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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세기 로마 고대문서속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

by gospel79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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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1세기 로마 고대문서 속에 등장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역사적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타키투스의 연대기(Annals)

로마의 저명한 역사가 타키투스(Tacitus, AD 56-120)는 그의 저서 '연대기' 15권 44장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창시자 그리스도(Christ)의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그는 티베리우스 황제 시절 총독 폰티우스 빌라도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 미신적 광신은 당시에는 억제되었으나, 악의 근원지인 유대에서 다시 발흥하여 로마에까지 번져나갔다."

 

이 구절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당대 로마 제국의 공식 역사서에 예수님의 이름이 명시적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키투스는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역사적 실존 인물이었으며 로마 총독 빌라도에 의해 처형되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의 기록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수에토니우스의 기록

'클라우디우스의 생애'라는 책을 저술한 로마의 역사가 수에토니우스(Suetonius) 역시 예수님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클라우디우스 황제 시절 유대인들이 "크레스투스"(Chrestus)의 선동으로 소요를 일으켰기에 로마에서 추방당했다고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여기서 언급된 "크레스투스"가 그리스도(Christ)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로마인들은 기독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했기에 "그리스도"(Christus)를 "크레스투스"(Chrestus)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찌 되었든 수에토니우스의 기록은 1세기 로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가 존재했으며, 그들이 박해를 받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요세푸스의 증언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의 저술에도 예수님이 등장합니다. 그의 '유대 고대사' 18권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이 무렵 예수라는 현자가 있었으니, 그가 과연 사람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진대 그는 기이한 행적을 행한 자였으며, 진리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스승이었다. 그는 많은 유대인과 많은 헬라인들을 제자로 삼았다. 그는 그리스도였다. 우리 지도자들의 고발로 인해 빌라도가 그를 십자가형에 처한 바 되었지만, 애초에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그를 계속 따랐다. 그가 삼일 만에 다시 살아서 그들에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신의 예언자들이 그에 관해 이런 일과 수많은 놀라운 일들을 말한 바 있다. 그를 따르는 무리들은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고 있다."

 

비록 후대에 삽입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요세푸스가 예수님에 대해 실제로 언급했으리라는 데 동의합니다. 특히 예수님을 "현자"로 표현하고 그의 기이한 행적과 제자들에 대해 묘사한 부분은 너무나 생생합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유대인 역사가의 입장에서 예수님을 이렇게 서술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로마 문학 속 그리스도인들

플리니 2세는 기독교 박해 문제와 관련하여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보고하는 편지에서,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신처럼 경배한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신적인 존재로 높이 섬겼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또한 로마의 풍자시인 루킬리우스는 1세기 후반에 쓴 시에서 "그리스도인"(Christians)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기독교가 상당히 이른 시기에 로마에 전파되어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성경의 증언

사도행전 26장에서 사도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다음과 같이 변론합니다:

"바울이 이르되 아그립바 왕이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발당한 일에 대하여 오늘 왕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옵나이다 특히 왕께서는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및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중략) 우리가 우리 조상들에게 받은 약속을 바라고 밤낮으로 열심히 예배하매 이 약속의 소망을 인하여 왕이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발을 당하였나이다 이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섬기며 얻기를 바라는 것이 이 약속이라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발을 당하였나이다 하나님이 죽은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다시 살리심은 너희가 어찌하여 믿을 수 없는 일로 여기나이까" (행 26:2-3, 6-8)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부활의 소망이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을 객관적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것이 성경에 예언된 바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약성경의 복음서와 서신서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 그리고 부활 사건을 상세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회의론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지닌 내적 일관성과 역사적 정확성, 그리고 초기 기독교인들의 순교까지 고려한다면, 성경의 기록을 단순한 허구나 신화로 치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1세기 로마 제국의 문헌들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물이 실존했으며, 그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의 공동체가 존재했음을 객관적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곧바로 기독교 신앙의 진리성을 입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기독교가 역사적 근거가 전혀 없는 허구의 산물이 아니라는 사실은 명백히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성경의 기록과 초대교회의 증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 믿을 만한 역사적 사실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과 수많은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하고, 그 진실을 전하다가 순교했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권면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를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함께 하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에 대해 경고합니다. 요한계시록 20장은 부활 이후에 있을 마지막 심판을 묘사하면서,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계 20:11-15).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죄 용서함과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 예수님께 마음을 열어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사랑하시며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References
[1] Tacitus, Annals, 15.44.  
[2] Paul L. Maier, "Tacitus on Christ," Christian Research Journal (2017).  
[3] Suetonius, The Life of Claudius, 25.  
[4] Robert E. Van Voorst, Jesus Outside the New Testament (Eerdmans, 2000), 39-53.  
[5] Edwin Yamauchi, "Jesus Outside the New Testament: What is the Evidence?", Jesus Under Fire: Modern Scholarship Reinvents the Historical Jesus (1995), 207-211.  
[6]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18.3.3.  
[7] Eusebius, Church History, 1.11; 2.23.  
[8] Alice Whealey, Josephus on Jesus: The Testimonium Flavianum Controversy from Late Antiquity to Modern Times (Peter Lang, 2003).  
[9] Pliny the Younger, Letters, 10.96-97.  
[10] Lucillius, Satires.  
[11] Gary R. Habermas, The Historical Jesus: Ancient Evidence for the Life of Christ (College Press, 1996).  
[12] William Lane Craig, The Son Rises: Historical Evidenc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 (Wipf and Stock, 2000).  
[13] John Blanchard, Whatever Happened to Hell? (Evangelical Press, 1995).  
[14] N.T. Wright, Simply Good News: Why the Gospel Is News and What Makes It Good (HarperOne, 2015).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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