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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로마 카타콤에서 발견된 초기 기독교 문양과 예수상

by gospel79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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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로마 카타콤에서 발견된 초기 기독교 문양과 예수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독교 초기부터 로마의 지하 묘지인 카타콤은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로마 제국의 극심한 박해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카타콤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순교자들을 안장했으며, 신앙 공동체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 카타콤에는 초기 기독교 미술의 귀중한 자료들인 프레스코화, 조각상, 비문 등이 다수 남아있어 기독교 초기 역사와 신앙에 대한 생생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카타콤 벽화에는 구약과 신약 성경의 다양한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노아의 방주,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 모세의 홍해 기적, 다니엘과 사자굴, 요나와 큰 물고기 등의 내용이, 신약에서는 수태고지, 동방박사의 경배,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 최후의 만찬, 빌라도 법정, 십자가 처형과 부활 등 복음서의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이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이 삶과 신앙의 기준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카타콤에 그려진 초기 예수상이 현대에 널리 알려진 예수상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예수상은 대부분 긴 곱슬머리에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묘사되지만, 카타콤의 예수님은 짧은 머리에 수염이 없는 청년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당시 헬레니즘 문화의 영웅적인 청년의 이미지로 형상화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신앙과 이해를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카타콤 벽화에 오늘날 기독교의 대표적 상징인 십자가 문양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물고기, 정박, 비둘기 등의 상징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물고기는 그리스어로 익투스(IXΘYΣ)인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Iēsous Christos Theou Yios Sōtēr)"의 각 단어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로, 그리스도인들은 이 상징을 통해 은밀하게 자신들의 신앙을 표현했던 것입니다.

 

카타콤 벽화에서 자주 목격되는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초대교회 공동체가 함께 모여 행했던 애가페(agape) 만찬과 성찬례의 모습입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모여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행 2:46-47).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로서 사랑을 나누며 성도의 교제를 이어갔던 초대교회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애가페 만찬과 성찬례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교회의 가장 신성한 예식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카타콤에서 발견된 순교자들의 무덤과 비석들 역시 초대교회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무덤에 남겨진 순교자의 이름과 순교 일자, 간단한 기록 등을 통해 우리는 로마의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굳게 지켰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순교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이 어떤 역경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한 영적 힘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로마 카타콤에 남겨진 초기 기독교 문양과 예수상, 성경 벽화, 애가페 만찬과 성찬례 장면, 순교자 무덤 등은 기독교가 실제 역사 속에서 존재했던 객관적 실재였음을 입증하는 확실한 증거들입니다. 카타콤은 박해받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의 은신처이자 교육과 전파, 예배와 교제의 현장이었으며, 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스며있는 신앙의 보금자리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과 기독교 신앙은 결코 허구나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진리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때문에 처절한 고난과 순교까지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복음과 신앙은 결코 인간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영원한 진리인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서 3장 18절은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20장 15절은 부활 심판 후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리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건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유일한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로마서 10장 9절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약속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교회에 나가 신앙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는다면 영원한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곧바로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을 여러분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를 간곡히 권합니다.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로마 카타콤의 고고학적 증거들은 기독교가 역사적 사실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줍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박해와 순교의 위협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굳게 지켜냈습니다. 카타콤은 그들의 신앙이 허구나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 실제 역사 속에서 살아 움직였던 진실임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산 교육장입니다. 

이처럼 기독교 신앙은 역사적 증거들에 의해 확고하게 뒷받침되는 절대적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의심이나 회의도 품지 말고 성경 말씀을 온전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히 13:8). 그분을 믿고 따르는 길만이 영원한 생명과 평안에 이르는 유일한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글을 마칩니다.

[참고문헌]
1. Hertling, L., & Kirschbaum, E. (1960). The Roman Catacombs and Their Martyrs. London: Darton, Longman & Todd.
2. Nicolai, V. F., Bisconti, F., & Mazzoleni, D. (2009). The Christian Catacombs of Rome: History, Decoration, Inscriptions. Regensburg: Schnell & Steiner.
3. Finney, P. C. (1994). The Invisible God: The Earliest Christians on Art.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4. Jensen, R. M. (2000). Understanding Early Christian Art. London: Routledge.
5. Snyder, G. F. (2003). Ante Pacem: Archaeological Evidence of Church Life Before Constantine. Macon: Mercer University Press.
6. McGowan, A. (2014). Ancient Christian Worship: Early Church Practices in Social, Historical, and Theological Perspective. Grand Rapids: Baker Academic.
7. Rutgers, L. V. (2000). Subterranean Rome: In Search of the Roots of Christianity in the Catacombs of the Eternal City. Leuven: Peeters.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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