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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과학자 이정모 관장의 신앙과 과학의 조화: "과학 한번 만나볼래요?"

by gospel79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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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과 교육 배경

과학에 대한 관심의 시작

이정모 관장은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특히 책읽기를 좋아해 60리(약 24km) 떨어진 서점까지 찾아가 책을 구입할 정도로 지식에 대한 갈증이 컸습니다. 그는 과학 서적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도 즐겨 읽었는데, 이러한 폭넓은 독서가 그의 과학적 상상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고합니다.

서울로의 상경과 학업

이정모 관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동생과 함께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당시 많은 또래들이 돈을 벌기 위해 상경했던 것과는 달리, 그는 오로지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저는 얌전히 공부만 했죠."**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부터 학구열이 대단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

대학 진학 시 이정모 관장은 농업에 관심을 가졌지만, 할머니의 권유로 연세대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할머니께서 갑자기 대학을 가려고 그랬더니 너가 우리 집에 장손인데 장손은 그래도 하나님이 세우신 학교를 가지 않겠냐 그러시는 거예요." 이에 따라 그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흥미롭게도 당시에는 생화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신앙의 여정

모태신앙의 배경

이정모 관장은 4대째 이어온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그냥 뱃속에서부터 [신앙인이었어요]. 제가 이제 4대째요. 이제 제 딸이 5대째 되는 거죠." 이러한 배경 때문에 그는 신앙에 대한 큰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믿음 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과학을 통한 신앙의 깊이 발견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 때 화학 시간에 주기율표를 배우면서 이정모 관장은 신앙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주기율표를 보면서 내 그 전까지도 믿고 있었지만 친구들에게 '야 하나님은 있어' 이런 거 하지 않았거든요. 당당하게 했던 게 바로 그거였어요." 그는 주기율표의 아름다운 규칙성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강하게 확신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신앙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서의 봉사활동

대학 시절 이정모 관장은 연동교회에서 10년간 야학 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봉사 차원에서 시작했지만, 점차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발전했습니다. "단순히 그것이 아니라 아 우리나라 한국 사회에 모순이 있구나. 저 친구들은 왜 배우지 못했고 나는 이렇게 혜택을 받고 대학도 다녔는데 저 친구들은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는데도 가난한가. 이런 사회 문제도 같이 좀 고민을 해야겠다." 이 경험은 그의 사회 의식을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학자로서의 길

생화학 전공의 선택

이정모 관장이 생화학을 전공하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그는 농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할머니의 권유로 연세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당시에는 생화학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입학했다고 합니다. "한 달쯤 지난 다음에 또 교재에 보니까 바이오 케미스트리가 쓰여 있는 거예요.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바이오면 생물학, 케미스트리 화학이잖아. 야 우리가 생물 화학 하냐?' 그러니까 애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그 뭔 줄 알았냐' 그러는 거예요."

다양한 학문에 대한 관심

대학 시절 이정모 관장은 생화학뿐만 아니라 경제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폭넓은 학습 경험은 그의 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학년 때는 이제 경제학과 과목을 많이 들었고, 3학년 때는 철학과 과목을 들으면서 '야 이게 철학이 나한테 맞는 거다. 철학과 대학원을 가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죠."

독일 유학과 학문적 성장

이정모 관장은 독일로 유학을 떠나 더 깊이 있는 과학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신앙과 과학 사이의 갈등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에서 저희 지도 교수님이 독일의 과학자들은 대부분이 교회를 안 나가세요. 저는 어느 날 주일날 '어디 같이 가자'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못 가겠습니다.' 왜 그러냐니까 '제가 주일학교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 교수님이 너무 놀라시는 거예요. '과학자가 설교를 한다고? 과학자가 교회에 다닐 수 있어?'"

과학과 신앙의 조화

갈등과 고민의 시기

이정모 관장은 과학자로서의 정체성과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했습니다. "한동안 내가 세 개의 채널로 살았어요. 교회 채널, 집 채널, 그다음에 뭐 실험실 채널. 세 개 채널로 사니까 어... 내가 스스로가 그 뭐 이중인격, 3중 인격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이러한 갈등은 그에게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조화를 위한 노력

그러나 점차 이정모 관장은 과학과 신앙이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국 사회에 모순이 있구나. 저 친구들은 왜 나는 배우고 친구 배우지 못했고 나는 이렇게 혜택을 받고 대학도 다녔는데 저 친구들은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는데도 가난한가. 이런 문제들, 일단은 급하니까 같이 공부도 해야 되지만 이 사회 문제도 같이 좀 고민을 해야겠다." 이러한 깨달음은 그가 과학과 신앙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학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

이정모 관장은 과학 연구를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강하게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물리학들, 만물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수십 년간 그걸 찾고 있죠. 찾을 가능성 뭐 없어요 사실. 그게 뭐냐면 하나님이에요. ... 다 되게 유기적으로 하나 엮여져 있거든요. 그걸 통하는 것이 있어요. 그것을 우리는 바로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거죠." 그는 과학의 법칙들이 결국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과학 대중화를 위한 노력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

이정모 관장은 과학자와 일반 대중을 연결하는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과학자와 일반 대중을 연결해 주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겠다. 저는 그때 제가 만든 단어인 줄 알았더니 찾아보니까 이미 있더라고요." 그는 복잡한 과학 개념을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과의 소통 방식

이정모 관장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DNA의 구조를 설명할 때 지퍼에 비유하는 등 일상적인 물건들을 활용해 복잡한 과학 개념을 설명합니다. "DNA면 이중나선 구조가 있으면서 이게 뭐 A, T, G, C로 돼 있잖아요. 그걸 제가 지퍼라고 설명했어요. 이렇게 지퍼 쭉 열고 닫고 하잖아요."

서울시립과학관에서의 활동

현재 이정모 관장은 서울시립과학관의 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학관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성인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이제 바뀝니다. 2017년도요, 그 12세 이하의 아이들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연령의 인구가 같아져요. ... 충분히 그 시간에 더욱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가 있는 거죠."

미래에 대한 비전과 기도 제목

가족을 위한 기도

이정모 관장의 기도 제목은 주로 가족에 관한 것입니다. "제 젊을 때 항상 나, 저 중심이었던 기도 제목이 이제 부모님과 애한테 많이 이동되더라고요. 부모님이 연로하세요. 돌아가실 때까지 최대한 오랫동안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하는 거고요." 또한 자녀들이 세상을 명랑하게 살며 정의롭게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과학과 신앙의 조화를 위한 노력

이정모 관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과학과 신앙의 조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는 과학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이해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과학도 하나님이 주신 은총의 선물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 땅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해야 되겠죠."

과학자로서의 신앙 생활의 특징

합리적 믿음의 추구

이정모 관장은 과학자로서의 정체성과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조화롭게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그는 맹목적인 믿음보다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신앙을 추구합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없거든요. 그래서 참 하나님이 나를 특별하게 그게 안 좋아하실 이유가 없는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도 궁금하거든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게 뭔지." 이처럼 그는 신앙에 대해서도 과학자적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유지합니다.

기도에 대한 독특한 접근

이정모 관장은 기도에 대해서도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원하는 것을 구하는 기도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에 따르려는 기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애가 자기가 공부한 것대로 최선을 다해서 자기 노력한 만큼 반 정도 받게 해달라.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승복하고 만족하게 해달라. ... 쉬는 시간에 누군가 망쳐서 울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다가가서 위로할 수 있게, 안아주고 위로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이제는 이렇게 기도를 했어요."

과학 교육과 대중화에 대한 비전

흥미로운 과학 교육의 중요성

이정모 관장은 과학 교육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을 금지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호기심과 활동을 장려합니다. "뛰지 마십시오 하고 붙여는 뒀죠. 붙여는 뒀지만 애들이 막 뛴다고 해가지고 딴데 보면 방송으로 그 데스크에서는 그 아가씨들이 '뛰지 마세요' 막 그런단 말이에요. 사실은 애들이 뛰는 시간, 뛰어서 나는 소리보다 '뛰지 마세요' 소리가 더 시끄러워요."

성인을 위한 과학 교육

이정모 관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과학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그는 서울시립과학관을 성인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이제 바뀝니다. 2017년도요, 그 12세 이하의 아이들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연령의 인구가 같아져요. 그만큼 또 옛날에 노인들은 과학과 거리가 멀었는데 지금의 노인들은 다 고등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잖아요. 충분히 그 시간에 더욱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가 있는 거죠."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이정모 관장은 과학자로서 단순히 연구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의 이러한 신념은 대학 시절 야학 교사로 활동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아 우리나라 한국 사회에 모순이 있구나. 저 친구들은 왜 나는 배우고 친구 배우지 못했고 나는 이렇게 혜택을 받고 대학도 다녔는데 저 친구들은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는데도 가난한가. 이런 문제들, 일단은 급하니까 같이 공부도 해야 되지만 이 사회 문제도 같이 좀 고민을 해야겠다."

과학의 윤리적 측면

이정모 관장은 과학 기술의 발전이 윤리적 측면에서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과학 기술이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는 그의 기독교적 가치관과도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결론: 과학과 신앙의 조화로운 공존

이정모 관장의 삶과 철학은 과학과 신앙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의 대중화와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은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소명 의식을 반영합니다. 이는 그의 기독교적 가치관과 과학자로서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정모 관장의 사례는 종교와 과학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의 삶은 앞으로 과학과 신앙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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