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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비 혁명의 역사적 실제성 확인: 성경 기록과 헬라 문화의 영향 관계 증거

by gospel79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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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2성전 시대의 대표적 사건인 마카비 혁명의 역사적 실제성과, 그것이 성경 기록 및 헬라 문화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한 증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원전 2세기 중반, 유대 땅은 셀레우코스 왕조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셀레우코스 황제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는 헬레니즘 문화를 강요하며 유대교를 탄압했는데요[1]. 안식일 준수와 할례를 금지하고,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는 등[2] 유대인들의 신앙을 억압했습니다. 심지어 돼지 제물을 바치도록 강요하기까지 했죠[3]. 이에 대한 유대인들의 저항이 마카비 혁명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기원전 167년, 모딘 마을의 제사장 맛디아의 아들 유다 마카비가 중심이 되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4]. 마카비는 '망치'라는 뜻으로, 강력한 전사를 의미했죠[5]. 유다 마카비와 그 형제들은 게릴라전을 펼쳐 셀레우코스 군대를 물리쳤고, 기원전 164년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하는데 성공합니다[6]. 그리고 훼손된 성전을 재건하고 제단을 새롭게 봉헌하는 초막절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명절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하누카' 절기입니다[7].

이 사건은 구약 외경으로 분류되는 마카비서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카비상 1-4장에는 당시 상황과 마카비 가문의 활약상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는데요[8]. 비록 정경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마카비서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기록되었다고 봅니다[9]. 

마카비 혁명 이후 유대인들은 셀레우코스 제국으로부터 독립하여 하스몬 왕조를 세웁니다[10]. 마카비 혁명의 주역들인 하스몬 집안 출신 인물들이 이끈 나라였죠. 그러나 이 독립국가도 로마의 등장과 함께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기원전 63년, 로마 장군 폼페이우스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면서 유대 땅은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11]. 헤롯 대왕이 로마 치하의 유대 왕으로 통치하던 시기가 바로 신약 성경 시대였죠[12].

이처럼 모딘 마을의 작은 반란에서 시작된 마카비 혁명은 유대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일시적이나마 독립을 가져다 주었고,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통해 유대교 신앙을 회복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카비 혁명은 헬라 문화와 유대 문화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구약성경에서 미래에 대한 예언은 말라기 선지자에서 끝이 납니다. 말라기 이후 신약 시대까지의 약 400년 기간을 '침묵의 시기'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유대 사회는 헬라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마카비상에서 묘사되는 전쟁 방식이나 무기들도 헬라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13]. 마카비 혁명군이 사용했던 투석기나 강력한 갑옷들이 대표적인데요[14]. 이는 유대인들이 헬라의 발전된 군사 기술을 수용했음을 보여줍니다. 마카비 혁명 과정에서 헬라인들과의 교류도 있었고요[15]. 마카비 혁명 시기의 동전들에서도 그리스어 명문이 새겨진 것들이 다수 발견됩니다[16]. 

하스몬 왕조 당시에는 헬라풍 건축물들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헤롯 대왕 때 건축된 헤로디움 궁전이 대표적인데요[17]. 원형 경기장을 갖춘 로마식 저택이었습니다. 헤롯은 예루살렘 성전을 대대적으로 증축하면서 그리스 양식의 기둥들을 세웠죠[18]. 이는 시대적 문화 풍조를 반영한 것입니다.

신약성경에도 헬라 문화의 영향이 나타납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일상 언어로 아람어와 함께 코이네 그리스어가 널리 사용되었는데요[19]. 신약 성경의 원어도 바로 이 코이네 그리스어였습니다.   

또 사도행전에는 바울이 아테네에서 헬라 철학자들과 변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바울이 아테네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개하여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들은 이르되 이 말씨장이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파하는 사람인가 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라"(행 17:16-18)[20]

바울은 당시 지성인들의 사고방식에 맞춰 복음을 전파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대하여 외인이 되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들의 유익을 구하여 많은 사람을 구원하려 함이라"(고전 10:33)[21]라고 말합니다. 그는 복음 전파를 위해 헬라 문화를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하고자 했던 것이죠.  

이처럼 성경 기록과 고고학적 발견들은 마카비 혁명을 통해 헬라 문화와 유대 문화가 역동적으로 교류했음을 보여줍니다. 헬라 문물의 수용은 유대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났고, 후에 기독교 전파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물론 헬라 문화를 무분별하게 추종한 것은 아닙니다. 마카비 혁명의 동기 자체가 유대교 신앙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듯이, 유대인들은 토라의 가르침을 고수하며 헬라 문화를 선별적으로 수용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는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되 분별력을 갖고 복음에 맞게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세속 문화 자체를 목적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복음 확산의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변함없는 성경 진리 안에 뿌리내린 굳건한 신앙이 가장 중요합니다.  

AD 66년, 로마의 압제에 맞선 유대인들의 반란이 일어났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22]. 로마군은 AD 70년, 예루살렘 성전을 철저히 파괴하고 유대인들을 몰아냈습니다[23]. 이것이 예수께서 미리 예언하신 대로 성취된 것이었죠. "그가 성전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마 24:2)[24]

이처럼 성경은 인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마카비 혁명을 포함한 유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셨던 것이죠. 그리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25]

지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당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26]. 이것은 확실한 역사적 증거와 논리적 근거 위에 세워진 진리입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시길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27]

[References]
1. Bartlett, J. R. (1973). "The First and Second Books of the Maccabees". Cambridge Bible Commenta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 Skolnik, F., & Berenbaum, M. (2007). "Encyclopaedia Judaica". Macmillan Reference USA.
3. Josephus, F., & Whiston, W. (1987). "The works of Josephus: Complete and unabridged". Peabody: Hendrickson.
4. Schäfer, P. (2003). "The History of the Jews in the Greco-Roman World". Routledge.
5. Bar-Kochva, B. (1989). "Judas Maccabaeus: The Jewish Struggle Against the Seleucids". Cambridge University Press. 
6. Collins, J. J. (1981). "Daniel, with an Introduction to Apocalyptic Literature". The Forms of the Old Testament Literature 20; Grand Rapids, MI: Eerdmans. 
7. Schiffman, L. H. (1991). "From Text to Tradition: A History of Second Temple and Rabbinic Judaism". Ktav Publishing House.
8. Zeitlin, S. (1954). "The Books of the Maccabees". The Jewish Quarterly Review, 45(2).
9. Harrington, D. J. (1988). "The Maccabean Revolt: Anatomy of a Biblical Revolution". Wipf and Stock Publishers.
10. Vanderkam, J. C. (2004). "An Introduction to Early Judaism". Wm. B. Eerdmans Publishing.
11. Rocca, S. (2012). "The Forts of Judaea 168 BC–AD 73: From the Maccabees to the Fall of Masada". Osprey Publishing.
12. Richardson, P. (1996). "Herod: King of the Jews and Friend of the Romans: King of the Jews and Friend of the Romans". Univ of South Carolina Press.
13. Shatzman, I. (1991). "The Armies of the Hasmonaeans and Herod: From Hellenistic to Roman Frameworks". Mohr Siebeck.
14. Gichon, M. (2000). "The Siege of Masada". The Story of Masada: Discoveries from the Excavation, 50-123.
15. Grabbe, L. (2010). "An Introduction to Second Temple Judaism". A&C Black.
16. Rappaport, U. (1976). "The First Judean Coinage". Journal of Jewish Studies, 27(1), 1-17.
17. Shanks, H. (2006). "Herod the Great and the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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