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뜻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헷갈릴 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 됩니다. 작게는 오늘 점심 메뉴부터, 크게는 직업 선택이나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죠. 특히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뜻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토로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오늘,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며, 여러분의 영적 여정에 등불이 되어줄 핵심 노하우를 자세히, 그리고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뜻 분별, 왜 어렵게 느껴질까요?
흔히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우리에게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를 던져놓고, 우리 스스로 답을 찾아 헤매도록 방치하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죠. 물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직접 음성으로 말씀하시거나, 손짓으로 명확하게 지시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정말 하나님의 뜻은 그렇게나 모호하고, 찾기 힘든 것일까요?
일부에서는 성경에 모든 답이 있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성경은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는 소중한 책이며, 우리의 삶의 지침이 되는 귀한 교훈들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우리의 모든 구체적인 질문에 직접적으로 답해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경은 우리 아이를 사립학교에 보내야 할지, 공립학교에 보내야 할지, 혹은 남편이 공무원 시험을 봐야 할지, 사업을 해야 할지와 같은 개인적인 선택에 대해 명확하게 지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을까요?
욕망이라는 바람, 잔잔한 호수를 흐트러뜨리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어려움은, 상당 부분 우리 자신에게서 비롯됩니다. 많은 경우, 하나님의 뜻이 모호해서가 아니라, 우리 마음속의 ‘욕망’이라는 요소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가려지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잔잔한 호수를 떠올려 보겠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고요한 호수는 마치 거울과 같습니다. 호수 표면에 주변 풍경이 선명하게 비치고, 색감까지 생생하게 담아내죠. 하지만, 잠시 후 잔잔한 호수에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아주 약한 바람에도 호수 표면에는 잔물결이 일렁이고, 거울처럼 맑게 비치던 풍경은 흐릿하게 일그러지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거세질수록, 호수는 더욱 혼탁해지고, 주변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 버립니다. 더 이상 잔물결 이는 호수 표면에서는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 풍경이 펼쳐져 있는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게 되죠.
이 잔잔한 호수는 우리의 ‘마음’을, 바람은 우리 마음속의 ‘욕망’을 비유합니다.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은 하나님의 뜻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욕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맑고 선명하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 욕망이라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욕망은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능력을 흐리게 만듭니다. 자신의 욕심과 이기심이라는 바람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라는 진실이 왜곡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마치 바람에 일렁이는 호수처럼,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기 어려워지는 것이죠. 결국,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어려움은,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우리 내면의 욕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생각보다 쉽고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욕망이라는 바람을 잠재우고, 하나님의 뜻을 맑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핵심은 바로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속의 욕망을 잠재우고, 순종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의 뜻은 생각보다 쉽고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마치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한 마음은 하나님의 뜻을 선명하게 비춰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첫 번째 단계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는 가장 중요한 통로입니다. 특정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먼저 성경을 통해 그와 유사한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오랜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셨는지 보여주는 귀한 지침서입니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 안에서 지혜를 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 묵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일반적인 원칙과 교훈을 제시하지만, 우리의 모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세세하게 지시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마음의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망과 이기심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음속의 욕망이라는 바람이 멈출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이 맑고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진정으로 순종하고자 하는 갈망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있어서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뜻을 기꺼이, 그리고 신속하게 보여주십니다. 마치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느끼는 기쁨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뜻에 순종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반대로, 아무리 기도하는 척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고 외쳐도, 진정으로 순종할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과 태도를 보시는 분이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우리의 순종하는 마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분별, 삶의 낭비를 줄이고, 기쁨을 더하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기록된 교훈과, 우리의 순종하는 마음을 통해 분별할 수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먼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속의 욕망을 잠잠케 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뜻은 생각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우리에게 드러납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을 찾는 여정을 막연하고 어려운 미로 속에서 헤매는 것처럼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다면, 삶 속에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곧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어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주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는 비로소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고 싶은 중요한 점은,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 하더라도, 그 뜻대로 순종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기에,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순종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 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순종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해주는 원동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될 때, 우리는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여정이 더 이상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욕심을 버리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의 삶 속에서 밝히 빛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는 여러분에게 순종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더해줄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즉 말씀과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삶, 지금부터 시작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분명, 여러분의 삶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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