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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생명체의 기원을 설명하는 지적설계론과 하나님의 존재 증거

by gospel79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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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과학계에서 진화론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복잡한 생명체의 기원이 결코 무작위적 진화의 산물이 아닌 초월적 창조주의 정교한 설계에 의해 비롯되었음을 증명해 주는 객관적 증거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적설계론이란 우주와 생명, 그리고 생물학적 복잡성의 기원을 무신론적 진화론이 아닌, 지적 원인에 의한 산물로 해석하는 과학적 관점을 말합니다.[1] 즉 자연계에 엄존하는 극도의 정교함과 복잡성, 특수성은 우연이나 맹목적 자연선택으로는 결코 설명되기 힘들며, 반드시 그 이면에 초자연적 설계자의 개입이 있었음을 전제로 합니다. 지적설계론은 1991년 UC버클리 법대 교수 필립 존슨(Phillip E. Johnson)이 출간한 <다윈 재판(Darwin on Trial)>이라는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2]

생화학자 마이클 베히(Michael J. Behe)는 1996년 출간된 그의 서적 <다윈의 블랙박스(Darwin's Black Box)>를 통해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IC)'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지적설계론에 과학적 기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란 하나의 시스템이 단 하나의 구성요소만 제거되어도 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는 특성을 말하는데, 이는 모든 구성요소들이 동시에 존재해야만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단계적 진화로는 만들어질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3]

대표적인 예로 베히는 세균의 편모(flagellum)를 언급합니다. 편모는 80여개의 단백질 부품이 어떤 기능적 여분도 없이 조화롭게 조립되어야만 모터 역할을 하며 세균의 운동성을 가능케 하는데, 이 가운데 단 하나의 부품이라도 제거되면 편모의 기능은 완전히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부품이 동시에 형성되지 않고서는 진화의 어떤 이점도 발생할 수 없습니다.[4] 이는 다윈이 제안한 '자연선택에 의한 점진적 진화' 이론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난제입니다.

이와 같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세포 내 단백질 수송 시스템, 혈액 응고 cascade, 세포 내 소기관 등 생명체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광범위하게 발견됩니다. 뿐만 아니라 DNA, 단백질, 리보솜 간의 상호의존성 문제, 그리고 다양한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공통적 설계 패턴 등도 지적설계론의 강력한 증거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분자생물학자 더글라스 액슬(Douglas Axe)은 단백질의 기능적 특이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무작위 돌연변이와 자연선택만으로는 현존하는 단백질들이 형성될 가능성이 사실상 0에 가깝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50개 길이의 기능적 단백질이 임의적 염기서열에서 형성될 확률은 10^164분의 1에 불과하며, 이는 우주 전체의 원자 수(10^80개) 보다도 훨씬 작은 수치입니다.[5,6] 최근에는 단백질의 접힘(folding) 과정의 비환원적 복잡성과 특이성 때문에 과거 RNA world 가설마저도 폐기되는 양상입니다.[7] 

시카고 대학의 분자생물학자 제임스 샤피로(James Shapiro) 역시 세포 내 다양한 분자기계들의 정교함과 복잡성은 현대 공학기술을 훨씬 초월하는 수준이기에 진화론적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8] 지난 2004년 영국 허튼(Hutton)에서 열린 진화론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정상급 과학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신다윈주의 진화론으로는 생물학적 복잡성의 기원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9]

이처럼 오늘날 자연계에 편재하는 경이로운 설계와 정보, 그리고 물리학적 법칙 등은 그것을 창조하신 지적 원인자의 존재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습니다. NASA 소속 천체물리학자였던 로버트 제스트로(Robert Jastrow)는 빅뱅 우주론의 발견으로 진화론자들이 당혹스러워하는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그는 모든 증거들이 자연 법칙들의 초자연적 기원을 가리키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초자연에 대해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갖고 있던 그에게 이는 무척 불쾌한 발견이 아닐 수 없다."[10] 

이는 과학이 진보할수록 초월적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향해 수렴되어 감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현대 과학계의 이러한 상황은 2,500년 전 시편 기자가 증언했던 진리와 정확히 부합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했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11]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도 자연계의 경이로움과 질서정연함을 보면서 이를 초월적인 신적 존재의 산물로 여겼습니다.[12] 플라톤(Plato)은 "우주는 최고로 탁월한 장인이신 신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했고, 소크라테스(Socrates)는 "지적 활동의 흔적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지성(Intelligence)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13]

이는 기독교 성경이 오래 전부터 증언해 온 진리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존재가 자연 만물을 통해 분명히 드러나 있으므로, 그것을 보고도 창조주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들은 핑계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14]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 기사에서도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낱낱의 피조물들을 계획적이고 단계적으로 창조해 가시는 장엄한 설계(Design)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15] 창조주께서는 혼돈된 세계에 빛과 생기를 불어넣으시며 우주 만물의 질서를 세우셨고, 각 생물 종마다 자기 종류대로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되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하게 하심으로써 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이 모든 창조 과정은 우발적이거나 무작위적이지 않고 축복과 생육하는 선한 방향으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함으로써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고통과 저주와 죽음이 인간과 자연계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16]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엔트로피 증가와 퇴화, 멸종 등의 현상은 타락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보는 것이 성경적 관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창조주의 놀라운 설계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과학적, 철학적, 성경적 증거들을 통해 우리는 이 우주가 절대 무(無)로부터 저절로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시고 인격적이신 창조주에 의해 매우 정교하고 목적 있게 설계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진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속하시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어 죽으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써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영생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17]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이 엄숙한 진리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일입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께 마음을 열고 그분을 여러분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심오한 선택을 할 때, 여러분은 모든 죄 씻음 받고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확신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 우리 각자에게는 이 초청에 응답할 자유의지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죄악된 삶을 계속해 나간다면, 우리는 영원한 심판과 형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십자가의 사랑으로 여러분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십시오. 그 사랑에 화답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분의 은혜와 자비가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 그리고 영원한 소망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문헌>
[1] Dembski, W. A., & Wells, J. (2008). The Design of Life: Discovering Signs of Intelligence in Biological Systems. Foundation for Thought and Ethics. 
[2] Johnson, P. E. (2010). Darwin on Trial. InterVarsity Press.
[3] Behe, M. J. (2006). Darwin's Black Box: The Biochemical Challenge to Evolution. Free Press.
[4] Behe, M. J. (2007). The Edge of Evolution: The Search for the Limits of Darwinism. Free Press.
[5] Axe, D. D. (2004). Estimating the Prevalence of Protein Sequences Adopting Functional Enzyme Folds. Journal of Molecular Biology, 341(5), 1295-1315. 
[6] Axe, D. (2016). Undeniable: How Biology Confirms Our Intuition That Life Is Designed. HarperOne.
[7] Meyer, S. C. (2009). Signature in the Cell: DNA and the Evidence for Intelligent Design. HarperOne.
[8] Shapiro, J. A. (2011). Evolution: A View from the 21st Century. FT Press Science.
[9] "Evolutionary Theory Under Fire", Scientist, November 2004, 18(24):20.
[10] Jastrow, R. (1992). God and the Astronomers. W. W. Norton & Company.
[11] 시편 19:1-4.
[12] Sedley, D. (2007). Creationism and Its Critics in Antiquit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3] Lennox, J. C. (2009). God's Undertaker: Has Science Buried God? Lion Books.
[14] 로마서 1:20.
[15] 창세기 1:1-31.
[16] 창세기 3:1-24; 로마서 5:12-21.
[17] 고린도전서 15:1-8; 로마서 10:9-10.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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