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상 목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강남에 집 한 채를 갖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했고, 영어 경시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명문 외고인 대원외고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입학 후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학업 성적이 많이 뒤쳐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원외고 학생들은 대부분 강남 8학군 출신들로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살거나 학원과 과외를 받으며 철저히 공부해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반면 이은상 목사님은 지방 출신에 평범한 집안 환경이었기에 학업 격차를 많이 느꼈고, 이는 목사님에게 큰 열등감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열등감은 오히려 목사님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만들었고, 강남에서 자신의 가정을 꾸리겠다는 일종의 도전의식으로 작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좋은 대학교와 대학원에 진학하게 됩니다. 이후 금융계에 뛰어들어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금융사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당시 목사님은 최고의 자리에 있었고 많은 연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공의 순간에도 내면에는 공허함과 불만족이 있었습니다.
전환점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였습니다. 당시 근무하던 회사에서 인수를 진행 중이던 한 딜이 무산되고, 금융가의 큰 손이었던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이 그토록 좇아 달려왔던 돈과 명예, 성공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광경을 보며 인생의 덧없음과 물질 너머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민 끝에 목사님은 뉴욕으로 건너가 신학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출근하던 중 리먼브라더스 직원들이 박스를 들고 지하철에 오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월스트리트의 상징과도 같았던 회사가 무너진 것입니다.
이 광경은 이은상 목사님에게 깊은 영적 각성을 주었습니다. 세상의 것은 언젠가 반드시 무너지고 없어질 것이며,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평생을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하기로 서원하게 됩니다.
이후 신학교 진학을 준비하면서 많은 기도 끝에 확신을 얻게 됩니다. 당시 교제하던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소명을 말했을 때 응원해주었고, 항상 목사님을 정치인으로 만들고 싶어했던 아버님조차 "목사를 해보는 것은 어떻겠느냐"며 기꺼이 용납해주셨습니다.
신학교에 들어간 목사님은 본격적으로 신학 공부에 매진하게 됩니다. 하지만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과거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식투자를 병행했는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너는 나를 믿느냐, 너 자신을 믿느냐"라고 책망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에 목사님은 모든 투자를 중단하고 목회자의 길에만 전념하기로 결단하게 됩니다.
신학교를 마친 후 달라스의 세미한교회에 부임하신 목사님은 전임 목사님이 남기고 간 교회 빚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1.5밀리언 달러(약 20억원)가 넘는 빚을 교인들에게 알리지도 못한 채 혼자 짊어지고 고민해야 했습니다.
이 와중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교회는 더욱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낮에는 기도회를 열고 밤에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매달렸고, 끝내 교회 빚 문제를 남은 액수의 20%인 30만 달러로 줄이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며 목사님은 자녀 교육에 대한 철학도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과거의 목사님은 자녀를 강남에서 키우고 싶어했지만 지금은 오직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자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교육의 목표를 명문대 진학에 두지만, 정작 아이들은 그곳에 들어간 후 목표와 방향성을 상실한 채 방황하곤 합니다. 목사님은 자녀들이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은사대로 살아가길 원하며, 이는 꼭 목회자가 되라는 뜻이 아니라 어떤 분야에 있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는 의미라고 강조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삭개오처럼, 목사님도 세상적인 기준과 가치관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불러주신 이름, 곧 정체성대로 살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 그의 이름을 불러주셨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정체성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은상 목사님은 과거 자신처럼 세속적 가치관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이들에게 참된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것은 모두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더해질 것이라는 약속을 믿으며 오늘도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은상 목사님의 삶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속한 것들은 다 세상에 속한 것으로 결국 없어질 것이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영원히 거한다는 성경 말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살아있는 간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한 영혼이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땅에서 이루고 싶었던 꿈과 야망을 기꺼이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좇아 살아가는 목사님의 모습은 물질주의에 물든 현대 크리스천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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