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지옥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많은 사람들이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여기며, 현세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칩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심판에서 각 사람은 자신의 행위에 따라 의인과 죄인으로 구별됩니다. 의인은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지만, 죄인은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받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진리를 외면한 채 자신의 욕망과 쾌락을 좇아 살아갑니다. 그들은 천국과 지옥, 내세에 대한 심판을 믿지 않기에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본론 1: 지옥에 대해 외치는 것, 두려움을 조장하는 것인가?
어떤 이들은 지옥에 대해 강력히 외치는 것이 두려움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비판합니다. 마치 교회가 사람들을 겁주어 모으려는 것처럼 오해하는 것이죠. 그러나 성경이 지옥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실재하는 위험을 경고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는 마치 절벽 앞에서 "조심하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절벽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라면 사랑의 마음으로 위험을 알려주고자 할 것입니다. 이것이 두려움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전을 위한 배려인 것처럼, 교회가 지옥을 외치는 것 역시 영혼들을 사랑하기에 하는 간절한 경고인 것입니다.
물론 세상에는 두려움을 조장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신을 믿게 하고 헌금을 강요하는 사이비 종교가 그런 예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증거하는 지옥은 실재하는 진리이기에, 이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결코 거짓으로 겁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사랑으로 영혼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을 뿐입니다.
본론 2: 지옥의 실재성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
그렇다면 지옥이 실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물론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의 간증도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가 지옥의 공포를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지옥의 실재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
지옥이 실제로 존재함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고린도전서 15:3~4).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증명하는 사건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거짓말쟁이라면 그는 결코 부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심으로 자신이 전능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은 지상 사역 동안 여러 번 지옥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 47절에서 "만일 네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셨고, 마태복음 10장 28절에서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라면, 그분이 말씀하신 심판과 지옥 역시 엄연한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짓이 없으신 예수님이 분명히 증언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옥의 존재를 결코 부인할 수 없습니다.
본론 3: 지옥은 어떤 곳인가?
그렇다면 성경은 지옥이 어떤 곳이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첫째로 지옥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형벌의 장소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부자는 "불꽃 가운데서 고통 중"에 있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1절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이 받을 심판에 대해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고 묘사합니다. 지옥에서는 고통의 불이 꺼지지 않고 영원토록 타오르는 것입니다.
둘째로 지옥의 고통은 이 세상 그 어떤 고난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 당할 수 있는 가장 극심한 고문조차도 지옥의 형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28절에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육체의 고통은 아무리 심해도 죽으면 끝나지만, 지옥에서 영혼이 겪는 고난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 의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통 속에서 단 1초도 잠시 쉼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공포입니다.
셋째로 지옥은 영원한 형벌의 장소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죽을지라도 영혼은 결코 소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번 지옥에 떨어지면 다시는 거기서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설령 이 우주의 모든 물질이 사라질 때까지 고통받는다 할지라도 지옥에서의 형벌은 끝나지 않습니다.
천 년, 만 년을 지나도 지옥에서는 여전히 고통의 불꽃이 타오르고, 괴로움의 악취가 진동합니다. 영원이라는 무한의 시간 속에서 단 1초도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지옥이 가장 두려운 이유입니다.
본론 4: 지옥을 피하는 길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끔찍한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성경은 그 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뿐이라고 가르칩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구세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형벌을 받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속량하셨습니다(로마서 3:24~25).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영생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그분을 믿기로 결단하면 지옥에서 구원을 받게 됩니다(요한복음 3:16).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의를 전가 받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요한일서 3:1).
그러나 한 번 믿는다고 구원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날마다 믿음 안에 거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한일서 2장 6절은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고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구원에 이르는 참 믿음을 지켜갈 수 있습니다.
이 길을 걷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요한복음 14:16~17). 우리가 그분을 의지할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십시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죄의 유혹을 물리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겸손히 주님께 나아가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지옥은 결코 가벼이 여길 문제가 아닙니다. 그곳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 영원토록 계속되는 형벌의 장소입니다. 성경은 이 진리를 숨기지 않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지옥에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죄를 회개하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사는 자들에겐 더 이상 지옥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에겐 천국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저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의 사랑의 초청에 응답하십시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참된 믿음의 길로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잊지 마십시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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