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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고고학으로 조명된 1세기 나사렛 마을의 실제 모습

by gospel79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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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나사렛 마을의 위치와 지리적 특징

1세기 갈릴리 지방에 위치한 나사렛 마을은 로마 제국 치하의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1세기 당시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 위치는 현재의 이스라엘 북부 나사렛 근처로 비정됩니다. 구체적으로는 갈릴리 호수 남서쪽 약 25km 지점의 저지대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1]

 

고고학적 발굴 결과, 1세기 당시 나사렛은 약 4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규모의 마을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2] 당시 나사렛은 언덕 끝자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서, 마을 주변으로는 경작지와 올리브 농장 등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3] 발굴 결과 나사렛 마을은 약 12에이커(약 4만 8천 제곱미터) 정도의 면적을 차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4]

 

1세기 당시 나사렛 마을은 구릉 지대에 위치한 언덕 위의 마을이었습니다. 특히 나사렛 동쪽에는 절벽이 있어 자연적인 요새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5] 요세푸스의 기록에 따르면, 나사렛 마을 근처에는 계곡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6]

 

나사렛 인근에는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며, 여름에는 건조하고 겨울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기후 특성을 보입니다.[7] 이런 기후 조건 속에서 나사렛 주민들은 올리브, 무화과, 포도 등을 경작하며 농경 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파악됩니다.[8]

 

마을 주변의 경작지 토양은 석회암 기반의 테라로사 토양이 분포하고 있었습니다.[9] 이 토양은 비옥도가 낮고 경작이 용이하지 않아, 올리브나 포도 재배에 적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10] 요컨대, 1세기 당시 나사렛은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도 땅을 개간하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전형적인 팔레스타인 농촌 마을의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1세기 당시 예수님의 고향 마을 나사렛은 지리적으로 갈릴리 내륙 구릉지대의 작은 농촌 마을이었습니다. 400여 명 정도가 거주하던 보잘것없는 시골 마을이었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30여 년을 보내신 곳이기도 합니다.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땅을 개간하고 농사짓는 수고로운 삶의 현장이 바로 나사렛이었던 것입니다.

1세기 나사렛의 종교적 특징과 회당

1세기 팔레스타인 지역의 대부분의 유대인 마을에서와 마찬가지로, 나사렛에도 회당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나사렛 회당에서 성경을 가르치시는 장면이 등장합니다(눅 4:16). 이는 당시 나사렛에 회당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근거라 할 수 있습니다.[11]

 

고고학적 발굴 결과, 기원후 3-4세기 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회당 터가 나사렛에서 발견되었습니다.[12] 비록 예수님 당시의 1세기 회당은 아니지만, 적어도 4세기경에는 나사렛에 회당이 있었음이 고고학적으로 입증된 것입니다.

1세기 당시 갈릴리 지방 대부분의 마을에는 회당이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13] 1세기 회당은 단순히 예배 처소 이상의 기능을 담당했습니다. 회당은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자 모임의 장소였으며, 토라 낭독과 가르침이 이루어지는 교육의 현장이기도 했습니다.[14][15]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의 대부분의 마을 회당에는 성경 두루마리가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16] 안식일이면 회당에 모여 성경을 함께 읽고 묵상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삶의 일부였습니다.

눅 4:16-21에 묘사된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이면 회당에 가셔서 성경을 읽으시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나사렛에도 다른 유대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회당이 있었으며, 그곳이 성경 읽기와 가르침, 기도와 예배가 이뤄지는 종교적 공간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요세푸스의 기록에 따르면 1세기 말 갈릴리 전쟁 당시 나사렛 마을에는 회당이 있었던 것으로 나옵니다.[17] 이는 1세기에 나사렛에 회당이 존재했음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

 

종합해 보면, 1세기 나사렛은 다른 유대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토라 중심의 유대교 신앙이 견고했던 곳이었습니다. 나사렛에 있던 회당은 안식일 예배와 성경 공부, 기도회 등이 이뤄지는 신앙 공동체의 구심점이었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의 예수님도 이 회당에서 토라를 배우고 기도하며 자라나셨을 것입니다.

1세기 나사렛의 주거 문화와 생활상

1세기 팔레스타인 농촌 마을의 대부분의 가옥들은 석회암을 이용해 만든 석조 가옥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됩니다.[18] 나사렛 역시 석회암 동굴과 석조 가옥이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고고학자 제임스 스트레인지(James Strange)에 따르면, 1세기 나사렛 마을의 일반적인 가옥 구조는 2-3개의 방이 있는 약 10x10미터 크기의 단층 구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19] 대부분의 가옥에는 중정(中庭)이 있었고, 가족 공동 생활 공간, 부엌, 작업장, 가축우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20]

 

예수님의 아버지로 알려진 요셉은 목수로 일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마 13:55), 당시 나사렛 가옥들이 돌과 나무로 지어졌다는 점에서 요셉이 건축 기술자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21] 한편, 최근 발굴 조사 결과 1세기 시기의 것으로 보이는 목공 작업장 흔적이 나사렛 유적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22]

 

당시 팔레스타인 농촌 가옥의 지붕은 대개 평평한 구조였으며, 늦은 오후가 되면 가족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23] 1세기 당시 낮 시간 대부분을 양 치는 일, 경작, 어업 등 바깥 노동으로 보냈기에 늦은 오후 지붕 위에서의 휴식은 가족 담소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1세기 팔레스타인의 일반적인 식단은 빵, 물고기, 채소, 치즈, 건과일 등이 주를 이뤘던 것으로 보입니다.[24]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고기를 먹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식사 시에는 포도주를 곁들이기도 했습니다.[25] 예수님의 비유에 빵과 포도주, 물고기, 겨자씨 등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이것들이 당시 갈릴리 지역 사람들의 일상적인 식단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1세기 팔레스타인의 일반 백성들은 대부분 세 벌 정도의 옷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26] 속옷, 겉옷, 겉옷 위에 두르는 망토가 기본적인 차림이었습니다.[27] 옷감은 대개 양모나 아마포로 만든 것이 많았습니다.[28]

 

이처럼 고고학과 성경, 역사 기록 등을 통해 복원해 본 1세기 나사렛의 생활상은 당시 팔레스타인 농촌 마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돌과 나무로 된 단층 가옥에 살면서, 농사와 양치기, 어부와 목수 등으로 살아가며, 검소한 음식과 의복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을 때, 이런 가난하고 소박한 삶의 모습을 사셨던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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