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 안디바의 통치와 예수의 갈릴리 사역 시기 비교

이번 포스팅에서는 헤롯 안디바의 통치 기간과 예수님의 공생애 및 갈릴리 사역 시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역사적 기록과 고고학적 증거를 통해 두 시기가 겹치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헤롯 안디바의 통치 기간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는 헤롯 대왕의 아들로, BC 4년부터 AD 39년까지 갈릴리와 베레아 지방을 통치했습니다.[1] 그의 통치 기간은 요세푸스(Josephus Flavius)와 터툴리안(Tertullian) 등 당시 역사가들의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2]

요세푸스는 자신의 저서 『유대 고대사』에서 헤롯 안디바의 통치 기간에 대해 이렇게 언급합니다:

 

"티베리우스 황제 시절에 헤롯 안디바가 갈릴리와 베레아 지방의 분국을 다스렸다. 그는 아버지 헤롯 대왕이 세운 사마리아라는 도시에 거처를 두고 있었다."[3]

 

또한 터툴리안은 헤롯 안디바가 복음서에 언급된 '분국 령'(Tetrarch)이었음을 지적하며, 예수님과 동시대에 살았음을 시사합니다.[4]

예수님의 공생애와 갈릴리 사역 시기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님의 공생애는 약 3년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방에서 활발한 사역을 펼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2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돌아가시대"[5]

 

요한이 잡힌 시점은 AD 28년경으로 추정됩니다.[6] 따라서 예수님께서 본격적인 갈릴리 사역을 시작하신 것은 AD 28년 이후로 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3장 1절에는 예수님의 사역 시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디베리오 가이사 황제 가운데 제십오년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를 분국했고..."[7]

여기서 '헤롯'은 헤롯 안디바를 가리킵니다. 디베리오 황제 15년은 AD 28-29년경에 해당합니다.[8] 이 시기가 바로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때입니다.

헤롯 안디바와 예수님의 시기 중첩

위의 역사적 기록들을 종합해보면, 헤롯 안디바의 통치 기간(BC 4년 ~ AD 39년)과 예수님의 공생애 및 갈릴리 사역 시기(AD 28-29년경 ~ 33년경)가 중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9]

 

예수님께서는 헤롯 안디바가 갈릴리 지방을 다스리던 시기에 공생애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특히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가르치시고 기적을 행하셨는데, 이 지역은 당시 헤롯 안디바 치하에 있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체포되신 후 재판을 받으실 때, 헤롯 안디바 앞에 서셨습니다(누가복음 23:6-12). 이것은 헤롯 안디바와 예수님이 동시대에 살았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처럼 성경 기록과 고대 역사가들의 기록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헤롯 안디바와 예수님의 시기가 정확히 겹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허구가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예수님과 요한복음의 주요 사건 연대기

예수님의 사역 기간 동안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AD 28년경: 세례 요한이 체포됨[10]
2. AD 28-29년경: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심[11]
3. AD 30년경: 예수님께서 과월절 직전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종려주일)[12]
4. AD 30년경: 예수님께서 유월절 무렵 체포, 재판, 십자가에 못박히심[13]
5. AD 33년경: 스데반 순교 사건 발생[14]

이처럼 예수님의 주요 사역과 관련된 사건들이 헤롯 안디바의 통치 기간과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이는 복음서 기록의 신빙성을 높여주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결론

본론에서 다룬 바와 같이, 헤롯 안디바의 통치 기간과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 시기가 역사적으로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서의 기록과 당시 역사가들의 기록이 상호 보완적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성은 허구가 아닌 객관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음이 명백합니다. 이처럼 성경의 진실성이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들로 입증되는 만큼, 여러분께서는 기독교의 절대 진리성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지체하지 마시고 지금 즉시 회개하여 구원의 확신을 가지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참고문헌

1.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Book 18, Chapter 7
2. Tertullian, Against Marcion, Book 4, Chapter 19
3. Josephus, Antiquities of the Jews, Book 18, Chapter 7, Section 1
4. Tertullian, Against Marcion, Book 4, Chapter 19
5. 마태복음 4:12, 개역개정
6. John P. Meier, "Jesus in Judea and the Beginning of His Public Ministry," The Catholic Biblical Quarterly, Vol. 55, No. 2 (April 1993), pp. 230-251.
7. 누가복음 3:1, 개역개정
8. Paul L. Maier, "The Date of the Nativity and the Chronology of Jesus' Life," The Harvard Theological Review, Vol. 89, No. 1 (Jan. 1996), pp. 113-130.
9. James H. Charlesworth, "Jesus Research and Its Critique," The Harvard Theological Review, Vol. 90, No. 2 (Apr. 1997), pp. 199-230.
10. 마가복음 1:14
11. 누가복음 3:1-3
12. 마태복음 21:1-11, 마가복음 11:1-11, 누가복음 19:28-44, 요한복음 12:12-19
13. 마태복음 26-27장, 마가복음 14-15장, 누가복음 22-23장, 요한복음 18-19장
14. 사도행전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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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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