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 사회에는 사랑에 대한 많은 오해가 존재합니다. 그 중 가장 위험한 오해 중 하나는 '사랑은 모든 것을 승인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오해는 특히 가족 관계에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먼저, 부모와 자녀 관계를 생각해 봅시다. 만약 부모가 13살 자녀의 모든 요구를 승인하고 들어준다면, 그것이 과연 사랑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단순한 승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때로는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사랑의 본질: 희생과 보호
성경의 고린도전서 13장은 결혼식에서 자주 읽히는 구절이지만, 많은 이들이 그 의미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합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사랑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보호하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이는 사랑이 단순히 모든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을 막고 진리를 지키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사랑도 희생을 의미해야 합니다. 이는 승인이 아닌 자기 희생을 통해 표현되는 사랑입니다.
진실을 말하는 용기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진실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오히려 악을 조장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실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때로 그들이 우리에게 화를 내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실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지,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는 가능한 한 배려 있는 방식으로 진실을 말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행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당신을 해치고 다른 이들을 해치며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길을 가려 한다면,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말해주겠습니까? 그렇다면 저도 지금 당신을 위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진실과 관계의 균형
토마스 소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을 돕고 싶다면 진실을 말하세요. 자신을 돕고 싶다면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세요." 우리는 얼마나 자주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만 하고 있습니까? 하지만 진실을 말할 수 없는 관계라면 그것이 과연 어떤 관계일까요?
예수님도 항상 '좋은' 말씀만 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는 때로는 매우 강한 어조로 진실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과의 일치를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때로는 분열을 가져오시기도 했습니다. 이는 많은 가정에서 예수님으로 인해 분열이 일어나는 현실을 설명해줍니다.
사랑의 다양한 형태
만약 사랑이 승인을 요구한다면, 우리는 많은 관계에서 사랑을 실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모는 반항적인 십대 자녀를, 배우자는 서로를, 우리는 우리의 적을 사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완벽하지 않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사랑은 승인이 아닌 다른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바로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의지, 그리고 때로는 불편하더라도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결단입니다.
결론 : 균형 잡힌 사랑의 실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관계, 특히 가족 관계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사랑은 단순한 승인이나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닙니다. 그것은 때로는 어려운 진실을 말하고, 옳은 일을 위해 서는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이러한 진실을 말할 때 항상 사랑과 존중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실을 말하되, 그것을 어떻게 말할지에 대해 신중히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자신에게도 이러한 원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도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고 실수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사랑으로 진실을 말해주는 것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더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속적인 노력과 용기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건강한 가족과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랑의 진실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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