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신앙의 씨앗
노사연 집사님의 신앙 여정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단순히 교회에서 주는 음식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때문에 교회에 다녔다고 합니다. 이는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를 처음 접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교회 가면 일단 먹을 걸 주잖아요. 크리스마스 때가 다 먹을 것 때문에 가잖아요. 양껏 먹잖아요."
하지만 이런 단순한 시작이 나중에 더 깊은 신앙으로 발전하게 될 씨앗이 되었습니다.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잠시 교회를 떠났다가 대학 시절에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때는 조금 다른 이유였습니다. "교회 오빠 좀 보려고요. 교회 오빠들이 너무 반듯하고 너무 좋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런 과정은 많은 젊은이들이 겪는 신앙의 여정과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이유로 교회에 나가지만, 점차 더 깊은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노사연 집사님의 경우, 이런 시작이 나중에 진정한 신앙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결혼과 함께 찾아온 신앙의 전환점
노사연 집사님의 신앙 생활에 큰 전환점이 된 것은 바로 결혼이었습니다. 그녀는 "결혼 이후에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단순히 시간이 지나서가 아니라, 결혼 생활을 통해 겪게 된 다양한 경험과 도전들이 그녀의 신앙을 더욱 깊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결혼 초기에는 남편과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문화적으로 좀 서로 안 맞았어요. 저는 약간 어... 아버지가 좀 이렇게 화통하게 키우셨고, 동원 아빠는 좀 약간 조금 이게 가실 때 80년대에 가셨으니 여자들이 좀 얌전하고 좀 약간 좀 남자들이 좀 더 가부장적인 그런 유교 문화에 많이 있었던 거예요." 이런 차이는 많은 부부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들이 오히려 노사연 집사님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제 아무래도 좀 안 맞다 보면 이제 갈등이 좀 이어지고 했어요. 근데 이제 하나님한테 이제 막 남편 흉도 보고 그랬어요." 이렇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털어놓으면서, 그녀의 신앙은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졌습니다.
시련을 통한 신앙의 성장
노사연 집사님의 신앙 여정에는 여러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시련 중 하나는 돌발성 난청이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녀의 삶과 신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때 진짜 기도 정말 많이 했어요. 아 하나님, 나 이거 진짜... 나 노래하는 사람인데... 아버지 나 이건 아니에요. 얼마나 울었는지..." 이렇게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면서, 노사연 집사님은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재능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래도 다행히 살려주셔서 이 작은 귀로 이제 이거 성해서 들으니까 보청기로 해서 듣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은 그녀의 신앙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보여줍니다.
어머니의 투병과 천국에 대한 소망
노사연 집사님의 어머니가 3년간 투병하시는 동안, 그녀의 신앙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매일 병실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면서, 가족의 화합과 신앙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정말 이제 천국 알고 하나님 소망을 알고 이제 탁... 가족들이 붙잡고 엄마 손 잡고 발 기도하는데 우리 엄마가 들린다는 식으로 이제 발로 이렇게 움직이고..." 이런 경험을 통해 노사연 집사님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임종 순간에 목격한 특별한 경험은 그녀의 천국 소망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엄마 얼굴이 핑크색으로 이렇게 밝아지고 발가스해지고 이러면서 내가 '아, 진짜 이거 예수님이 마중 나오셨구나' 이거를 확신했어요." 이런 경험은 많은 크리스천들이 임종을 지키면서 겪는 특별한 순간으로, 천국의 실재성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음악을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
노사연 집사님에게 음악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과 소통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특히 '바램'이라는 노래를 통해 그녀는 새로운 음악적, 영적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한테 계속 기도하고 '하나님, 나 우리 엄마 살려 주셔야 돼요' 막 그랬는데... 그때 제가 어떻게 했냐면 그때 너무 믿음이 좋아가지고 이제 막 집회 같은 데를 이제 부르는 데마다 다 다녔어요." 이렇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노사연 집사님은 자신의 음악이 단순히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남이 노래도 이제 보다 보니까 너무 회개가 되는 거예요. 어... 이 노래를 하나님이... 난 내 건 줄 알았어요, 만남이. 그래서 나를 위해서만 썼지..." 이런 깨달음은 그녀로 하여금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음악 활동을 하게 만들었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세를 갖게 했습니다.
일상에서의 하나님과의 동행
노사연 집사님의 현재 신앙 생활은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동행하는 모습입니다. 그녀는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만약에 뭐 어떤 갈등이 있는 사람이... 하나님에게 내가 이 쌓인 걸 하소연하는 게 제일 가장 좋은 방법이잖아요. 저는 하나님한테 다 얘기해요." 이렇게 모든 일상을 하나님과 나누는 습관은 그녀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욕실에서 기도하는 특별한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요새는 이제 허리가 무릎을 꿇으니까 좀 아프더라고요. 이제... 그래서 이제는 저... 누워가지고 '아빠, 저 누울게요' 그리고 기도하고 대화하고..." 이런 친밀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는 그녀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가까운지를 보여줍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과 현재에 대한 감사
노사연 집사님은 미래에 대해 큰 것을 바라기보다는 오늘 하루 하나님과 동행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자 합니다. "큰 거 바라지 마요. 오늘 하루..." 이런 태도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추구해야 할 자세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사명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가정 사역인 거 같아요. 제가 여러 가지 다 주었지만 제 사역이 뭔지를 알겠어요." 이는 자신의 삶의 목적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노사연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실 때 기쁘게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저를 부르실 때 너무 기쁘게 가서 '아빠, 저...' " 이런 소망은 그녀가 현재의 삶에 감사하면서도 천국에 대한 소망을 굳게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노사연 집사님의 신앙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경험은 우리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현재에 감사하면서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그녀의 간증을 통해 우리도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우리의 재능과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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