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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헤롯 가문과 예수의 탄생 및 수난 내러티브 검증

by gospel79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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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헤롯 가문과 예수의 탄생 및 수난 내러티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 사건은 복음서에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러티브가 단순한 종교적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 중 하나가 바로 헤롯 가문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2장은 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난 아기 예수께 경배하러 왔다는 소식을 들은 헤롯 대왕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으나 실패하고, 이에 분노한 나머지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다 죽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마 2:1-18)[1] 이 헤롯 대왕은 역사적으로 실존 인물인 '헤롯 대왕(Herod the Great)'을 가리킵니다.

 

헤롯 대왕은 기원전 37년부터 기원전 4년까지 유대 지역을 통치한 로마의 속국왕이었습니다.[2] 그는 건축과 토목 사업에 능했지만, 동시에 잔인하고 피에 굶주린 폭군으로도 유명했습니다. 헤롯은 자신의 왕위를 위협한다고 여긴 아내와 세 아들을 죽이기까지 했던 인물입니다.[3] 따라서 마태복음에 나오는 베들레헴 사건은 헤롯의 잔혹한 성품을 고려할 때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었습니다.

 

또 눅 3:1은 세례 요한이 전도를 시작할 때가 "디베료 가이사 제위 십오년,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4] 여기서 언급된 인물들은 모두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인물들입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기원후 26년부터 36년까지 유대 지역의 로마 총독을 지낸 인물로, 1961년 지중해 연안 가이사랴에서 발견된 '빌라도 석판'을 통해 그의 존재가 고고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5] 눅 23장에 따르면 빌라도는 예수의 재판을 주관했고, 결국 예수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습니다.[6]

 

눅 3장에 등장하는 헤롯은 헤롯 대왕의 아들 '헤롯 안티파스'를 가리킵니다. 그는 기원전 4년부터 기원후 39년까지 갈릴리와 베뢰아를 다스렸던 분봉왕입니다.[7] 눅 23:7-12에 따르면 빌라도는 예수를 헤롯 안티파스에게 보냈고, 헤롯은 예수를 조롱하고 능욕한 뒤 다시 빌라도에게 돌려보냈습니다.[8] 이는 마가복음과 요한복음, 조세푸스의 기록 등에서도 확인됩니다.[9][10][11]

 

헤롯 안티파스의 동생 빌립 역시 실존 인물로, 기원전 4년부터 기원후 34년까지 이두래와 드라고닛, 헤롯 가문의 영토 북동부 지역을 다스린 분봉왕이었습니다.[12] 그의 아내 헤로디아는 마가복음 6장에 등장하는데, 그녀의 딸 살로메가 춤을 추어 헤롯 안티파스를 기쁘게 하자, 헤롯이 그녀에게 무엇이든 요구하라 하였고, 이에 살로메는 어머니 헤로디아의 사주를 받아 세례 요한의 목을 요구하여 결국 요한이 처형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막 6:14-29)[13] 이 사건의 배후에는 세례 요한이 헤롯의 부도덕한 결혼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한 헤로디아의 앙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안나스와 가야바는 당시 유대의 대제사장들이었습니다. 본래 대제사장직은 종신직이었으나, 로마가 유대를 지배하면서부터는 로마 총독이 대제사장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안나스는 주후 6년부터 15년까지 대제사장을 지냈고, 그 뒤로는 사위 가야바가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14] 복음서에 따르면 이들은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에 가담했던 인물들입니다.(요 11:49-53)[15]

 

이처럼 복음서에 등장하는 헤롯 가문과 당시 유력 인사들은 모두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인물들입니다. 그들의 행적은 성경 외의 사료들을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이는 복음서의 기록이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매우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성경이 신화나 전설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고고학적 발견들은 복음서에 묘사된 1세기 팔레스타인의 모습이 실제 역사와 매우 일치함을 입증합니다. 예를 들어, 1968년 예루살렘에서 발견된 '다윗의 아들 요셉의 골육함(Ossuary of Joseph son of David)'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유골함은 예수 당시 '다윗의 자손'이라는 칭호가 사용되었음을 보여줍니다.[16] 이는 로마서 1:3에서 예수를 '다윗의 혈통으로 태어나신 분'이라고 칭한 것과 일치합니다.[17] 

1990년 예루살렘 인근에서 발견된 '가야바의 유골함' 역시 복음서와 요세푸스의 기록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고고학적 증거입니다.[18] 골육함에는 '요셉 바 가야바(Joseph, son of Caiaphas)'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는 복음서에 등장하는 대제사장 가야바의 실존을 입증하는 것으로, 그가 예수의 재판에 관여했다는 성경 기록의 역사성을 뒷받침합니다.

2018년에는 예루살렘 인근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Valley of the Son of Hinnom)'에서 1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 조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도자기에는 '예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단어 'ΙΗΣΟΥΣ(Iesous)'가 새겨져 있었습니다.[19] 이는 예수라는 이름이 1세기 팔레스타인에서 실제로 사용되었음을 보여주는 고고학적 증거입니다. 

이처럼 헤롯 가문을 비롯한 복음서의 등장인물들은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들이며, 성경의 기록은 고고학적 발견과 사료들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이는 예수의 생애가 신화나 전설이 아닌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부활이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임을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리처드 본(Richard Bauckham) 박사는 "신약성경이 전하는 예수의 이야기는 그 핵심에 있어서 역사적이며, 신뢰할 만한 증거들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말했습니다.[20] 신약성경 학자 마이클 라이코넨(Michael R. Licona) 역시 "우리는 역사적 방법론을 통해 예수의 죽음과 매장, 무덤이 빈 것에 대한 사실, 제자들의 예수 발견 체험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21]

따라서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의 생애는 결코 허구나 신화가 아닙니다. 그것은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헤롯 가문을 포함한 당대의 역사적 인물들과 맥락 속에서 전개된 실존 인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를 단순한 종교적 상징이 아닌 실제 인간이자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다고 선포합니다. 요한복음 3:16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22] 예수는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키시고, 부활을 통해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여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역사 속에서 실존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23] 지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참 생명을 얻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성경과 기독교 신앙은 결코 허구나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실제 역사와 시공간 속에서 살아 역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 죽음과 부활은 확실한 역사적 증거들에 의해 뒷받침되는 객관적 진리이자 불변의 사실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단순한 상상의 산물이 아닌, 엄연한 영적 실재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지만,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원한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체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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