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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시작을 가리키는 빅뱅 우주론과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 증명

by gospel79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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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빅뱅 우주론을 통해 우주의 시작을 알려주는 과학적 증거들과, 이것이 어떻게 기독교 세계관의 창조주 하나님의 실재를 뒷받침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유한한 과거에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현대 과학이 밝혀낸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입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영원불변하다고 믿었지만, 관측 기술의 발달과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등으로 인해 우주에 대한 인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16년, 아인슈타인은 중력에 관한 혁명적인 이론인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습니다[1]. 그런데 그의 방정식을 풀어보니,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 자신도 처음에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지만, 이는 이후 관측 결과들에 의해 입증되었습니다.

1920년대 후반, 미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은 망원경 관측을 통해 우리 은하 바깥에도 수많은 은하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2]. 그리고 이 외부 은하들이 모두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치 우주라는 풍선 표면 위의 점들이 풍선이 팽창하면서 서로 멀어지듯이 말입니다. 

이러한 관측 결과들은 우주가 정적이지 않고 역동적으로 팽창하고 있음을 뜻했습니다. 즉 현재 우주의 크기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주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 심지어 시공간까지도 한 점으로 모여드는 순간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빅뱅'입니다. 

러시아 출신의 물리학자 조지 가모프는 1940년대에 이러한 우주 팽창의 역사를 추적하여, 빅뱅 직후 우주가 엄청나게 작고 뜨거웠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3]. 그의 이론에 따르면, 빅뱅 초기에 우주를 가득 채웠던 뜨거운 플라즈마의 잔광이 우주의 팽창에 의해 식으면서 마이크로파 영역대에서 관측되어야만 했습니다.

1964년, 미국의 물리학자 아르노 펜지아스와 로버트 윌슨은 전파망원경을 이용한 관측에서 우연히 이 우주 배경복사를 발견하게 됩니다[4]. 이것은 가모프의 예측을 완벽하게 입증하는 것이었고, 빅뱅 우주론에 결정적인 한 방을 제시한 셈이었습니다. 이 공로로 펜지아스와 윌슨은 197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과학자들은 우주 배경복사를 더욱 정밀하게 관측하기 위해 위성을 쏘아 올렸습니다. 1989년에 발사된 코비 위성과 2001년 발사된 윌킨슨 마이크로파 이방성 탐침(WMAP) 위성 관측 결과, 빅뱅 우주론이 예측한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배경복사 스펙트럼이 확인되었습니다[5].

빅뱅 우주론은 이제 현대 과학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우주의 나이는 138억 년 정도로 밝혀졌고, 우주의 초기 상태와 진화 과정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과학적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빅뱅 우주론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궁극적 질문, 즉 "왜 우주가 존재하는가?"라는 형이상학적 질문 앞에 과학이 답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빅뱅이론의 아버지라 불리는 물리학자 조지 가모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주는 138억 년 전 빅뱅이라고 하는 대폭발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이 질문에 대해 물리학은 아무런 답을 줄 수 없다."[6]

영국의 저명한 우주론자 스티븐 호킹 역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시공간이라는 것이 빅뱅에서 유한한 과거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우주가 왜 시작됐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릅니다."[7]

그렇습니다. 과학은 우주의 시작을 증명할 수는 있어도, 그 시작 '이전'에 대해서는 원천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주의 시작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주를 초월한 '원인', 즉 창조주의 존재를 상정해야만 합니다.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는 그의 저서 [코스모스에서 창조주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주가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시간상 과거 어느 순간 '무(無)'에서 '유(有)'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우주의 시작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초월적이고 인격적이며 전능하신 창조주의 존재를 상정하는 것 외에는 그 어떤 다른 대안도 없어 보입니다."[8]

실제로 기독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가르칩니다. 성경 첫 구절인 창세기 1장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 외에는 그 무엇도 영원할 수 없으며, 천지만물의 기원이 바로 그 하나님께 있음을 알려줍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출 3:14), 즉 존재의 근원이요 원인이신 분으로 계시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 11:36)고 했습니다. 이는 우주만물의 궁극적 기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창조 기사는 현대 과학이 밝혀낸 우주의 시작과 놀랍도록 일치합니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되, 그 시작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2)고 말씀합니다. 이는 빅뱅 직후 우주가 엄청난 에너지와 빛으로 가득 찼으나 아직 질서를 갖추지 못한 상태와 매우 유사합니다.

또한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6일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창조해 가시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첫째 날 빛을 창조하시고, 둘째 날 궁창을 만드시고, 셋째 날 땅과 바다와 식물을 창조하시고, 넷째 날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다섯째 날 새와 물고기를 창조하시고, 여섯째 날 동물과 사람을 지으셨다고 말씀합니다(창 1:3-27).    

물론 성경의 6일 창조를 문자적으로 해석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창조 활동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빅뱅 이후 우주의 팽창 과정에서 물질과 에너지가 질서를 갖추어 가며, 은하와 별들이 형성되고, 태양계가 만들어지며, 지구에 생명이 시작되고 진화해 갔다는 현대 과학의 발견은 창세기의 창조 순서와 매우 흡사합니다. 

이는 성경이 현대 과학의 관점을 완벽히 담고 있다거나, 과학적 사실을 예견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은 과학 교과서가 아니라 신앙과 구원에 관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계시된 창조의 진리가 과학이 밝혀낸 우주의 기원과 놀랍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런 점에서 현대 과학의 빅뱅 우주론은 유신론적 세계관에 중대한 함의를 제공합니다. 즉 우주가 유한한 과거에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우주를 초월한 창조주의 존재를 강력히 시사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극작가 없는 연극, 건축가 없는 건물, 프로그래머 없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상상하는 것만큼이나 모순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빅뱅 우주론은 기독교 세계관의 창조 교리에 강력한 증거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빅뱅 우주론만으로 성경의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완전히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없이도 이 세상이 잘 설명될 수 있다"는 무신론적 주장이 과학적 관점에서도 성립되기 어려움을 잘 보여줍니다.

우주의 시작을 말해주는 빅뱅 우주론, 그리고 정교하게 세팅된 우주의 물리 법칙과 상수들, 생명 탄생에 절묘하게 적합한 지구의 조건 등을 모두 종합해 볼 때, 이 모든 것이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의 설계 없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보기는 너무나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부디 이 우주의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으시기 바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부인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이 놀라운 우주를 창조하신 분일 뿐 아니라,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죠."(요 3:16)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그분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으로써 그를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구원자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 구원자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에게는 결코 소망이 없습니다. 이 우주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도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수 없고 여러분에게 참된 생명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 14:6)이 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저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시간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와 회개하십시오. 구원자 예수님을 마음 문으로 영접하십시오. 주님은 이미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 귀한 몸을 내어주셨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그 사랑에 응답할 때입니다.

빅뱅 우주론이 가리키는 우주의 시작, 그것은 알파요 오메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는 문입니다. 이제 그 문 앞에 선 여러분은 용기 있게 한 걸음을 내딛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반드시 여러분을 받아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References:
1. Albert Einstein, "Die Grundlage der allgemeinen Relativitätstheorie," Annalen der Physik 354 (1916): 769-822.
2. Edwin Hubble, "A Relation between Distance and Radial Velocity among Extra-Galactic Nebula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5, no. 3 (1929): 168-173.
3. George Gamow, "Expanding Universe and the Origin of Elements," Physical Review 70 (1946): 572-573.
4. A. A. Penzias and R. W. Wilson, "A Measurement of Excess Antenna Temperature at 4080 Mc/s," Astrophysical Journal 142 (1965): 419-421. 
5. C. L. Bennett et al., "Nine-Year 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 (WMAP) Observations: Final Maps and Results," Astrophysical Journal Supplement Series 208, no. 2 (2013): 20.
6. George Gamow,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New York: Viking Press, 1952), 38.
7. Stephen Hawking, A Brief History of Time: From the Big Bang to Black Holes (New York: Bantam Books, 1988), 8-9.
8. William Lane Craig,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 3rd ed. (Wheaton, IL: Crossway Books, 2008), 152.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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