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속성 : 모든 것을 안다
크리프트는 하나님의 다음 속성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해봅시다. 하나님이 전지하다면 그분은 현재 일 뿐아니라 장래 일도 아십니다. 현재의 선과 악 뿐 아니라 미래의 선과 악도 아십니다. 사낭꾼의 지혜가 곰의 지혜를 능가하듯 그분의 지혜가 우리의 지혜를 훨씬 능가한다면 반대로 최소한 이런 사실이 가능해집니다. 기아 같은 끔찍한 일을 기적으로 간섭하기보다 그냥 허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리라 내다보고 그런 고통을 일부러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이성적으로 가능한 얘기 아닙니까?"
나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내게는 변명처럼 들리는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시험해봅시다" 크리프트가 대답했다.
"내가 방금 말한 원리를 아주 구체적으로 들어 봅시다. 역사상 발생한 최악의 일이 어떻게 최선의 일이 되었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말하는 거지요?" 나는 물었다.
"신의 죽음입니다. 십자가에서 있었던 하나님 자신의 죽음. 당시에는 그 비극에서 조금이라도 선한 것이 나올 수 있을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결과로 인류에게 천국이 열리리라는 것을 내다보셨습니다. 그래서 역사상 최악의 비극이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사건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최고의 악이 최고의 선을 가져올 수 있었다면, 개인적인 우리 자신의 삶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주 살짝 커튼을 들어올리고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단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믿어라'"
"따라서 인간의 삶은 말할 수 없이 극적입니다. 과학 공식이 아니라 아직 결말을 모르는 드라마 같은 것이지요. 이 극적인 이야기의 줄거리를 잠시 따라가 봅시다"
"당신이 사탄이라고 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의 적입니다. 하나님을 죽이고 싶지만 죽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여 사랑한다는 터무니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덮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하! 이제 당신은 인질을 잡은 셈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간단히 세상에 내려와 인간을 타락시키고 그중 얼마를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일깨우려고 선지자를 보내면 선지자도 죽여 버립니다."
"그 때 하나님은 가장 어리석은 일을 합니다. 친 아들을 보내 세상 법칙대로 살게 한 것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혼잣말을 하겠지요. '이렇게 멍청하다니 믿어지지 않는군! 사랑 때문에 머리가 이상해진 거야! 이제 내 하수인들, 헤롯, 빌라도, 가야바, 로마 군명 몇 사람만 선동해서 그 자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리면 되겠군' 그리고는 정말 그렇게 합니다."
"인간에게 버림받고 하나님에게도 버림받은 듯한 모습으로 그분의 아들은 십자가에 달려 죽어 가며 절규합니다.'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제 악마인 당신의 기분은 어떻습니까? 승리와 설욕의 쾌감을 느끼겠지요! 아닙니다. 그보다 더 틀린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최후 승리요 당신의 패배입니다. 그분은 당신의 머리를 발뒤꿈치로 내리쳤고 당신은 그것을 깨물고 죽고 말았습니다."
"자 이것이 해괴한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인간 상황의 패러다임이라면,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피 흘리며 고통당할 때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이것이 악마를 궤멸하는 하나님의 방법인지 모르니까요"
"십자가 사건이 일어날 때 제자들은 거기서 어떻게 좋은 결과가 나올지 몰랐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고난과 시련과 고민에 부딪힐 때거기서 선이 도출되리라 예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의 경우에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본 이상, 우리의 경우에도 그렇게 이루어지리라 믿을 수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리스도인들도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가장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때로는 최악의 일이 이 땅을 위한 최선의 일일 수 있습니다."
(시리즈로 계속됩니다)
출처 : 특종! 믿음 사건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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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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