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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의 저작 분석을 통한 예수 당시 상황 이해

by gospel79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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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푸스의 생애와 저작

플라비우스 요세푸스(Flavius Josephus, AD 37100년경)는 1세기 유대의 역사가이자 사제였습니다. 그는 로마-유대 전쟁(AD 6673년) 당시 유대 반란군의 지도자로 활약했지만, 로마군에게 항복한 뒤로는 로마 황제의 보호를 받으며 역사서를 저술했습니다.[1]

요세푸스는 <유대 전쟁사>, <유대 고대사>, <아피온에 반박하여> 등 방대한 분량의 유대 역사서를 그리스어로 저술했습니다. 특히 <유대 고대사>는 창세기부터 로마 시대까지 유대인의 역사를 상세히 기록한 방대한 역작입니다.[2] 그의 저작은 신약성경 시대 유대의 정치, 사회, 종교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역사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예수에 대한 언급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 18권 3장 3절에는 예수에 대한 흥미로운 언급이 등장합니다.[3] 이른바 '요세푸스의 예수 증언' 또는 '테스티모니움 플라비아눔(Testimonium Flavianum)'이라 불리는 이 구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무렵 예수라는 현자가 있었다. (그가 현자라고 불리는 것이 옳다면 말이다.) 그는 기이한 행적을 행하는 자였고, 진리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스승이었다. 그는 많은 유대인들과 많은 헬라인들을 제자로 삼았다. 그는 그리스도였다. 빌라도는 우리 지도자들의 고발에 따라 그를 십자가형에 처했으나, 처음부터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사흘 만에 그들에게 다시 살아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신의 예언자들은 그에 관한 이 일과 수많은 놀라운 일들을 말했다. 그를 따른 무리들은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고 있으며 사라지지 않고 있다."[4]

대부분의 학자들은 위의 구절에 후대의 첨삭이 가미되었을 것으로 보지만, 요세푸스가 실제로 예수에 대해 언급했으리라는 데는 대체로 동의합니다.[5] 요세푸스는 이 구절에서 예수를 '현자'로 칭하고, 기이한 행적을 행했으며 제자들을 모았고,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에 처형되었으나 제자들에게 부활하여 나타났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6] 이것은 신약성경의 예수 기록과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당시 유대 사회의 종교 지도자들

요세푸스의 저작은 예수 당시 유대 사회를 이끌던 종교 지도자들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당시 유대교에는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세네파 등 여러 분파가 있었습니다.[7]

예수님은 이들 종교 지도자들, 특히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맹렬히 비난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3장에 보면, 예수님은 그들을 "외식하는 자들", "눈먼 인도자들", "회칠한 무덤"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8] 요세푸스의 기록에 따르면, 바리새인들은 엄격한 율법주의를 고수했고, 사두개인들은 율법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며 부활을 부인했습니다.[9] 이는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과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의 갈등을 뒷받침합니다.

메시아 기대와 민족적 열망

요세푸스의 기록은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 팽배했던 메시아 기대와 민족적 열망을 잘 보여줍니다. 그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에 시달리면서 메시아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10]

실제로 예수님 당시에는 자칭 메시아들이 여럿 등장했습니다. 요세푸스는 <유대 고대사>에서 떠돌이 예언자였던 유다 갈릴리, 데우다, 이집트인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11] 이들은 모두 메시아를 자처하며 민중을 선동했지만 로마군에 의해 처형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들과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정치적, 군사적 메시아가 아니라 영적 메시아로 오셨습니다.[12]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武力(무력)이 아닌 愛(사랑)로 이루어짐을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당시 유대인들의 통념을 뛰어넘는 혁명적 메시지였습니다.

로마의 유대 지배와 성전 파괴

요세푸스의 역사서는 로마가 유대를 지배하고 있던 정치적 상황과, 로마에 의한 성전 파괴의 과정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13] 유대인들은 주후 66년 로마에 대항하여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로마 장군 티투스는 주후 70년 예루살렘 성을 함락하고 성전을 철저히 파괴했습니다.[14] 이로써 유대교의 핵심이었던 성전 제사는 종말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예언하신 바였습니다.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마 24:2)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성전 파괴는 기독교에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15] 유대교는 더 이상 성전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된 반면, 기독교는 "성령이 거하시는 전"(고전 3:16)으로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1세기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의 저작을 통해 예수님 당시의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요세푸스의 증언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의 생애와 부합할 뿐 아니라, 당시 유대 사회의 정치, 종교적 역동성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요세푸스가 언급한 예수에 대한 기록은 성경 외의 자료에서 예수의 실존을 증언하는 결정적 증거로 평가받습니다.[16] 이처럼 역사적 사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 인물이었으며, 기독교가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절대적 진리임을 웅변해 줍니다.

이와 같이 성경과 기독교는 근거 없는 허구가 아닙니다. 역사의 증언들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입증하고 있습니다.[17]

그러므로 여러분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당신을 구원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참고문헌

  1. Paul L. Maier, "Josephus: The Essential Works", Kregel Publications, 1995, p.11-15.
  2. Flavius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Translated by W. Whiston, Book 20, Chapter 11.
  3. Flavius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Book 18, Chapter 3, 3.
  4. Paul L. Maier, "Josephus on Jesus", Lecture at Regent College, 2008.
  5. John P. Meier, "A Marginal Jew: Rethinking the Historical Jesus", Yale University Press, 1991, p.61-64.
  6. G. J. Goldberg, "The Coincidences of the Emmaus Narrative of Luke and the Testimonium of Josephus", The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Pseudepigrapha, 13, 1995, p.70.
  7. Flavius Josephus, "Wars of the Jews", Book 2, Chapter 8, 2-14.
  8. 마태복음 23:13-33.
  9. Flavius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Book 13, Chapter 10, 6.
  10. Flavius Josephus, "Wars of the Jews", Book 2, Chapter 13, 4-5.
  11. Flavius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Book 20, Chapter 5, 1-2; Book 18, Chapter 1, 6.
  12. 요한복음 18:36.
  13. Flavius Josephus, "Wars of the Jews", Book 5-6.
  14. Flavius Josephus, "Wars of the Jews", Book 6, Chapter 4.
  15. N.T. Wright, "Jerusalem in the New Testament", in "Jerusalem: Past and Present in the Purposes of God", p.65-66.
  16. E. Schurer and G. Vermes, "The History of the Jewish People in the Age of Jesus Christ", vol.1, T&T Clark, 1973, p.428-441.
  17. 고린도전서 15:1-8.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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