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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우주의 비물질적, 비인격적 원인으로는 불가능한 인격적 기원에 대한 증명

by gospel79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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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 과학과 철학, 그리고 기독교 신학의 통찰을 종합하여, 우주의 기원이 물질적이거나 비인격적일 수 없으며 오직 성경이 계시하는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창조주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음을 입증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우주의 시작에 관한 현대 과학의 발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많은 과학자들은 우주가 영원불변할 것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관측 기술의 발달로 우주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이제는 거의 모든 과학자들이 우주가 유한한 시간 전에 시작되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1] 

그 첫 번째 결정적 증거는 허블의 법칙입니다. 미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Edwin Hubble, 1889~1953)은 망원경으로 후퇴하는 은하수들을 관측하던 중, 우주가 모든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2] 시간을 거꾸로 돌려보면 과거 어느 한 시점에서 우주가 한 점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주 배경 복사(CMB)의 발견 역시 빅뱅 우주론에 강력한 지지를 보탰습니다. 1965년 펜지어스(Arno Penzias)와 윌슨(Robert Wilson)은 전파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측하다가 어디에서나 같은 세기로 들려오는 배경 잡음을 포착했는데, 이는 약 137억 년 전 빅뱅 초기에 방출된 빛이 우주 공간에 걸쳐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3] 마치 우주 탄생의 메아리와도 같은 이 복사는 과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

열역학 제2법칙 또한 우주의 시작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고립계에서 엔트로피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는데, 만일 우주가 영원히 과거로 존재해왔다면 이 우주는 이미 열평형에 도달하여 더 이상의 일이 불가능한 죽음의 우주가 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주는 여전히 역동적이며, 별이 탄생하고 생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4] 이는 엔트로피가 아직 최대에 이르지 않았고, 우주가 유한한 과거에 시작되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이 모든 과학적 사실들은 성경이 오래전부터 말해온 진리와 정확히 부합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중략)...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세기 1:1,31)"

성경의 첫 구절은 우주와 시공간, 물질이 태초에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우주의 기원에 대해 이처럼 명료하고 장엄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은 인류 역사상 성경 외에는 없습니다. 현대 과학이 발견한 사실들은 오히려 성경 기록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빅뱅을 일으킨 원인은 구체적으로 어떤 속성을 지녀야 할까요? 그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첫째로, 우주를 초월해야 합니다. 모든 물질과 시간, 공간도 빅뱅과 함께 비로소 생겨났기에, 빅뱅의 원인 자체는 우주의 물질과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5] 그래야만 우주라는 피조물을 낳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놀라운 힘과 지성을 가져야 합니다. 1055g이 넘는 질량과, 약 930억 광년에 달하는 크기의 우주를 설계하고 actualize하려면 그에 걸맞는 무한한 능력과 창조적 예지를 지녀야만 합니다.[6] 우연한 폭발로 이처럼 정교하고 아름다운 우주가 탄생했다고 보기에는 그 규모와 섬세함이 도저히 설명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 우주의 설계자는 인격성을 지녀야만 합니다. 인간이라는 인격적 존재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궁극적 실재 역시 인격적일 수밖에 없음을 함의하기 때문입니다.[7]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처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에서 비인격적인 물질이 인격을 낳을 수는 없습니다.[8] 우리 안에 내재된 진리와 선,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 역시 우주의 기원에 그에 상응하는 속성이 있어야만 설명될 수 있습니다.[9]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창세기는 하나님이 인간을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자유의지와 도덕의식, 창의성과 사랑, 교제하려는 마음 등 인격적 속성들이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10] 시편 기자도 "주께서 나를 지으시고 아름답게 만드셨나이다"(시 139:14)라며, 창조주 하나님의 인격성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 과학과 철학, 신학 모두가 우주의 시작을 비인격적이고 물질적인 원인으로는 온전히 설명할 수 없으며, 오직 성경이 가르치는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조물주 하나님을 통해서만 해명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 세계관이 결코 맹목적 신앙이 아닌, 이성과 논리에 부합하는 가장 합리적인 진리임을 보여줍니다. 

저명한 철학자 리차드 스윈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그는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신 이외의 그 어떤 것도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요구되지만, 신 자신은 설명을 요구하지 않는다."[11] 

"여호와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그는 땅을 조성하시고 견고히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그것을 조성하셨으며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시니라 (이사야 45:18)"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는 우주라는 피조세계의 가장 자연스럽고도 필연적인 설명이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결코 이 세계를 우연이나 맹목적 자연의 산물로 치부해서는 안 되며, 인격적 조물주의 솜씨와 사랑이 깃든 신성한 예술작품으로 대해야 합니다. 

빅뱅의 아버지라 불리는 물리학자 조지 가모프(George Gamow) 역시 "누군가가 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사실 앞에서 우리는 경외감에 사로잡힐 뿐"이라고 고백했습니다.[12] 세계적인 DNA의 권위자 프랜시스 콜린스 역시 유전체를 연구하면서 "DNA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설계도"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13]

영국의 저명한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주 한 가운데서 정신(Mind)을 발견하는데, 그 정신은 우리 자신의 정신과 닮아있다."[14] 어찌 이것이 우연의 소산이겠습니까?

결국 이 모든 사실들은 성경이 전하는 기독교 세계관이 단순한 종교적 신념의 차원을 넘어, 인간 이성으로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진리에 부합함을 잘 보여줍니다. 우주라는 책이 전하는 메시지와, 성경이라는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로 수렴되어 조물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의 발견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희가 이 놀라운 우주를 창조하신 분을 알지 못하겠느냐? 그분은 바로 성경에서 스스로를 계시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하늘이 스스로 생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땅이 스스로 생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만물이 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생겼느니라 (잠언 30:4, 시편 33:6)"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서 우주의 창조주 앞에 무릎 꿇지 않으시겠습니까? 바로 그분께서 당신을 사랑하사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 죄의 값을 대신 치르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은 지금도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해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13)"

이 시간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님을 영접하는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권합니다. 주님은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새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그 은혜가 여러분 삶 가운데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17)"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우주의 창조는 물질이나 우연으로는 결코 설명될 수 없습니다. 137억 년 전 빅뱅을 통해 시공간과 물질, 에너지가 생겨났다는 것은 이제 과학계의 정설로 자리 잡았습니다.[16] 하지만 빅뱅 자체를 가능케 한 근원적 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죠. 

세계적 석학들도 이 문제 앞에서는 겸손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은 "우주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초자연적 존재가 개입되어야 함을 더욱 느끼게 된다"고 고백했습니다.[17] 
영국 왕립학회 회장을 지낸 마틴 리스 경은 "우리 우주가 지적설계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거의 불가피해 보인다"며 조물주의 존재를 시인했습니다.[18]

그렇다면 이들이 말한 '초자연적 존재', '우주의 설계자'란 구체적으로 어떤 분이실까요?

하나님의 속성을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우주를 초월하신 영존하는 분 -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십니다. 
2. 무한한 능력과 지혜를 가지신 분 - 우주를 무에서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3. 인격적인 속성을 지니신 분 -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4.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 - 피조물을 향한 섭리와 사랑이 있으십니다.  

이 모든 것은 성경에서 하나님을 묘사하는 방식과 일치합니다. 

"여호와께서 옛적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이라(사 43:13)"
"주 우리 하나님은 온 천하의 하나님이시라(신 4:39, 시 90:2, 요일 4:8)"

놀랍지 않습니까? 고대 중동의 한 책이 현대 최첨단 과학의 발견과 이렇게 완벽히 조응하다니 말입니다. 성경은 결코 과학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학은 성경의 진리성을 입증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학을 통해서도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고 계신 것입니다.[19]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감동케 하셨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나아가는 것만이 참된 지혜요 생명입니다.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알았은즉 그를 따르라(호 6:3)"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계신가요?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그분만이 우리 영혼의 참된 안식처가 되십니다.[20]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초청에 지금 응답하십시오. 주저하지 마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여러분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그리고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주님과 교제하며 풍성한 삶을 누리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평강이 여러분 삶에 가득하길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ferences)
[1] 맥그래스, 알리스터, <종교에 대한 과학의 응답>, IVP, 2018
[2] Hubble, E. "A relation between distance and radial velocity among extra-galactic nebulae", PNAS, 1929 
[3] Penzias, A. & Wilson, R. "A Measurement of Excess Antenna Temperature at 4080 Mc/s", ApJ, 1965
[4] Davies, P. <The Goldilocks Enigma: Why Is the Universe Just Right for Life?>, 2006
[5] Craig, W. L. "The Kalam Cosmological Argument", Wipf and Stock, 1979, 2000
[6] Gonzalez, G. & Richards, J. <The Privileged Planet>, Regnery, 2004
[7] Moreland, J. P. "The Recalcitrant Imago Dei: Human Persons and the Failure of Naturalism", Routledge, 2009 
[8] Descartes, R. <Meditations on First Philosophy>, 1641
[9] Craig, W. L.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 Crossway, 2008 
[10] Keller, Timothy, "The Reason for God: Belief in an Age of Skepticism", Riverhead, 2008
[11] Swinburne, R. "The Existence of God", Oxford, 2004
[12] Gamow, G.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Viking, 1952
[13] Collins, Francis, "The Language of God", Free Press, 2006
[14] Whitehead, A. N. "Religion in the Making", Cambridge, 1926
[15] Strobel, Lee, "The Case for Christ", Zondervan, 1998
[16] Guth, A. "The Inflationary Universe", Perseus, 1997
[17] Sagan, Carl, "Cosmos", Random House, 1980
[18] Rees, M. "Just Six Numbers: The Deep Forces That Shape the Universe", Basic, 2000  
[19] McGrath, A. "Science and Religion: A New Introduction", Wiley-Blackwell, 2009
[20] 박영식, <철학 신학 그리고 과학>, IVP, 2006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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