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신앙의 씨앗: 우연한 만남, 필연적인 은혜
문정웅 목사의 신앙 여정은 어린 시절, 예상치 못한 순간에 시작되었습니다. 불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느 날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피에로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 우연한 만남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첫 걸음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때 제가 그 집 앞에 저희가 도산공원이라는 그 공원 앞에 살고 있는데요. 도산공원 앞에 놀고 있는데 그 공원 앞에 갑자기 그 그 피에로가 온 거예요. 근데 어렸을 때 그림책 보면 이게 서커스가 있잖아요. 그래서 아, 동네에서 서커스 하나 보다 그래가지고 그 피에로가 동네 아이들을 다 모아가지고 쭉 부치면서 가는데 다 같이 따라간 거예요."
이 피에로를 따라간 곳은 바로 교회였고, 그곳에서 열리는 여름성경학교였습니다. 이 경험은 어린 문정웅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비록 그 당시에는 그저 재미있는 활동으로만 여겼지만, 이것이 훗날 그의 신앙 여정의 시작점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 특히 어머니가 우려했지만, 점차 교회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가족 전체가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보내주셨어요. 아니 불교 신자인데, 신자 아니신데 그냥 절에만 가는... 절에만 가시는 거... 이제 원래 외갓집이 이제 불교 집안이니까... 약간 나일롱 불교..."
이 시기에 문정웅의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가족이 모두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신앙은 오히려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때 보니까 그때 처음 알았던 게 뭐냐면 그 전에는 뭐 고기 먹고 하는 거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어렵게 사니까... 근데 제가 처음 깜짝 놀란 게 저희 어머니랑 같이 밖에 나갔는데 정육점에 가서 뼈다귀를 달라 그러시는 거예요. 그게 이제 지금으로면 감자탕이에요. 그런데 2,000원 어치를 샀는데 진짜 이만한 봉지를 주더라고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문정웅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물질적으로는 부족했지만, 영적으로는 오히려 더 풍성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가족 모두가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습관이 형성되었고, 이는 후에 문정웅의 신앙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린 시절 신앙의 씨앗: 우연한 만남, 필연적인 은혜
문정웅 목사의 신앙 여정은 어린 시절, 예상치 못한 순간에 시작되었습니다. 불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느 날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피에로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 우연한 만남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첫 걸음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때 제가 그 집 앞에 저희가 도산공원이라는 그 공원 앞에 살고 있는데요. 도산공원 앞에 놀고 있는데 그 공원 앞에 갑자기 그 그 피에로가 온 거예요. 근데 어렸을 때 그림책 보면 이게 서커스가 있잖아요. 그래서 아, 동네에서 서커스 하나 보다 그래가지고 그 피에로가 동네 아이들을 다 모아가지고 쭉 부치면서 가는데 다 같이 따라간 거예요."
이 피에로를 따라간 곳은 바로 교회였고, 그곳에서 열리는 여름성경학교였습니다. 이 경험은 어린 문정웅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비록 그 당시에는 그저 재미있는 활동으로만 여겼지만, 이것이 훗날 그의 신앙 여정의 시작점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 특히 어머니가 우려했지만, 점차 교회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가족 전체가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보내주셨어요. 아니 불교 신자인데, 신자 아니신데 그냥 절에만 가는... 절에만 가시는 거... 이제 원래 외갓집이 이제 불교 집안이니까... 약간 나일롱 불교..."
이 시기에 문정웅의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가족이 모두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신앙은 오히려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때 보니까 그때 처음 알았던 게 뭐냐면 그 전에는 뭐 고기 먹고 하는 거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어렵게 사니까... 근데 제가 처음 깜짝 놀란 게 저희 어머니랑 같이 밖에 나갔는데 정육점에 가서 뼈다귀를 달라 그러시는 거예요. 그게 이제 지금으로면 감자탕이에요. 그런데 2,000원 어치를 샀는데 진짜 이만한 봉지를 주더라고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문정웅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물질적으로는 부족했지만, 영적으로는 오히려 더 풍성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가족 모두가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습관이 형성되었고, 이는 후에 문정웅의 신앙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성령 체험과 신앙의 성장: 청소년기의 결정적 순간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문정웅은 더욱 깊은 신앙 체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중학교 2학년 때 참석한 수련회에서의 경험은 그의 신앙 여정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수련회에서 그는 강렬한 성령 체험을 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감정적 경험을 넘어 그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됩니다.
"그때 이제 그 마지막 날 캠프파이어를 하는데요. 그때 이제 예수님이... 아, 그 선생님 중에 한 분이 이제 분장을 했겠죠. 네, 그날 낮에 자기가 지은 죄를 다 적으라 그러더라고요. 종이에다가... 근데 뭐 중학생인데 뭐 그 큰 큰 죄가 있었겠습니까? 뭐 지우개 좀 훔쳤어요... 뭐... 뭐 그런 어떤 그냥 사소한 그런 거지만 그래도 다 적었어요."
이 과정에서 문정웅은 자신의 죄를 깊이 인식하고 회개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는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됩니다.
"그때 예수님이...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이 제 안에서 견딜 수 없는 그런 그 힘든... 그리고 또 너무 예수님한테 죄송한 마음이 드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막 그때부터 시작해서 막 회개하고 눈물로 기도를 했어요."
이 체험은 단순한 감정적 고조를 넘어, 문정웅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는 이후 매일 밤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일상적인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여쭤보는 습관을 들이게 됩니다.
"제가 너무 그때 저희가 이제 아파트에 살았거든요. 예, 그러니까 이게 시끄럽잖아... 그니까 여름인데도 막 겨울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리 나갈까 봐 땀을 흘리면서 기도했고... 그리고 또 그때 기억해 보면은 제가 질문쟁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열정적인 신앙 생활은 때로는 과도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계속 묻는 거예요. 그때 어느 정도였냐면 물을 마시는데 '하나님, 물을 마실까요?'... 좀 심각하다 할 정도로... 하나님이 좀 귀찮았을 것 같은데... 그래요, 되게 귀찮으실 것 같아요. 매일 한 시간씩..."
이러한 경험을 통해 문정웅은 신앙이 단순히 교회 출석이나 형식적인 예배 참석을 넘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과 소통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는 후에 그가 목회자로서 가지게 될 깊은 영성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시련과 치유의 시간: 건강의 위기와 신앙의 깊이
신앙생활이 언제나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문정웅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는 예상치 못한 건강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열심히 일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이때 그의 간 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발견됩니다.
"그때 우리나라에 굉장히 큰 홍수가 왔습니다. 뭐 그때 막 뉴스에 이제 몇십 년 만에 온 홍수라 그러고... 저는 그때 우리 집이 어려워지는지도 모르고 홍수 하니까 학교 안 가잖아요. 학교 안 간다고 막 비 맞으면서 나가서 친구들하고 놀고..."
이 건강 위기는 단순한 신체적 문제를 넘어, 그의 신앙에 대한 깊은 성찰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는 자신의 신앙이 얼마나 깊고 진실한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때 제가 뭘 느꼈냐... 그 죽음을 앞두니까... 예, 혼자서 조용히 하나님 앞에 지금 이제 죽더라도 하나님 부르시는 거니까 하나님 저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세요라고 이게 평온한 가운데 기도하다가 갑자기 억울해지죠."
이 시간 동안 문정웅은 자신의 신앙이 얼마나 표면적이고 형식적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기도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깊은 고난 앞에서는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제 안에 믿음의 기둥이 없으니까 계속 흔들리고 계속 무너지고 제 안에서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계속 인간적인 방법으로 원망의 마음이 이렇게 내 안에서 계속 일어나는 걸 발견하게 된 거예요."
이 깨달음은 그에게 큰 충격이었지만, 동시에 진정한 믿음의 본질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더 깊은 믿음을 구하게 됩니다.
"그날 하나님 앞에 제가 회개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까지 사람들이 나를 믿음 좋은 청년이라고 부른 그게 듣기 좋아서 너무 겉모습만 이렇게 가장하고 살았고 내 안에는 진짜 믿음이 없었군요. 그래서 그날 하나님 앞에 그 하나님 앞에 견고한 심지를 달라고 기도를 하니까 그 안에 믿음의 기둥이 세워지면서 마음에 평안이 오는 거예요."
이 경험은 문정웅의 신앙을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외적인 신앙 활동보다는 내면의 진실한 믿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는 후에 그의 목회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 새로운 여정의 시작
건강을 회복한 후, 문정웅은 자신의 약속대로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이는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닌,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는 신학교에 진학하여 본격적인 목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어머니께서... '너 이제 목회를 하는 게 하나님의 부르심 같다'... 말씀하셔서... '어머니, 제가 만약에 병원을 나가면... 제가 그러면은 그때 이제 목회의 길을 가겠다'고 제가 소원을 했어요."
신학교 시절, 문정웅은 자신의 소명을 더욱 깊이 확신하게 됩니다. 그는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회 활동과 봉사를 통해 실제적인 목회 경험을 쌓아갑니다. 이 시기에 그는 특히 찬양 사역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그의 음악적 재능과 신앙이 조화롭게 결합된 결과였습니다.
"저는 모태 신앙은 아니었고요... 그니까 저희는 원래 불교 집안이었습니다... 아... 네... 불교 집안이어서... 그래서 어렸을 때 기억은 저희 외갓집이 이제 명절 때나 그럴 때 절에 가면은 따라갔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이상하게 저는 그... 이게 불상 앞에서 이렇게 절하고 뭐 여러 가지를 하는데 저는 그게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아서 저는 항상 그 절의 마당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그는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후에 그가 다문화 목회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서의 목회와 도전: 새로운 환경, 새로운 은혜
신학교를 졸업한 후, 문정웅 목사는 미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뉴욕에서의 교회 개척은 그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언어의 장벽, 문화적 차이, 재정적 어려움 등 수많은 난관에 직면하게 됩니다.
"6개월 동안 한 영혼도 안 오다가 드디어 6개월 만에 한 영혼이 온 거예요. 한 분이 오셨죠. 그날 완전 축제였고 제가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지를 그때 하나님이 정말 가슴속 깊이 심장처럼 느끼게 해 주시더라고요."
이 경험은 문정웅 목사에게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동시에 목회가 얼마나 인내와 끈기를 요구하는 일인지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시기에 자주 낙심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힘을 내곤 했습니다.
특히 예배 장소를 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제가 손을 대고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도 이렇게 좀 교회 모양에... 교회에서 또 예배당에서 예배를 좀 드릴 수 있게 해 주시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다시 이제 차를 몰고서는 이제... 그 예배당을 찾아 다녔습니다."
놀랍게도, 5년 후 그가 기도했던 바로 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문정웅 목사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기도 응답의 실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미국에서의 목회는 새로운 도전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새로운 은혜의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다문화 목회의 기회는 그의 목회 비전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미국 교회가 7개국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인도 사람, 중국 사람, 뭐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뭐 각 나라 인종이 다 모여 있고 한국 사람들도 있고요... 그리고 또 흑인들도 우리가 중국 사람, 일본 사람, 한국 사람 이렇게 똑같이 보면 싫어하는 것처럼 아프리카도 싫다 하고 인이 아니고요... 예... 라와 캐리비안 흑인들도 다 달라요. 그분들이 다 모여 계시니까 우리가 7개국어로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려요."
이러한 다양성은 처음에는 어려움으로 다가왔지만, 점차 그의 목회에 풍성함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성도들을 목회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은 문화와 인종을 초월한다는 것을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비전 속으로: 목회 철학의 성숙
문정웅 목사의 미국에서의 목회 경험은 그의 목회 철학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게 됩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계획과 비전에 하나님이 동참해주시기를 기대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큰 그림 속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진정한 비전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할 때 우리가 그림을 그려놓고 그 그림에 하나님이 들어와 주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거예요... 근데 참 신기한 거는 그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엔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면은 그다음 번부터는 내가 그린 그림에 하나님이 들어오시는 게 비전이 아니고요, 하나님의 그림에 내가 놓여지는 게 비전이라는 거를 깨닫게 되더라고요."
이러한 깨달음은 그의 목회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의 계획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자세로 목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때로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동반했지만, 동시에 더 큰 평안과 확신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문정웅 목사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교회의 모든 결정과 방향 설정에 있어 기도와 말씀 묵상을 최우선으로 두었습니다. 그는 성도들에게도 이러한 태도를 강조하며, 개인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 교회를 가는 것도 또... 미국에 온 것도 그리고 제가 그전에 그 음악을 전공하고 또 찬양 사역을 하고...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이 예... 하나님이 그려 주신 거에 내가 쓰임을 받고 있다는 거를 깨닫게 되니까 그다음 번부터는 기도하는 것도 또 하나님 앞에... 마음의 자세도 하나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거기에 더 집중을 하게 되고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라고... 삶을 내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회의 열매: 변화된 삶들
문정웅 목사의 이러한 목회 철학은 실제 성도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다문화 교회의 특성상,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모습은 그의 목회의 가장 큰 열매 중 하나였습니다.
한 예로, 크리스마스 예배 때 있었던 일화는 그의 목회가 가져온 변화를 잘 보여줍니다:
"크리스마스 때 그 중고등부 아이들이 뮤지컬을 준비해서 공연을 했어요. 예수님 그 스토리를... 막 율동도 하고 노래도 하고 막 극도 하고 그랬는데... 그 크리스마스 예배가 끝난 다음에 그 어르신 중에 한 분이 미국 백인 어르신 중에 한 분이 오셔 가지고 제 손을 꼭 잡으면서 저한테 '레버런 문' 하면서... 자기가 25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들이 이렇게 노래도 또 예수님 이렇게 하면서 웃는 모습을 봤다는 거예요. 너무 고맙다고 그러시는 거예요."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교회 내의 분위기 개선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개인적인 삶에서도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가정이 회복되고, 직장에서의 태도가 바뀌며, 이웃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문정웅 목사는 이러한 변화들을 목격하면서, 자신의 목회가 단순히 종교적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에게 큰 격려가 되었고, 더욱 열정적으로 목회에 임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 세계를 품는 목회
현재 문정웅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더 넓은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한 교회, 한 지역을 넘어 전 세계를 품는 목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경험상 어느 나라도 대통령이 누가 된다고 해서 크게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하질 않아요. 누가 되든 그 안에 구성원들이 어떻게 살아가느냐, 또 그들이 어떻게 노력하고 살아가느냐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그는 개인의 변화가 궁극적으로 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그의 목회는 단순히 교회 내부에 머물지 않고,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그는 미국이라는 다문화 사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아우르는 글로벌 목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그곳에 십자가가 세워지고 복음이 세워지고 우리에게 선교사를 보냈던 바로 그 시대처럼 다시 교회가 우뚝 서고 메리 크리스마스, 하나님의 사랑을 당신께 전합니다라는 글귀가 다시 건물 위에 올랐을 때 미국 땅이 다시 살아나고 또 전 세계가 일어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면서..."
결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도하심
문정웅 목사의 이야기는 한 개인의 신앙 여정을 넘어, 하나님의 크신 계획 속에서 한 사람이 어떻게 쓰임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예시입니다. 그의 삶과 목회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도하심을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인간의 헌신과 노력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문정웅 목사의 여정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 신앙의 진정성: 외적인 종교 활동보다는 내면의 진실한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
- 하나님의 인도하심: 우리의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는 것의 중요성
- 문화를 초월하는 복음: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문화와 인종을 아우른다는 것
- 개인의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한 사람의 변화된 삶이 주변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앞으로도 문정웅 목사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도전이 되기를, 그리고 그의 비전대로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더욱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며, 우리를 통해 어떤 위대한 일을 이루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한 고대 문서 이야기
1.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2-2.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2-3.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2-4.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3.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6. 체험적인 증거들
7.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8. 결정하셨습니까?
9. 구원의 길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필립 만토파가 직접 겪은 지옥의 참상
지옥에 있는 크리스천들
어느 목사님의 화려했던 과거 (실화)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실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찰관의 아픔을 치유하는 목회자, 임봉택 교수 (5) | 2024.10.21 |
---|---|
보내는 선교사에서 가는 선교사로, 그리고 섬기는 선교사로 - 허석구, 이영숙 목사 부부의 선교 여정 (2) | 2024.10.21 |
하나님의 사랑으로 일어선 옥탑방 스피커: 계민아의 음악 여정 (7) | 2024.10.17 |
이제는 웃어도 될까요? - 슬픔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 (1) | 2024.10.17 |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다: 국제 사나톨로지스트 문춘근 목사의 인생과 사역 (4) | 2024.10.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