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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순교와 예수 부활 신앙의 연관성

by gospel79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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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순교와 예수 부활 신앙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순교입니다. 로마 제국 하에서 극심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굳게 믿고 신앙을 지켜냈습니다. 로마 황제 네로에 의해 시작된 기독교 박해는 약 300여 년 동안 계속되었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로마 제국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네로 시대의 기독교 박해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네로는 모든 악행의 창시자로 지목되었다. 그는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잔인한 고문을 가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불태워졌으며, 밤에는 불태워져 횃불로 사용되기도 했다. 네로는 자신의 정원에서 그 광경을 즐겼다."

 

그런데 박해가 극심할수록 오히려 기독교는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터툴리안은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3세기 카르타고의 주교 키프리안은 순교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주님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죽으셨습니다. 우리 또한 그분을 위해 고난 받고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셨고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의 삶에 연연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왜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다가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 근본 원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확고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초대교회 지도자들이 담대하게 예수 부활을 증언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들 앞에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나사렛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시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 2:22-24,36)

 

사도 바울 역시 담대히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우리가 전파하는 것은 이것이니 곧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것이라"(고전 15:20)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고전 15:14-15)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각오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사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 확실한 증거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고(요 20:11-18),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으며(눅 24:13-35), 열 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요 20:19-29). 특별히 의심 많은 도마에게 손과 옆구리의 못 자국을 직접 만져보게 하셨습니다. 갈릴리 바닷가에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그물에 가득 고기를 잡게 하셨고(요 21:1-14), 500여 명의 사람들에게 한 번에 나타나기도 하셨습니다(고전 15:6).

 

예수님의 부활은 제자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로마와 유대 지도자들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코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순교의 자리에서 더욱 당당히 부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했고, 사도 바울은 네로에 의해 목 베어 순교했습니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산헤드린에서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고, 사도 안드레는 X자 형태의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했습니다. 전통에 따르면 사도 도마는 인도에서 창에 찔려 순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초대교회의 순교 역사는 예수 부활의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이었다면 제자들이 기꺼이 목숨을 바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직접 본 것을 증언하다가 죽었던 것입니다.

 

2세기 말 순교자 저스틴은 로마 총독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죽일 수는 있겠지만, 우리 영혼은 죽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몸이 죽은 후에 더 나은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우리를 죽인다 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 받는 것을 기뻐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순교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깁니다."[8]

 

이처럼 초대교회 순교자들은 부활에 대한 확고한 소망으로 인해 담대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폴리갑은 화형 당하기 전,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여, 내가 이 순교의 잔을 마시게 하시고 영생의 부활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내가 순교자들의 제단에 제물로 바쳐지게 하시니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여, 내가 주님을 위해 죽게 됨을 기뻐하나이다. 아멘."[9]

 

카르타고의 주교 키프리안도 순교 직전에 이런 고백을 남겼습니다. "주님의 종들이여, 담대하라! 믿음을 지키라! 고난 중에도 용기 있게 싸우라! 죽음을 두려워 말라! 순교의 피로 교회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잠깐이지만 면류관은 영원하리라. 주님의 날에 부활하여 영광 중에 주님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들아, 주 안에서 굳세어라!"[10]

 

3세기 후반, 로마 제국 최대의 기독교 박해자였던 디오클레티안 황제조차 결국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들을 없애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실패했다. 도저히 그들을 이길 수 없구나. 그들의 숫자는 오히려 날로 더해만 간다. 그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것 같다. 그들은 죽어서 다시 살 것을 믿기 때문이다."[11]

 

그렇습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부활 신앙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듯이 자신들도 부활할 것을 믿었습니다. 빌립보서 3장 10-11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순교는 단순한 종교적 열정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확고한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죽어 없어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으로 인해 순교하고 있습니다. 선교 단체 Open Doors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12]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박해 속에서 고통 받고 있지만, 그들은 초대교회 순교자들처럼 부활의 소망을 굳게 붙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순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강력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만일 부활이 거짓이었다면 그 누구도 기꺼이 목숨을 내놓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이 목격한 부활의 증인으로서 담대하게 죽음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초대교회 순교자들의 증언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 역사적 사건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어떤 종교적 열정이나 환상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실제적인 만남에 기초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순교는 기독교 복음이 결코 인간의 만든 이야기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만일 기독교가 제자들이 꾸며낸 거짓말에 불과하다면 그들이 기꺼이 순교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신들이 보고 듣고 만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어놓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라는도전이 됩니다. 초대교회 순교자들처럼 부활의 소망을 굳게 붙들고, 어떤 역경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6천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경험하고 있으며, 5,898명이 신앙으로 인해 살해당했다고 합니다.[13] 그러나 그들은 초대교회 순교자들의 신앙을 이어받아, 부활의 소망 가운데 고난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순교의 위협을 직접 받고 있지는 않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세속화된 시대 속에서 신앙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기독교 신앙이 충돌할 때, 우리는 과연 예수 그리스도를 택할 수 있을까요? 손해를 보면서까지 정직하게 살 수 있을까요?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 속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이럴 때 우리는 초대교회 순교자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이 땅의 부와 명예, 심지어 목숨까지도 기꺼이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랐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전 인격적인 헌신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며 살다가 죽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자기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이라"(행 20:24)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은 초대교회 순교자들의 삶 그 자체였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다가 순교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요? 초대교회 순교자들은 오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라고 도전합니다. 비록 순교는 아니더라도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따르라고, 부활의 소망 가운데 담대히 복음을 전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독교 신앙은 결코 인간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근거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초대교회 순교자들은 이 복음을 목숨 바쳐 증언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히 위대한 스승이나 종교 지도자가 아닙니다. 그분은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생명의 주가 되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도우시며 위로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께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록 고난이 따르더라도 주님을 위해 이 땅을 살아가기를 결단하십시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뜨겁게 사랑했던 초대교회 순교자들처럼, 여러분의 삶 전체를 주님께 맡기십시오.

만일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면, 이 시간 그분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회개하며 그분을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주님은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새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통해 여러분 안에 내주하시며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확실히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초대교회 순교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도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시며, 부활의 소망 가운데 담대히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참고문헌 
[1] 요세푸스, 유대 고대사 18권 63-64장 
[2] 순교자 저스틴, 제2변증 
[3] 폴리갑 순교사화 
[4] Habermas, G. R., The Historical Jesus: Ancient Evidence for the Life of Christ, chapter 7
[5] Strobel, L., The Case for Christ, chapter 13 
[6] McDowell, J., The New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 Part 2
[7] Craig, W. L.,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 chapter 8 
[8] 순교자 저스틴, 제1변증 
[9]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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