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믿을만한가?

가이슬러는 성경에 의지해 하나님의 성품을 평가했다. 그가 쓴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책은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독특한 책이며 글 가름침과 언급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성경이 정말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정확히 계시해 주는 책이라고 믿을 만한 합리적 이유가 있는가?

 

무신론 철학자 조지 스미스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성경에는 초자연적 영향력이 미친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성경은 미신을 믿는 사람들의 산물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교리를 펴는데 유리할 경우 속임수도 마다하지 않았다."

 

템플턴은 성경 대부분을 '그럴 듯 하게 꾸민 민간 설화' 로 일축한다.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식견이 있는 남녀 치고, 성경을 신빙성 있는 문서나 기독교 교회들이 주장하는 대로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으로 믿는다는 것은 더욱 불가능한 일이다."

 

무신론자 시절에 나는, 성경이 공상적인 이야기와 허무맹랑한 신화일 뿐신의 영감으로 됐을 리 없다고 비웃었다. 우연찮게도 그런 견해는 성경에서 말하는 도덕적 명령을 따를 필요가 없도록 아주 편안하게 나를 해방시켜 주었다. 한 번도 성경을 제대로 연구해 본 적 없으면서 나는 다짜고짜 성경을 거부했다.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내 부도덕한 삶을 맘껏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가이슬러와 마주앉은 시간은 귀한 기회였다. 무신론자 시절에 가졌던 내 견해와 반대되는 결론을 내리며 성경의 신빙성을 그토록 열렬히 옹호하는 이유를 가이슬러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나는 잠시 다리 운동을 하느라 자리에서 일어나 서가에 꽂힌책 제목들을 무심코 훑어 보았다. 그리고 그를 돌아보며 말했다.

 

"모든 것은 성경이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박사님이 성경을 사실로 믿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가이슬러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대답했다. "고대의 어떤 책보다 성경이 신빙성 있는 자료라는 증거가 많으니까요"

 

그러나 그 말은 내게 증거라기보다 결론처럼 들렸다. 나는 의자에 다시 앉아 "그것을 뒷받침해 줄 사실을 제시해 주셔야겠는데요" 하며 가이슬러의 반응을 기다렸다.

 

"증거는 아주 많습니다. 우선 성경이 지닌 통일성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 66권은 천 오백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배경이 각기 다른 저자 40여명이 기록했으며 문학적 장르도 저마다 다릅니다. 그런데도 놀랍게도 성경은 중심 메시지 하나를 가지고 동일한 연속 드라마를 펼쳐 나갑니다. 바로 그 점이 저자들의 주장대로 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준 하나님의 의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뒷받침에 주는 것이지요."

 

또 성경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성경은 사람들을 새롭게 하고 희망과 용기, 지혜와 능력을 불어넣으며 인생의 닻이 되었습니다. 초기 이슬람교는 칼로 퍼져 나갔지만 초기 기독교는 성령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로마의 칼에 죽임을 당하면서까지 말입니다.

 

그래도 가장 설득력 있는 증거는 두 가지 범주로 생각합니다. 첫째, 고고학이 성경의 신빙성을 확인해 줍니다. 둘째, 기적이 성경의 신적 권위를 확인해 줍니다"

 

 

성경의 권위 : 고고학을 통한 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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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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