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겨야 그 가치가 드러납니다. 믿음 역시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말씀에 대한 깨달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행함으로 드러나며, 구원은 그 시작일 뿐, 구원 이후의 삶, 즉 믿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고보서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죽은 믿음은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세상을 고통스럽게 하고, 주님을 근심하게 하며, 교회를 어지럽히는 짐일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13개의 서신서에서 처음에는 교리적인 부분을 다루다가,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항상 "이렇게 살아라"라는 실천적인 권면으로 마무리합니다. 로마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등 다른 서신서들에서도 이러한 구조를 동일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역시 5장까지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한 후, 6장에 이르러 "그렇다면 이렇게 살아라"라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며 마무리됩니다.
성령으로 행하는 삶
갈라디아서 5장 25절은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으로 산다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새 생명을 얻었다면, 이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성령으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행하는 삶은 단순히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는 성령의 열매가, 고린도전서 12-13장에는 성령의 은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를 추구하되, 사랑 안에서 행해야 함을 강조하는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처럼, 성령의 열매 역시 사랑 안에서 온전히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하면, 성령의 열매는 자연스럽게 맺히게 됩니다. 이는 마치 대나무가 배를 맺고 사과나무가 사과를 맺는 것처럼 당연한 일입니다. 반대로,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지 않는데 성령의 열매를 맺으려는 것은 헛된 노력일 뿐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짐을 지는 삶
갈라디아서 6장 1절은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고 말씀합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 죄를 지었을 때, 우리는 그를 정죄하기보다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 주고, 동시에 나 자신도 그러한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짐을 져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2절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나의 문제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핑계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짐을 스스로 지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삶
갈라디아서 6장 7절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자연의 법칙을 영적인 삶에도 적용한 것입니다. 우리는 육체를 위해 심으면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으면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우리는 게으름을 믿음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의 비유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 탓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을 따라 열심히 일하고, 땀 흘려 수고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되, 그 자유를 방종을 위한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율법의 굴레에서 벗어나 복음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게 되었지만, 여전히 이 땅에서 믿음의 경주를 달려야 합니다. 이 경주는 우리 자신의 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의지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확장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오늘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행하며, 사랑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한 고대 문서 이야기
1.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2-2.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2-3.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2-4.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3.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6. 체험적인 증거들
7.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8. 결정하셨습니까?
9. 구원의 길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필립 만토파가 직접 겪은 지옥의 참상
지옥에 있는 크리스천들
어느 목사님의 화려했던 과거 (실화)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0) | 2025.01.07 |
---|---|
구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0) | 2025.01.07 |
복음과 율법, 참된 자유와 사랑의 실천 (0) | 2025.01.06 |
종에서 자녀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0) | 2025.01.06 |
믿음으로 얻는 구원, 율법이 아닌 은혜입니다 (0) | 2025.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