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

율법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by gospel79 2025. 1. 6.
728x90
반응형

 

 

 

바울의 예루살렘 재방문과 복음의 정당성 확보

갈라디아서 2장은 사도 바울이 14년 만에 예루살렘을 다시 방문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자신이 언제, 왜 예루살렘을 방문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18절에 따르면, 바울은 첫 번째 예루살렘 방문에서 3년 만에 게바(베드로)를 만나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 15일을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14년 후, 바나바와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을 방문하게 되는데, 2장 1절에 그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왜 다시 예루살렘을 방문했을까요? 첫 번째 방문은 베드로를 만나기 위한 목적이었고, 15일 동안 머물면서 영적 거물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4년 후, 바울은 바나바와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가는데, 그 이유는 2장 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즉,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입니다.

당시 바울은 12제자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루살렘 교회의 유력한 지도자들, 즉 야고보와 같은 이들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야고보는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으로,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당시, 그분의 육신의 동생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후,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고 열렬한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고, 야고보는 그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바울은 원래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로부터 섣불리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영적 콤플렉스, 즉 유대인들로부터 정통한 사도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시달렸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정당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의 유력한 지도자들에게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제시하고 그들을 설득하여, 마침내 그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방인의 사도로서의 사명과 갈라디아 교회를 향한 마음

갈라디아서 2장 7-8절을 보면,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이처럼 자신의 사도직에 대한 변명과 해명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갈라디아 교회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에 다른 것을 덧붙이려고 했고, 이로 인해 교회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고,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이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염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치 자나 깨나 자식 걱정을 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바울은 앉으나 서나 교회와 영혼들에 대한 생각뿐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8절에서 바울은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에게는 교회를 향한, 영혼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마지막 때를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영혼이 먼저 강건해야 하며, 주변의 힘들어하는 영혼들을 붙들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돈이나 자존심 때문에 영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믿음과 율법의 한계

갈라디아서 2장 11절 이하에는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베드로가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야고보가 보낸 유대인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를 피한 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유대인은 이방인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복음에 충만한 사람이었지만, 여전히 율법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베드로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율법의 한계를 명확히 했습니다. 즉,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나 율법에 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19-20절을 보면,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율법에 얽매여 살던 옛 자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이제는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율법을 지킴으로써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진리를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만약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실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정죄하는 법이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의롭게 하는 은혜의 법입니다. 아브라함은 율법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창세기 15장 6절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은혜와 사랑으로 사는 삶

우리는 주일 예배를 잘 드리고,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여러 가지 봉사를 하는 것을 통해 의롭게 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결코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선의 태도는,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나서도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무서워서, 혹은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 안에서 살아가는, 은혜와 사랑으로 사는 삶의 방식입니다. 이러한 삶은 경쟁이나 시기가 아닌,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입니다.

바울은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습니다. 이는 단순히 고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옛 자아, 율법에 얽매여 살던 옛 모습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결단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이러한 결단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며,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한 고대 문서 이야기
1.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2-2.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2-3.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2-4.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3.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6. 체험적인 증거들
7.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8. 결정하셨습니까?
9. 구원의 길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필립 만토파가 직접 겪은 지옥의 참상
지옥에 있는 크리스천들
어느 목사님의 화려했던 과거 (실화)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ebook (클릭)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