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종 집사의 신앙 여정과 드림스드림의 탄생
임채종 집사는 현재 기계 설계와 시뮬레이션 사업을 하면서 동시에 드림스드림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드림스드림은 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짓는 프로젝트로, "꿈의 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배움의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불가능한 꿈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임 집사의 신앙 여정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심한 말더듬증으로 고통받던 그는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남 앞에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한 선교단체 선배의 끈질긴 권유로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은 MT에서의 간증 발표였습니다. 비록 1분짜리 간증이었지만, 그 경험을 통해 그의 말더듬증이 기적적으로 치유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임 집사에게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성경 구절의 의미를 깊이 깨닫게 해주었고, 이후 그의 삶의 모토가 되었습니다.
아들 성경이의 투병과 기적적인 회복
임 집사의 삶에 또 다른 큰 전환점이 된 것은 2013년 아들 성경이의 갑작스러운 투병이었습니다. 당시 10살이었던 성경이는 감기로 시작해 급성 폐렴과 신부전증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의사들은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지만, 임 집사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 집사는 SNS를 통해 성경이의 상태와 기도 요청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지인들에게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도를 이끌어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이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들도 성경이를 위해 기도하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93일간의 투병 끝에 성경이는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의사들조차 이를 '천운'이라고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임 집사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림스드림 프로젝트의 시작과 성장
성경이의 회복 후, 임 집사는 네팔 선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교실이 없어 마당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었고, 이는 그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가난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특별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임 집사는 네팔에 학교를 짓기로 결심했고, 이를 SNS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놀랍게도 57일 만에 2700만원이 모금되었고, 3개월 만에 첫 번째 학교가 세워졌습니다. 이것이 드림스드림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임 집사는 자신의 옛 버킷리스트에서 "학교 100개 짓기"라는 목표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드림스드림은 100개의 학교를 짓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네팔, 파키스탄, 아프리카 차드 등에 4개의 학교가 완공되었고, 5호와 6호 학교도 진행 중입니다.
드림스드림의 운영 방식과 비전
드림스드림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재능기부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모든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운영비가 전혀 들지 않습니다. 학교 건축에 필요한 자금은 후원으로 모으며, 한 학교당 약 20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됩니다.
학교 건축의 원칙도 명확합니다. 교실 두 칸과 사무실 한 칸을 기본으로 하며, 평일에는 학교로, 주말에는 교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이는 단순히 학교를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변화와 복음 전파를 위한 거점을 만드는 것입니다.
임 집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경험을 선한 목적으로 사용하신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도전과 기도 제목
현재 임 집사 가정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은 아들 성경이의 건강 회복입니다. 성경이는 현재 신장 투석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임 집사는 성경이의 꿈인 미국 디즈니월드 방문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드림스드림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100개의 학교 건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임 집사는 이 프로젝트가 단순히 학교를 짓는 것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믿음의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믿음의 힘
임채종 집사의 이야기는 한 개인의 신앙 체험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말더듬증의 치유, 아들의 기적적인 회복, 그리고 전 세계에 학교를 짓는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의 살아있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드림스드림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믿음의 도전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고, 자신의 삶에서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도전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임 집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작은 씨앗 하나가 큰 숲을 이루듯, 한 사람의 믿음과 헌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 이 세상에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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