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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역사적 자료로 분석한 예수의 기적과 이적 사건

by gospel79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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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과학과 창조론은 종종 대립 관계로 인식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의 발전이 창조론을 위협하거나 무용지물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과학과 신앙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과학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세계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시편 19편 1절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즉 과학적 탐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발견하고 경외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뉴턴, 패러데이, 맥스웰, 파스퇴르 등 많은 과학자들이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연 연구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1]

 

물론 현대 과학계에는 무신론적 세계관이 팽배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과학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과학을 해석하는 세계관의 문제입니다. 과학은 '어떻게'에 대해서는 답할 수 있지만 '왜'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2] 과학이 자연현상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데 그친다면, 궁극적 기원과 목적에 관한 형이상학적 질문들은 여전히 신앙의 영역으로 남게 됩니다.

 

따라서 과학과 창조론은 결코 적대 관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과학은 창조론의 합리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우주의 정교한 설계, 생명의 복잡성, 자연법칙의 정합성 등은 모두 지적 설계자의 존재를 가리키는 과학적 증거들입니다.[3] 최근에는 빅뱅 우주론, 미세조정 원리, 분자생물학 등의 분야에서 창조론을 지지하는 과학적 사실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4]

 

이런 맥락에서 과학과 창조론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과학은 창조 세계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발견함으로써 창조주의 능력과 지혜를 드러냅니다. 반면 창조론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궁극적 실재에 관한 답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이는 과학과 신앙의 조화로운 통합을 가능케 하는 기독교 세계관의 핵심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과학과 창조 신앙의 조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과학을 두려워하거나 배척할 것이 아니라, 과학의 언어로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 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동시에 과학만능주의와 물질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과학의 방법론적 한계와 신앙의 고유한 영역을 인정하는 겸손이 요구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학과 창조론의 건강한 대화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과학과 창조론은 결코 대립 관계가 아니며 오히려 상호 보완적인 관계입니다. 과학의 발전은 창조론의 합리성을 입증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창조론은 과학에 궁극적 의미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21세기 창조 변증학은 과학과 신앙의 조화로운 통합을 추구하면서, 과학 시대에 합당한 창조 신앙의 변증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1. 빅뱅 우주론과 창조론

현대 우주론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은 빅뱅 이론은 창조론에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 허블(Edwin Hubble)에 의해 우주 팽창이 발견된 이후, 빅뱅 우주론은 다양한 관측적 증거들에 의해 지지되어 왔습니다. 1965년 펜지어스(Arno Penzias)와 윌슨(Robert Wilson)이 우주 배경 복사를 발견함으로써 빅뱅 이론은 결정적인 확증을 얻게 되었습니다.[5]

 

빅뱅 우주론에 따르면, 우주는 약 138억 년 전 한 점에서 시작되어 급격히 팽창했습니다. 빅뱅 초기에는 우주의 4가지 기본력(중력, 전자기력, 강한핵력, 약한 핵력)이 통합되어 있었고, 우주는 극도로 뜨겁고 조밀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우주가 팽창하고 식어감에 따라 기본력들이 분리되고, 쿼크와 경입자들이 형성되었습니다. 우주 팽창이 계속되면서 원자핵, 원자, 별, 은하 등이 만들어졌고, 현재와 같은 거대 구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6]

 

빅뱅 우주론은 기독교 창조론과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빅뱅 이론은 우주의 시간적 기원을 제시함으로써, 우주의 창조를 지지합니다. 우주에 시작이 있다는 것은 우주가 영원하지 않으며, 반드시 제1원인이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빅뱅은 무신론적 세계관보다는 유신론적 창조론에 부합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7]

 

둘째, 빅뱅 초기 조건의 미세조정은 창조주의 설계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우주의 팽창속도, 에너지 밀도, 기본입자 질량 등 초기 조건들이 극도로 정밀하게 조정되어 있어야만 현재와 같은 우주 구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런 미세조정은 물리적 필연이라기보다는 지적 설계자의 개입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8]

 

셋째, 빅뱅 우주의 비평형성은 창조론적 우주관과 일치합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면, 폐쇄계의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우주는 초기의 낮은 엔트로피 상태에서 시작되어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주가 열역학적 평형에서 벗어난 비평형 상태임을 의미하며, 창조주에 의해 질서가 부여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9]

 

빅뱅 우주론은 여전히 미해결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성경적 창조 세계관과 매우 조화롭습니다. 우주의 기원과 초기 조건, 질서의 근원 등에 관해 빅뱅 이론이 제기하는 문제들은 결국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10] 빅뱅은 신학적 진공 상태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능력과 섭리 안에서 일어난 사건인 것입니다.

 

물론 빅뱅 우주론을 창세기와 동일시할 수는 없습니다. 빅뱅은 어디까지나 우주의 초기 조건에 관한 과학 이론일 뿐, 창조 자체를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빅뱅 이론이 여전히 수정과 보완을 필요로 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뱅 우주론은 과학 시대에 창조신앙을 변증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빅뱅 우주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과학을 무시하거나 회피할 것이 아니라, 빅뱅 이론이 제기하는 신학적 함의들을 깊이 있게 탐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과학과 창조신앙의 대화를 촉진하고, 과학 시대에 합당한 창조 변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진화론의 문제점과 창조론적 대안

현대 과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다윈의 진화론은 창조론에 가장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진화론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 자연선택과 돌연변이를 통해 생물들이 진화해왔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신다윈주의 진화론은 돌연변이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한 점진적 진화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진화론은 여러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첫째, 진화론은 생물 진화의 중간 단계들에 대한 화석 증거가 부족합니다. 다윈 스스로도 이런 "화석 기록의 불완전성"을 인정했습니다.[11] 지질학적 격변설을 주장했던 굴드(Stephen Jay Gould) 역시 점진적 진화를 뒷받침할 화석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12]

 

둘째, 진화론은 복잡한 생물학적 구조의 기원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생물체의 많은 기관들은 부분적으로 형성되었을 때는 아무런 기능도 할 수 없기에, 자연선택으로 진화할 수 없습니다. 이는 눈, 날개, 면역체계 등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갖는 기관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13]

 

셋째, 분자생물학의 발전은 생명체의 복잡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DNA의 유전정보는 단백질 합성을 위한 정교한 설계도이며, 세포 소기관들의 상호작용은 복잡한 기계 장치와 같습니다.[14] 이런 나노 수준의 생명 정보와 분자기계들이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넷째, 고분자 화합물의 자연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단백질이나 DNA와 같은 생명체의 기본 구성 물질들이 무작위로 조합되어 형성될 확률은 사실상 0에 가깝습니다.[15] 밀러-유리 실험 등을 통해 아미노산이 합성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지만, 이것이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이런 문제점들로 인해 진화론에 대한 회의가 커지고 있으며, 창조론적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입니다. 지적설계론은 생물계에 나타나는 특정한 복잡성의 패턴들이 지적 행위자에 의한 설계를 가리킨다고 주장합니다.[16] 즉 생명체의 기원과 다양성이 단순히 자연적 기작이 아닌 초자연적 설계자의 개입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지적설계론 - 과학적 창조론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은 1990년대 이후 창조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적설계론은 생물학적 복잡성과 정보의 기원을 지적 원인에서 찾으려는 과학적 연구 프로그램입니다. 윌리엄 뎀스키(William Dembski), 마이클 비히(Michael Behe),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 등이 주요 이론가들입니다.[19]

 

지적설계론의 핵심 주장은 생물계에 나타나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과 '특정한 복잡성(Specified Complexity)'이 지적 설계를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란 어떤 시스템의 부분들이 모두 동시에 존재하고 기능해야만 작동 가능한 특성을 말합니다.[20] 세균 편모의 분자구조나 혈액 응고 캐스케이드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런 복잡한 시스템들은 부분적으로 진화할 수 없기에, 처음부터 설계되었음을 시사합니다.

 

특정한 복잡성은 어떤 사건이나 구조가 단순히 복잡할 뿐 아니라 독립적인 패턴이나 기능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21] 예를 들어 DNA의 유전정보나 단백질의 기능적 특이성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특정한 복잡성의 패턴들은 우연이나 필연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며, 오직 지적 행위자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적설계론은 이런 복잡성들이 자연적 기작만으로는 형성될 수 없으며, 반드시 지적 설계자의 개입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만 설계자의 정체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며, 그것을 과학적으로 특정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지적설계론은 창조주의 존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과학의 방법론적 한계 내에서 설계 추론을 정당화하려 합니다.[22]

 

지적설계론의 강점은 생물학적 복잡성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과학과 신앙의 접점을 모색한다는 데 있습니다. 기존의 창조과학이 성경의 권위에 호소하는 반면, 지적설계론은 과학 내적인 증거들을 바탕으로 창조론을 변증하려 합니다. 이는 과학적 창조론의 외연을 넓히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지적설계론은 과학계와 법조계, 교육계 등에서 활발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23]

 

그러나 지적설계론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판과 논란이 존재합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지적설계론이 과학이 아닌 변장한 창조론에 불과하다고 비판합니다.[24] 자연주의 과학의 방법론으로는 초자연적 설계자의 존재를 입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으로 제시된 구조들 중 일부는 진화적 중간 단계가 발견되면서 반례가 되기도 했습니다.[25]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적설계론은 과학 시대의 창조 변증에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설계 추론의 합리성을 변호하고, 창조론적 세계관의 과학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26] 지적설계론은 기계론적 우주관을 넘어서, 자연계 속에 내재한 의도와 목적, 설계를 드러내 보입니다. 이는 무신론적 과학주의를 극복하고, 신앙과 이성의 조화로운 통합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지적설계론에 대해 균형 잡힌 이해와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적설계론의 한계와 문제점을 직시하되, 그것이 제공하는 변증적 자원들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지적설계론의 설계 추론 방법론과 복잡성 개념 등은 과학 선교와 변증 사역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과학과 신앙의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하고, 과학 시대에 적합한 창조 변증학을 정립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과학 시대의 성경적 창조 신앙

지금까지 과학과 창조론의 관계, 빅뱅 우주론, 진화론의 문제점, 지적설계론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모든 논의들은 결국 과학 시대에 성경적 창조 신앙을 어떻게 변증하고 확증할 것인가 하는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과학과 신앙의 이분법을 극복하고, 과학 시대에 합당한 창조 변증학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 성경의 무오류성과 권위를 확고히 해야 합니다. 창세기 1-11장은 단순한 신화나 비유가 아니라, 역사적이고 문자적인 사실을 기록한 것입니다.[27]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으며, 범죄한 인류를 홍수 심판으로 멸하셨다는 내용은 실제 역사의 기술입니다. 성경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창조 신앙은 단순히 과학적 증거의 문제가 아니라, 계시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순종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과학의 유용성을 인정하면서도, 과학이 성경의 권위를 대신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과학의 이론들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성경의 진리는 영원불변합니다. 시편 119편 89-90절은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따라서 과학과 성경이 충돌하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늘 성경 해석의 오류 가능성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갈릴레오 사건이나 지동설 논쟁에서 보듯이, 교회는 종종 성경 해석에 과학적 이해를 부당하게 결부시켜 왔습니다.[28] 그러나 이는 성경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시대적 한계 속에서 성경을 오해하고 왜곡한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겸허한 자세로 성경으로 돌아가되, 성경 본문의 문법적, 역사적, 문학적, 신학적 의미를 총체적으로 파악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동시에 과학과 신앙의 조화와 통합을 추구하되, 각각의 고유한 영역과 방법론을 인정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자연"이라는 책과 "성경"이라는 책의 저자이시기에, 양자 사이에 모순이 있을 수 없습니다.[29] 다만 과학은 자연현상의 '어떻게'를 탐구하는 반면, 신학은 만물의 궁극적 '왜'를 질문한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과학과 신학은 서로 보완하고 균형을 이루는 관계이지, 배타적으로 대립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이런 맥락에서 과학 시대의 창조 변증은 과학과 신앙의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과학의 증거들을 신앙적으로 해석하고, 신앙의 진리를 과학적으로 조명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빅뱅 우주론과 미세조정 원리, 분자생물학과 유전정보 이론, 지적설계론과 확률 계산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성과들을 창조 변증에 통합하려는 노력이 요청됩니다.[30]

 

이를 위해서는 교회 내에 과학과 신앙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과 네트워크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과학자 신앙인들의 전문 사역을 격려하고, 신학교육에서 과학과 변증학 과목을 강화하며, 과학-신학 통합 연구소 등을 설립하여 학제간 연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31] 이를 통해 과학 시대에 적합한 창조론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들을 다각화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과학 선교와 변증 사역에 대한 비전과 열정이 요청됩니다. 현대 과학기술 문명의 최첨단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 증거 하는 것만큼 시대적 소명도 없을 것입니다. 다니엘서 12장 3절은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말씀합니다. 과학 시대의 다니엘들로 부름받은 우리는 모든 지성과 재능을 드려 창조주의 영광을 선포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오늘날 과학 시대에 성경적 창조 신앙을 변증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신앙의 바른 관계 정립, 성경 권위에 대한 신뢰, 과학신학 통합 연구와 변증 사역의 활성화 등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빅뱅 우주론, 미세조정, 분자생물학, 지적설계론 등 현대 과학의 제 분야는 창조론적 해석에 열려 있으며, 오히려 물질주의 과학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신다윈주의 진화론은 과학적, 철학적으로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제시된 창조과학적 모델들은 나름의 설득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화석 기록의 불연속성, 돌연변이 속도에 기초한 연대 계산,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등은 창조론과 부합하는 증거들입니다. 특히 지적설계론은 생물학적 복잡성과 정보 개념을 통해 과학적 창조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창조과학이 여전히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할 부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것은 진화론에 대한 유효한 도전이자, 과학 시대의 창조신앙을 변호할 수 있는 충분한 논거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과학과 성경 사이의 조화와 균형, 그리고 과학 시대에 부합하는 창조 변증 콘텐츠의 개발과 사역의 활성화일 것입니다.

 

이 모든 노력의 궁극적 목적은 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 증거 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과학과 신앙의 이분법을 넘어, 모든 진리가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며 그분께로 돌아감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과학 기술 문명의 풍요 속에서도 영적 빈곤과 혼돈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생명과 구원의 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빅뱅 우주론, 생물학적 복잡성, 지적설계론 등 현대 과학은 성경적 창조 신앙에 부합하는 강력한 증거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면 진화론은 과학적, 논리적 문제점들로 인해 그 설득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과 성경의 조화를 추구하는 창조 변증학은 과학 시대에 절실히 요청되는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변증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의 신앙 교육과 선교 전략의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과학 선교와 창조 변증 사역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에 합당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야 할 것입니다. 과학-신학 통합 연구와 교육, 전문 변증 사역자 양성, 대중 콘텐츠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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