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예수님의 부활 이후 1세기에 기독교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전파되고 교회가 급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독교의 확산이 우연한 사건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뤄진 필연적 과정임을 논증하고자 합니다.
로마 제국의 팍스 로마나와 기독교 전파의 외적 토대
기독교가 1세기에 급속히 확산될 수 있었던 데에는 당시 로마 제국의 '팍스 로마나'(Pax Romana), 즉 로마의 평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기원전 27년부터 기원후 180년까지 이어진 이 시기에는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로마의 통치 아래 하나의 문화권을 이루며 안정을 누렸습니다.[1]
로마의 평화는 무엇보다 교통과 통상의 발달을 가져왔습니다. 로마는 당시 약 8만 5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도로망을 건설했는데, 복음 전도자들은 이 도로를 이용해 자유롭게 제국 곳곳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2] 뿐만 아니라 공용어인 코이네 그리스어의 사용도 기독교 전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은 그리스어로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습니다.[3] 신약성경의 그리스어 기록 역시 당시의 언어적 통일성 덕분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철저하게 준비된 시대적 토대 위에 기독교 복음을 싹 틔우셨습니다. 로마의 정치적 안정과 문화적 통합은 복음 전파의 외적 기반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적 개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4]
헬레니즘 문화와 이방인들의 종교적 갈증
1세기 지중해 세계는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 이후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력 아래 있었습니다. 헬레니즘은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융합된 것으로, 개인주의와 세계시민주의, 보편주의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5]
그러나 헬레니즘 시대에도 사람들의 종교적 갈증은 결코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인 그리스-로마 신앙은 형식화되고 세속화되어 개인의 구원에 대한 깊은 물음에 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6] 이에 따라 동방의 신비종교나 철학 등이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사람들의 영적 갈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당시에는 허무주의와 염세주의, 쾌락주의 풍조가 번졌고, 삶의 의미를 상실한 채 방황하는 영혼들이 많았습니다.[7]
바로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복음은 강력한 대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7장에 나오는 아테네 설교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바울은 아테네 아레오바고에서 엄청난 수의 신상들을 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행 17:22-23)
바울은 이어서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함으로써 아테네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당시 영적으로 메마른 헬레니즘 세계에 생수와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이처럼 1세기 지중해 세계의 종교적 갈증은 역설적이게도 복음 전파의 기회가 되었습니다.[8] 하나님은 헬레니즘의 공허함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에 대한 깊은 갈망을 갖게 하셨고, 이는 복음 수용의 내적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유대교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토양화된 선교 활동
1세기 기독교 선교의 또 다른 중요한 기반은 바로 디아스포라 유대인 공동체였습니다. 당시 로마 제국 전역에는 약 400만에서 600만 명의 유대인들이 흩어져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각 지역에 회당을 세우고 독특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9]
주목할 점은 이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게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10] 1세기 당시 유대교는 배타적인 민족종교가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열려 있는 포용적 종교로 변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23장 15절에서 예수님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당시 바리새인들이 열심히 개종자를 만들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유대교에 입교한 이방인 개종자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God-fearers)이라 불렀습니다.[11] 사도행전은 빌립보의 루디아(행 16:14)와 고넬료 백부장(행 10:1-2) 등이 이러한 부류의 인물이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대교는 기독교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제공했습니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적극적인 선교는 일신교 신앙과 메시아 사상을 이방 사회에 미리 심어 놓았고, 이는 기독교 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12]
바울의 선교 여행과 이방인 교회의 탄생
기독교가 본격적으로 이방 세계로 뻗어나가게 된 계기는 바로 사도 바울의 선교 여행이었습니다. 바울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소아시아와 마케도니아, 아가야 지역을 두루 다니며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했습니다.[13]
사도행전에 따르면 바울은 먼저 현지의 유대인 회당에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행 13:14, 14:1, 17:1-2). 그러나 유대인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바울은 과감히 복음의 방향을 이방인들에게로 돌렸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음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행 13:46)
이로써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독립하여 이방인의 종교로 발돋움하기 시작했고, 이방인 교회가 각 지역에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기록한 서신들은 대부분 이러한 이방인 교회들을 대상으로 쓰인 것으로, 초대교회의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갈라디아서 2장에 나오는 예루살렘 회의는 이방인 선교를 둘러싼 초대교회의 고민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이방인들이 할례를 받을 것을 주장했지만, 바울은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이방인들에 대한 할례의 면제를 관철시켰습니다.[14]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독교는 유대교의 테두리를 벗어나 이방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종교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1세기 말에는 소아시아는 물론, 로마와 서방의 각 지역에도 기독교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1세기 기독교 박해와 신앙의 확산
1세기 기독교는 박해 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견고해지며 성장했습니다. 사도행전은 초대교회가 박해를 받으며 사방으로 흩어졌고, 흩어진 신자들이 곳곳에서 복음을 전했음을 보여줍니다.[15]
기독교에 대한 본격적인 국가적 탄압은 64년 로마 대화재 사건 이후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 네로는 화재의 책임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돌리며 이들을 잔인하게 처형했습니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이를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습니다.[16]
"네로는 유죄를 씌워 고문했는데 ...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사람들로서 ... 그리스도라는 이가 티베리우스 통치 때 총독 폰티우스 빌라도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은 바로 그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 그들은 짐승 가죽을 뒤집어쓰고 개에게 물려 죽임을 당하거나 십자가에 못 박혀 화형을 당했으며, 날이 저물면 횃불 대용으로 불태워졌다."(Annals, XV. 44)
이처럼 기독교는 극심한 환난을 겪었지만 오히려 더욱 강해졌습니다. 2세기 말 북아프리카의 교부 터툴리안은 "순교자들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 된다"(Apologeticus, 50)고 고백했습니다.[17] 이는 역설적이게도 박해가 기독교 확산의 촉매제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1세기 기독교인들은 불굴의 신앙으로 모진 고난을 이겨냈고, 이는 주변인들에게 강력한 도전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들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으로 복음을 증언했고, 이는 기독교의 진실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던 것입니다.[18]
이상에서 살펴본 1세기 교회사적 정황들은 기독교 복음의 확산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로마 제국의 평화, 헬레니즘의 영향, 유대교 디아스포라 공동체, 바울의 선교 여행, 초기 박해 등 시대적요소들은 모두 복음 전파의 역사적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적 요인들을 넘어, 기독교 성장의 근본 동력은 다름 아닌 복음 자체의 능력이었습니다.[19]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기독교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과 부활을 통해 죄와 사망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유대인은 물론 이방인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였고, 수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20]
따라서 기독교의 확산은 시대적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성취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고후 2:14) 분이십니다.
결론적으로 1세기 기독교의 전파는 로마의 평화와 헬레니즘 문화, 유대교 선교 활동 등 하나님이 섭리 가운데 예비하신 시대적 토양 위에 이뤄졌습니다.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의 전도 활동은 교회사의 장을 열었고, 극심한 환난 속에서도 복음은 더욱 힘 있게 전파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위대한 복음의 증인들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복음 전도는 변함없는 사명으로 주어져 있습니다. 주변의 영혼들을 바라보는 사도적 눈과 그들을 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고 계십니다. 그 뿌려진 씨앗이 어떤 역경과 환난을 겪을지라도 반드시 열매 맺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신실한 증인으로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무엇보다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께 돌아오지 않은 영혼들이 있다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주님은 십자가와 부활로 여러분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오늘도 충성되게 달려가시길 빕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을 언제나 인도하시고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축복과 평강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참고문헌
[1] Michael Green, Evangelism in the Early Church, rev. ed. (Grand Rapids, MI: Eerdmans, 2003), 25-27. [2] Everett Ferguson, Backgrounds of Early Christianity, 3rd ed. (Grand Rapids, MI: Eerdmans, 2003), 44-45. [3] F.F. Bruce, The Spreading Flame: The Rise and Progress of Christianity from Its First Beginnings to the Conversion of the English (Grand Rapids, MI: Eerdmans, 1958), 18-19. [4] Craig S. Keener, "Opportunities to Spread the Gospel and Opposition to Its Messengers (Acts 8:1-9:31)," in Acts: An Exegetical Commentary, vol. 2 (Grand Rapids, MI: Baker Academic, 2012), 1480. [5] Ferguson, Backgrounds of Early Christianity, 331-334. [6] Ronald H. Nash, Christianity and the Hellenistic World (Grand Rapids, MI: Zondervan, 1984), 65-70. [7] Green, Evangelism in the Early Church, 18-20. [8] Ben Witherington III, New Testament History: A Narrative Account (Grand Rapids, MI: Baker Academic, 2001), 271-272. [9] James D.G. Dunn, Beginning from Jerusalem, Christianity in the Making, vol. 2 (Grand Rapids, MI: Eerdmans, 2009), 207-211.
[10] David J. Bosch, Transforming Mission: Paradigm Shifts in Theology of Mission (Maryknoll, NY: Orbis, 1991), 25-31. [11] Rodney Stark, The Rise of Christianity: A Sociologist Reconsiders History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96), 58-62. [12] Eckhard J. Schnabel, Early Christian Mission, vol. 1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04), 131-132. [13] Andreas J. Kostenberger and Peter T. O'Brien, Salvation to the Ends of the Earth: A Biblical Theology of Mission, NSBT 11 (Downers Grove, IL; Leicester, England: InterVarsity Press; Apollos, 2001), 152-157. [14] F.F. Bruce, Paul: Apostle of the Heart Set Free (Grand Rapids, MI: Eerdmans, 1977), 175-182. [15] I. Howard Marshall, Acts, TNTC 5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1980), 160. [16] Cornelius Tacitus, The Annals 15.44, cited from The Annals: The Reigns of Tiberius, Claudius, and Nero, trans. J.C. Yardley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08). [17] Tertullian, Apologeticus 50, cited from Tertullian, Apology, De Spectaculis, trans. T.R. Glover, LCL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1931). [18] Mark Galli, "The Persecuted Church," Christian History Magazine 27, no. 1 (1990). [19] F.F. Bruce, The Apostolic Defense of the Gospel (Grand Rapids, MI: Eerdmans, 1959), 13. [20] Michael Green, Thirty Years That Changed the World: The Book of Acts for Today (Grand Rapids, MI: Eerdmans, 2002), 242-249.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루살렘 멸망과 예수님의 예언 성취 (0) | 2024.04.25 |
---|---|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나타난 독특한 종말론: 1세기 유대교와의 비교 (1) | 2024.04.24 |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역사와 사도들의 사역 (0) | 2024.04.24 |
고대 유대 매장 관습과 고고학적 발견으로 확증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 (0) | 2024.04.24 |
산헤드린 공의회와 예수님 재판의 역사적 고찰 (0) | 2024.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