 다양한 도구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대 과학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의 능력과 노력의 산물입니다. 그러나 도구를 만들 수 있는 근본적인 능력 자체는 진화의 결과물이 아닌,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자 특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께서 주신 재능과 지혜, 그리고 도구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이 능력을 선한 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사용함으로써 창조주의 뜻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도구는 단순한 물건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자 문화명령 수행의 수단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라'고 명령하셨고(창 2:15), 노아에게는 방주를, 모세에게는 성막을 짓게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목수로서 나무를 깎고 상자를 만드셨죠. (막 6:3)

 

오늘날 교회도 건물을 세우고, 의자를 만들고, 음향기기를 설치합니다. 선교지에서는 의료기구를 사용하고, 우물을 파고, 농기구를 나눠줍니다. 모두 도구 제작과 사용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들입니다. 이처럼 도구는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인 동시에 그분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데도 도구는 유용합니다. 인쇄기로 성경을 찍어 보급하고, 방송기기로 설교를 송출하고, 비행기로 선교지에 갈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도구 덕분입니다.

 

또한 노동의 고단함을 덜고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해준 것도 도구입니다. 곡식과 과일을 수확하는 일, 집을 짓는 일 등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도구는 인간의 노동을 도와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일상에서 도구를 사용하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도구로 이루어낸 결과물을 이웃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오직 성경과 기독교만이 인간의 도구 사용과 제작 능력에 대해 옳고 합당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창조론 없이는 도구의 기원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도구는 단순히 편리한 물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의 독특한 재능이 발현된 결과물입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에서 이 세상과 인간의 기원을 찾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분명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고 말씀합니다. 다른 창조물과 달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만이 도구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도구를 보며 창조주를 기억하고 감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도구 제작의 능력 자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이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처럼 도구는 진화의 결과물이 아닌 창조주의 선물이며, 인간은 다른 피조물과 달리 그것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능력에 감사하며, 도구를 이용해 이 땅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는 청지기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는 도구를 활용해 복음을 널리 전하고, 그리스도인 각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와 재능을 도구 삼아 섬김의 삶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 문헌

  1. Shumaker, R. W., Walkup, K. R., & Beck, B. B. (2011). Animal tool behavior: the use and manufacture of tools by animals. JHU Press.
  2. Plummer, T. (2004). Flaked stones and old bones: biological and cultural evolution at the dawn of technology. Americ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 125(S39), 118-164.
  3. Aunger, R. (2010). What's special about human technology?. Cambridge Journal of Economics, 34(1), 115-123.
  4. Stout, D., & Chaminade, T. (2007). The evolutionary neuroscience of tool making. Neuropsychologia, 45(5), 1091-1100.
  5. Hecht, E. E., Gutman, D. A., Khreisheh, N., Taylor, S. V., Kilner, J., Faisal, A. A., ... & Stout, D. (2015). Acquisition of Paleolithic toolmaking abilities involves structural remodeling to inferior frontoparietal regions. Brain Structure and Function, 220(4), 2315-2331.
  6. Whiten, A., & van de Waal, E. (2017). Social learning, culture and the 'socio-cultural brain'of human and non-human primates. Neuroscience & Biobehavioral Reviews, 82, 58-75.
  7. Ambrose, S. H. (2001). Paleolithic technology and human evolution. Science, 291(5509), 1748-1753.
  8. Coolidge, F. L., & Wynn, T. (2005). Working memory, its executive functions, and the emergence of modern thinking. Cambridge archaeological journal, 15(1), 5-26.
  9. Roebroeks, W., & Corbey, R. (2001). Biases and double standards in palaeoanthropology. Studying human origins. Amsterdam: Amsterdam University Press, 67-76.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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