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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역사가들이 증언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by gospel79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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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1세기 로마 제국의 주요 역사가들이 기록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경 외의 문헌들이 증언하는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가 단순한 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적 사실임을 강력하게 뒷받침합니다.

로마 사관 타키투스의 『연대기』

1세기 로마의 대표적인 역사가 중 한 명인 타키투스(Tacitus, AD 56-120)는 자신의 저서 『연대기』에서 당시 기독교도들의 처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로는 기독교도들이라 불리는 이들에게 잔인한 형벌을 내렸다.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티베리우스 치세 때 총독 폰티우스 빌라도에 의해 처형된 자에게서 유래했는데..." (『연대기』 15권 44절)[^1]

 

여기서 타키투스는 기독교의 창시자인 '그리스도'가 로마 총독 빌라도에 의해 사형을 당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구절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은 폰티우스 빌라도 치하에서 극형을 당한 그리스도로부터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언급합니다.[^2] 이는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1세기 로마의 공식 역사서가 객관적으로 확증해 주는 것입니다.

로마 행정관 플리니우스의 편지

또 다른 로마의 행정관이자 역사가인 플리니우스(Pliny the Younger, AD 61-113)는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보낸 편지에서 기독교인들의 신앙에 대해 상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해진 날 새벽에 일어나 그리스도에게 하나님처럼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맹세로써 약속하기를, 강도짓이나 절도, 간음을 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플리니우스의 편지 10권 96절)[^3]

 

여기서 플리니우스는 당시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신적인 존재로 예배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1세기 말 소아시아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확고히 믿고 있었던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4] 아울러 그는 기독교인들의 높은 윤리 기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초대교회 신자들의 삶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모습이었음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5]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증언

1세기 팔레스타인 지역의 저명한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 AD 37-100) 역시 예수님에 대해 주목할 만한 언급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역사서 『유대 고대사』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등장합니다.

"이 무렵 예수라는 현자가 있었다. 그는 기적을 행하는 자였고, 진리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스승이었다. 그는 많은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을 제자로 삼았다. 그는 그리스도였다. 빌라도는 우리 지도자들의 고발로 그를 십자가형에 처했으나, 애초에 그를 사랑했던 이들은 계속 그를 따랐다. 그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하느님의 예언자들이 그에 관해, 또 그 밖에 수천 가지 놀라운 일들에 관해 이런 것들을 말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무리가 그의 이름을 따서 오늘날까지 없어지지 않고 있다." (『유대 고대사』 18권 3절)[^6]

 

비록 일부 학자들은 후대에 삽입된 내용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7], 다수의 전문가들은 요세푸스가 분명 예수님의 행적과 죽음, 그리고 부활 이후에도 계속된 기독교의 확산에 대해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8] 특히 당시 기독교인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계속 예수님을 믿었다는 대목은 부활 신앙의 역사적 진실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정황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9]

초기 교회 教父들의 간증

기독교 초기 교회의 교부들 역시 『신약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역사적 사실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영지주의 이단에 맞서 성육신과 육체적 부활을 강력히 주장했던 이레네우스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장사되셨으며 부활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우리 믿음의 확실한 근거이다." (『이단 반박』 3권 18장)[^10]

터툴리안 역시 『변증』이라는 책에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지니는 역사성과 구원론적 의미를 다음과 같이 역설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으나 삼 일만에 부활하심은 우리를 위한 속죄 제물이 되시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심을 보여주심이라." (『변증』21장)[^11]

 

이처럼 기독교 초기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확고한 역사적 진실이자 신앙의 핵심으로 선포되었습니다. 단순히 허구나 신화로 치부할 수 없는 생생한 증언들인 것입니다.[^12]

타 종교에는 없는 기독교 부활 신앙의 독보성

우리는 종종 타 종교에도 죽음 이후의 세계나 영적 구원을 말하는 교리들이 있기에 기독교의 부활 신앙이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보다 면밀히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만이 갖는 독특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부활은 지상에서의 현실적이고 육체적인 사건으로 증언되었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13]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이슈타르 여신이나 이집트의 오시리스 신의 부활은 현실 세계가 아닌 저승에서 영적으로만 일어나는 신비적인 사건입니다.[^14] 또한 그리스도교가 발흥할 1세기 당시 지중해 세계에서 유행하던 영지주의 사상 역시 영혼의 불멸과 해탈은 말하지만 육체의 부활은 부정했습니다.[^15]

 

이에 반해 기독교는 처음부터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을 역사적 진실로 선포했습니다.[^16]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만일 그리스도가 육체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믿음 자체가 헛된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17] 이는 기독교 신앙의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현실적 죽음과 육체적 부활에 달려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18]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은 단순히 성경만이 아니라 당대 역사가들의 증언을 통해서도 강력하게 뒷받침됩니다. 물론 그들 모두가 기독교 신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역사적 사실로 객관적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 증언은 더욱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19]

 

따라서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신화나 전설이 아닌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실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죽음과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자 구원의 기반인 것입니다.[^20]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부활하신 주님이 계십니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살아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고 계신 것입니다.[^21]

 

이 시간 주님 앞에 엎드려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진실로 고백합시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날마다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그리고 이 복된 소식을 담대히 전파합시다.[^22]

 

만일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주님을 영접하시기를 간곡히 권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보혈로 여러분의 죄를 다 씻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무덤을 깨뜨리신 부활의 생명으로 여러분을 살리실 것입니다.

더 이상 지체하지 마십시오.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고백하고 영접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확실히 구원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23]

 

참고 문헌

[^1]: Cornelius Tacitus, The Annals, trans. J. C. Yardley, The Annal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8), 15.44. [^2]: Cornelius Tacitus, The Annals, 15.44. [^3]: Pliny the Younger, Complete Letters, trans. P. G. Walsh,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06), 10.96. [^4]: N. T. Wright, The Resurrection of the Son of God, (Minneapolis: Fortress Press, 2003), 20-21. [^5]: L. W. Hurtado, Destroyer of the gods (Waco: Baylor University Press, 2016), 139-140. [^6]: Flavius Josephus, Jewish Antiquities, trans. Louis H. Feldman, Vol. VIII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998), 18.63-64. [^7]: J. D. Crossan, The Historical Jesus, (San Francisco: Harper San Francisco, 1992), 372-374. [^8]: E. Meyers & J. Strange, Archaeology, the Rabbis, and Early Christianity (Nashville: Abingdon, 1981), 62-64. [^9]: G. R. Habermas, The Historical Jesus (Joplin: College Press, 1996), 192-196. [^10]: Irenaeus, Against Heresies, trans. A. Roberts and J. Donaldson, Ante-Nicene Fathers, (Grand Rapids: Eerdmans, 1975), Vol. 1, 3.18.3. [^11]: Tertullian, Apology, trans. S. Thelwall, Ante-Nicene Fathers (Grand Rapids: Eerdmans, 1980), Vol. 3, 21. [^12]: M. Licona, The Resurrection of Jesus: A New Historiographical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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