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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민수기 별에 관한 예언과 메시아 탄생의 천문학적 증거

by gospel79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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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민수기에 나오는 별에 관한 예언과 그것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연결되는지 천문학적 증거들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구약성경 민수기 24장에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온 선지자 발람이 이스라엘을 축복하면서 한 중요한 예언이 나옵니다. 민수기 24장 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1] 

여기서 장차 이스라엘에게서 나올 한 별과 한 규는 곧 오실 메시아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2] 특히 '한 별'(Star)은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베들레헴 별로 나타났습니다. 

1. 베들레헴 별의 출현과 동방박사들  
마태복음 2장은 예수님의 탄생 당시 동방에서 박사들이 그 분의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다고 전합니다. 마태복음 2장 1-2절은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라고 기록합니다.[3] 

당시 동방박사들은 하늘에 새로 나타난 특별한 별을 보고 메시아의 탄생을 알아차렸습니다. 이들은 점성술에 능통한 바벨론이나 페르시아 출신의 지식인들로 추정됩니다.[4] 동방박사들은 구약성경의 예언들, 특히 민수기 24장의 별에 관한 예언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5] 

2. 케플러의 발견: 베들레헴 별의 천문학적 근거    
그렇다면 동방박사들이 목격한 그 특별한 별은 과연 실제로 존재했을까요? 17세기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는 주전 7년에 목성과 토성의 합(合, Conjunction) 현상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6] 케플러에 따르면, 주전 7년 5월 29일, 9월 29일, 12월 4일, 이렇게 세 차례에 걸쳐 목성과 토성이 서로 1도 이내로 아주 가까이 접근해 마치 하나의 큰 별처럼 보이는 천문학적 사건이 일어났습니다.[7] 

놀랍게도 이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와 일치합니다. 루카복음 2장에 묘사된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의 모습과 동방박사들의 경배는 주전 6년에서 주전 4년 사이에 있었던 일로 봅니다.[8] 주전 7년에 나타난 목성과 토성의 합 현상은 동방박사들이 본 베들레헴 별의 실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민수기의 별에 관한 예언은 수 백년 후 메시아의 탄생을 알리는 신성(nova)으로 성취되었고, 현대 천문학으로도 그 사실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사야 55장 11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9]

3. 베들레헴 별의 출현에 담긴 영적 의미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특별한 징조로 천체 현상들을 사용하셨을까요?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며 심지어 별들의 운행까지도 다스리심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10] 시편 19편 1절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고 고백합니다.[11] 

우리는 밤하늘의 별들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베들레헴 별은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소식이 전해질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마태복음 2장에 나오는 동방박사들의 경배는 장차 온 세상 모든 민족이 구세주 앞에 무릎 꿇게 될 것을 예표하고 있습니다.[12]

뿐만 아니라, 별은 광명하신 하나님의 속성과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6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13] 지금도 주님은 어둠 속에 빛으로 오셔서 사망의 그늘진 곳에 앉은 자들에게 비취고 계십니다.(마태복음 4:16)[14]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민수기의 메시아 예언과 그 성취로서의 베들레헴 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신빙성 있는 책임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공허하거나 허황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각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과 고고학, 과학의 발견들은 오히려 성경의 진실성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창조의 별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십시오.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8장 12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선포하셨습니다.[15]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의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분은 바로 여러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구세주이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마음을 열고 그분을 영접하십시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마다 결코 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이 막을지라도 메시아의 빛은 결코 꺼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의지하십시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ferences:
1. 민수기 24:17 개역개정
2. Rydelnik, M. A. (2010). The Messianic Hope: Is the Hebrew Bible Really Messianic? B&H Publishing Group.
3. 마태복음 2:1-2 개역개정
4. France, R. T. (2007). The Gospel of Matthew. W.B. Eerdmans Publication.
5. Larkin, C. (1920). The Spirit World. Cosimo Classics.
6. Kepler, J. (1606). De Stella Nova. Kepler's Gesammelte Werke 1. 
7. Burke-Gaffney, W. (2004). Kepler and the Star of Bethlehem. Journal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of Canada, 98(5), 205–211.  
8. Brown, M. L. (2012). Answering Jewish Objections to Jesus: Messianic Prophecy Objections. Baker Books.
9. 이사야 55:11 개역개정  
10. Mathews, K. A. (1996). Genesis 1-11:26. B&H Publishing Group.
11. 시편 19:1 개역개정
12. Bokedal, T. (2010). The Star and the Magi: Messianic Light Symbolism in Matthew 2:1-12. Svensk Exegetisk Årsbok, 75, 160–177.
13. 요한계시록 22:16 개역개정
14. 마태복음 4:16 개역개정
15. 요한복음 8:12 개역개정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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