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으로 행복하게 사는 비결": 장애를 딛고 일어선 부부의 감동 스토리

 

 

오세호 장로와 유난향 권사 부부는 갑작스러운 장애와 수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합니다. 이 글에서는 오세호·유난향 부부의 인생 여정과 그들이 발견한 행복의 비결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건강한 청년에서 장애인으로: 오세호 장로의 이야기

운동선수로서의 빛나는 경력

오세호 장로는 젊은 시절 유도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유도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을 보였습니다.

"유도를 7년 정도를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이제 그 운동 덕분에 대학교 때도 체육과를 택하게 되고... 서울대 체육교육과에서..."

오 장로는 유도 외에도 태권도와 검도 등 다양한 무술을 익혔습니다. 이처럼 그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청년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질병과 장애

그러나 30대 초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오 장로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학교에서 퇴근하고 있었는데 너무 그때 이하복부가 너무 칼로 찍는 것처럼 아프면서... 땀이 에 피지 땀인지 모르겠습니다. 흘렀어요. 눈에 고통스러워서요."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오 장로는 "급성 횡단성 척수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 질병으로 인해 그는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마지막 제 발로 걷는 거였네요."

당시 그의 나이 33세, 두 아이의 아버지였던 그에게 이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절망 속의 기도

병원에 입원한 오 장로는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의사가 와서 검진하고 제게 부드럽게 말씀하시는데 '마음의 준비하십시오. 오늘 밤에 사는 것이 꿈이라오' 뭐 그렇게 얘기하니까..."

이 순간 오 장로는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제가 침대에 앉으면서 제가 생각한 것은 한 가지도 없고 그냥 하나님 그냥 살려만 달라고... 30대 초반인 제가 과부로 사는 건 가능하지만 아이들이 아주 어린데 아이들에게 아빠라고 하는 존재를 하나님 남겨달라고 그냥... 약해도 모양에도 제가 감당할 테니까 아빠라는 존재만 남겨주세요."

가족의 시련: 아내 유난향 권사의 투병

위암 진단과 충격

오세호 장로의 장애로 인한 시련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가족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아내 유난향 권사가 위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위암입니다. 그걸 딱 듣는 순간 완전히 날벼락 치로 멀리 울려 퍼진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수술을 앞둔 간절한 기도

유 권사는 수술을 앞두고 남편과 아이들을 걱정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 살려주세요. 장로님 먼저 보내고 한 달만 더 살고 제가 갈 수 있도록 저 살려주세요. 그래야지 아이들한테도 그렇고 지금 분들한테도 그렇고... 한 달만 더 살 수 있게 살려주세요."

이 기도는 유 권사의 절박한 심정을 잘 보여줍니다. 장애를 가진 남편과 어린 자녀들을 두고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팠을 것입니다.

신앙의 힘: 고난을 이겨내는 원동력

오세호 장로의 영적 체험

두 사람이 이러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신앙의 힘 때문이었습니다. 오세호 장로는 병상에서 특별한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누워 있는데요, 들것에 누워 있는 제가 칠흑 같은 어둠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갑자기 빛의 덩어리가 이렇게 나타나더니 저한테 달려오는 거예요. 달려오면서 한글로 '영광'이라고 하는 그 자가 쓰여 있는데 보석 같은 아주 화려한 그런 글자로..."

이 체험을 통해 오 장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체험하게 되었고, 이는 그의 신앙 생활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유난향 권사의 깨달음: 믿음의 특권

유난향 권사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앙의 힘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의 특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원망했는데 믿는 사람들의 특권이 바로 이거구나. 내가 그때 원망했어도 지금은 편한 마음으로 찬송을 부르면서 저녁을 할 수 있다니..."

이러한 깨달음은 유 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 장애인 부부 크리스토퍼 강사

크리스토퍼 리더십과의 만남

오세호·유난향 부부는 시련을 겪으면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크리스토퍼 강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리더십은 "어둠을 원망하기보다 한 자루의 촛불을 켜는" 것을 강조하는 사회 운동입니다.

국내 최초 장애인 부부 크리스토퍼 강사

"저희가 국내 최초로 장애인 부부 크리스토퍼 강사가 됐어요. 9년 동안을 타국에서 함께 교육도 받고 이렇게 됐는데요. 제가 강사 교육을 겪고 나서 3년 동안을 거기서 강사 활동을 했어요."

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부부로서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편지: 복음 전하기

편지를 통한 복음 전파

오세호 장로는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어 '사랑의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며는 이것을 나누고 싶은데 밖으로 자유롭게 나가지 못하니까 사랑의 편지를 썼어요. 사랑의 편지를 써가지고 이제 이것을 가까운 부모 형제 친구들한테 나눠주기 시작한 거예요."

편지의 내용과 영향

오 장로가 쓴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형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놓치고 나서 후회하신 적 있나요? 형... 예수님의 이 편지로 복음을 전합니다. 형이 살아 있으니 오늘은 이 복음이 드릴 것입니다."

이 편지들을 통해 오 장로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낯선 이들에게도 이 편지를 전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재능의 발견: 하모니카 연주

장애 극복의 도구로서의 하모니카

오세호 장로는 장애를 갖게 된 후에도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하모니카 연주입니다.

"저는 이 척수 장애이기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이 은혜로 저는 한번 불어보겠습니다."

하모니카 연주의 의미

장로님의 하모니카 연주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많은 의미를 갖습니다:

1. 장애 극복의 상징: 숨쉬기 힘든 상황에서도 하모니카를 연주한다는 것 자체가 장애 극복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2. 은혜의 표현: 오 장로는 하모니카 연주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표현합니다.
3. 위로와 격려의 도구: 그의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행복의 비결: 감사와 믿음

어려움 속에서 발견한 감사

오세호·유난향 부부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은 바로 감사와 믿음입니다. 유난향 권사는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의 특권이라고 강조합니다.

"순간적으로 원망했는데 믿는 사람들의 특권이 바로 이거구나. 내가 그때 원망했어도 지금은 편한 마음으로 찬송을 부르면서 저녁을 할 수 있다니..."

일상 속 작은 감사

두 사람은 일상 속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오 장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걸어다닐 때 뛰어다닐 땐 이렇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이렇게 앉아 있으니까 걸어다닐 때가 참 감사한 거... 이렇게 앉아 있는 것만도 감사한..."

이처럼 그들은 과거에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새로운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제목

오세호 장로의 비전

오세호 장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하루가 주님이 함께 동행하는 그리고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전함으로 구원의 통로로 그리고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축복의 통로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오 장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특히 그는 매일매일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유난향 권사의 소망

유난향 권사 역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을 돕고 싶어 합니다.

"저 하늘에 가는 그날까지 남에게 건강해져서 도움을 받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 권사는 자신이 받은 도움을 다시 다른 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합니다. 이는 그녀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실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삶이 주는 교훈

1. 어려움 속에서도 찾는 감사

오세호·유난향 부부의 삶은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장애와 질병이라는 큰 시련 속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2. 신앙의 실천적 의미

이들의 삶은 신앙이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것을 넘어서,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어려움을 통해 오히려 다른 이들을 돕고 위로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3. 장애를 넘어선 새로운 가능성

오세호 장로의 하모니카 연주나 크리스토퍼 강사로서의 활동은 장애가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재능과 사명을 발견했습니다.

4. 부부간의 사랑과 협력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각자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론: 희망의 메시지

오세호·유난향 부부의 이야기는 단순히 장애를 극복한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의 가능성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1.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변함이 없다.
2.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때로는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
3. 진정한 행복은 환경이 아닌, 우리의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4.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이 삶의 큰 기쁨이 될 수 있다.

오세호·유난향 부부의 삶은 우리에게 큰 도전과 위로를 줍니다. 그들처럼 우리도 각자의 삶에서 겪는 어려움을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하고, 그것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삶의 목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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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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