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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구약 성경의 역사성을 입증하는 10가지 고고학적 발견

by gospel79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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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약 성경의 역사성을 입증하는 10가지 고고학적 발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벨론 점토판 연대기(Babylonian Chronicle)

 

주전 605년에서 주전 594년까지의 유다와 바벨론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고대 바벨론의 점토판 문서로, 성경에 기록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 침공과 유다 왕 여호야긴의 항복 및 포로로 잡혀간 사실을 확증해주는 동시대의 사료입니다. 성경은 열왕기하 24장 10-17절에서 이 사건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신하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쌌더니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신하들을 좇아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 성을 향하여 진을 치니라 유다 왕 여호야긴이 그 모친과 신하들과 방백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바벨론 왕이 그를 사로잡은지 팔년이라 바벨론 왕이 여호와의 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만들었던 여호와의 전의 금 그릇을 다 훼파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되었더라..." 


바벨론 연대기는 성경의 이 기록을 세부적으로 뒷받침하며 그 신뢰성을 확고히 해줍니다.

2. 힉소스인의 도시 아바리스(Tel El-Daba)

이집트 북동부 나일강 삼각주에 위치한 고대도시 아바리스의 발굴을 통해 성경에 등장하는 요셉 시대 이스라엘 민족의 이집트 정착과 출애굽 사건의 배경을 뒷받침하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아바리스는 셈족 유목민 힉소스가 이집트를 지배하던 시기(주전 1640-1530년경)에 세워진 도시로,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 430년간 머물며 번성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라암셋 지역에 위치합니다(창세기 47:11, 출애굽기 12:40). 

 

특히 출애굽기 1장 11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로 고역하며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였더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아바리스 발굴에서 드러난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와 셈족 노동자들의 흔적은 이를 뒷받침합니다. 또한 아바리스에서 발견된 많은 양의 세미틱계 유물들과 제사 유적들은 이 지역이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 문화적 중심지였음을 보여줍니다.  

3. 메르넵타 석비(Merneptah Stele) 

 

기원전 13세기 후반 이집트 파라오 메르넵타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높이 2.3m, 폭 1m의 거대한 화강암 석비입니다. 석비 끝 부분에는 메르넵타가 가나안 지역을 원정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패배시켰다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이는 이스라엘이라는 종족집단이 이미 가나안 땅에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성경 외 문헌 증거로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출애굽 이후 가나안 정착 초기(주전 12세기)에 해당하는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의 눈에 외세로 비춰졌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스라엘은 황폐해졌다. 그의 씨가 없어졌다. 가나안은 모든 악한 일로 고통받고 있다. 아스글론은 정복당했고, 게젤은 점령당했으며, 예노암은 이스라엘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멸망당했다."

4. 텔 모차 성전 유적(Tel Motza Temple) 

최근 예루살렘 인근 텔 모차 발굴에서 솔로몬 시대로 추정되는 주전 10세기경의 성전 유적과 제단 구조물이 발견되어, 성경에 기록된 솔로몬의 성전 건축(주전 967-960년경) 사실을 뒷받침하는 고고학적 증거를 제시해주었습니다. 길이 18미터, 폭 10미터 규모의 건물 안에는 동물 희생 제사를 드리기 위한 큰 제단과, 곡식과 동물을 바치는 예물상들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벽 주위로는 히브리어 글자가 새겨진 작은 돌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성전 주변에서는 도자기 파편, 제사용 칼, 향로 등의 제의적 유물들도 다수 출토되었습니다. 열왕기상 6-8장은 솔로몬이 7년에 걸쳐 예루살렘에 웅장한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식을 거행한 과정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5. 텔 단 석비(Tel Dan Stele) 

1993년 이스라엘 북단에 위치한 텔 단 발굴에서 발견된 주전 9세기경의 현무암 석비로, 아람-다마스커스 왕국의 바사 왕이 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총 3개 조각으로 발견된 석비에는 고대 히브리어로 '이스라엘 왕'과 '다윗 왕조'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는 성경에 등장하는 다윗 왕조의 실존을 입증하는 최초의 성경 외 문헌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무엘하 8장에서 다윗이 주변 강국들을 무찌르고 영토를 확장해가는 과정을, 열왕기상 15장에서는 다윗의 후손 유다 왕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의 전쟁을 기록하고 있는데, 텔 단 석비의 내용은 이를 뒷받침해줍니다.

6. 에블라 아카이브 

1974년 시리아 북부 알레포 근처 텔 마르디크(고대 도시 에블라) 발굴에서 왕궁 지하 서고에서 발견된 주전 2500년경의 점토판 문서로, 다양한 주제의 행정, 외교, 경제, 법률 기록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들 가운데는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들, 특히 족장 시대의 배경을 보여주는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으로 개명)이라는 이름이 다수 발견되어 주목을 끌었습니다.

 

에블라 아카이브는 메소포타미아 북부와 가나안 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브람이라는 인물이 실존했음을 보여주는 고고학적 증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창세기 11장 31절은 아브람의 족보를 소개하며 그의 출신지를 '갈대아 우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7. 아마르나 서신(Amarna Letters)

 

주전 14세기 중엽 이집트의 아멘호텝 3세와 아멘호텝 4세(아켄아텐) 시기에 작성된 아카드어 점토판 외교 문서로, 당시 가나안과 시리아 지역의 도시국가 군주들이 이집트 파라오에게 보낸 서신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신들은 가나안 땅의 정세 불안과 외세의 침입에 대해 파라오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인데, 특히 '하비루'(Habiru)라 불리는 유목민 집단이 가나안 도시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하비루'가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진입 및 정복 과정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하며, 성경의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가나안 정복의 역사적 실체를 뒷받침해준다고 봅니다. 여호수아 전반부는 여리고, 아이, 기브온 등 가나안 주요 성읍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과 점령을 다루고 있습니다.

8. 산헤립 6각통주(Sennacherib's Prism) 

주전 8세기 말 앗수르 제국의 산헤립 왕이 주전 701년에 감행한 유다 침공을 직접 기록한 점토 문서입니다. 높이 38cm의 6각 기둥 형태로 된 이 통주에는 산헤립이 유다를 공격하여 46개 성읍을 함락하고 예루살렘을 포위했지만, 유다 왕 히스기야가 공물을 바치고 항복함으로써 예루살렘은 함락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유다 왕 히스기야를 새장 속의 새처럼 그의 왕도 예루살렘에 가두어버렸다. 그의 성읍들을 점령하고 약탈하여 그에게 주었으며, 그 전리품들을 나누어 그의 신하들에게 주었다. 나는 그에게 이전에 바치던 공물에 더하여, 금, 은, 보석, 상아, 값비싼 보물 등을 그의 왕궁에서 가져가게 했다...." 


이는 열왕기하 18-19장과 이사야 36-37장에 자세히 묘사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성경은 산헤립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취하였으나"(왕하 18:13) 예루살렘은 점령하지 못하였고, 결국 하나님의 능력으로 물러갔다고 전합니다(왕하 19:35-36).

9. 바벨론 포로기 점토판

 

주전 6세기 초 바벨론의 공문서 점토판들에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유다 왕 여호야긴과 그 아들들에 대한 기록이 발견되어 성경의 신빙성을 입증해주었습니다. 기원전 592년에서 570년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점토판들에는 바벨론 왕궁에서 여호야긴 왕과 그 다섯 아들들에게 지급된 식량 배급 내역이 담겨 있습니다.


"유다 왕 야우킨(여호야긴)에게 기름 6쿠르(1,080리터)와 (...) 밀 2 1/2 피(100리터)를 주었다. (...) 왕자 5명에게 밀 2피 4분의 1(90리터)를 주었다...." (ANET, p.308) 


이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여호야긴과 그 아들들이 바벨론 왕궁에 머물며 우대를 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열왕기하 25장과 예레미야 52장에 기록된 사실과 일치합니다. 


"그(에윌므로닥) 왕위에 오른 원년에 유다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평안히 말하고 그의 위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바꾸게 하고 그의 종신토록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고..." (열왕기하 25:27-29)

10. 고레스 원통(Cyrus Cylinder)

고대 페르시아의 고레스 대왕이 주전 539년 바벨론을 정복한 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선포한 칙령을 담은 점토 원통으로, 주전 6세기 말에서 주전 5세기 초에 제작되었습니다. 아카드어로 쓰여진 고레스 원통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는 평화롭게 바벨론에 들어갔고 기쁨으로 왕궁에 왕좌를 마련했다. (...) 나의 많은 군대가 평화롭게 바벨론을 행진했다. 나는 수메르와 아카드 전역에서 포로가 되어있는 모든 사람들을 자유롭게 했다. (...) 나는 그들의 버려진 거주지를 회복시켰고, 그들의 무너진 신전들을 재건했다. 내가 그들의 주된 거주지를 회복시켰고, 수메르와 아카드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모이게 했다 ..." 


이는 고레스 왕의 바벨론 점령 이후 유다인들을 비롯한 피정복민들이 고토로 돌아가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조치했음을 보여줍니다. 성경 역시 에스라서 1장과 6장에서 고레스 왕이 유다 백성의 귀환과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허락한 사실을 증언하고 있어 고고학적 증거와 일치합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라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에스라 1:1-3)

이상에서 살펴본 10가지 주요 고고학적 발견들은 구약 성경에 기록된 사건과 인물들의 실존성을 입증해주는 객관적 근거로서 성경의 역사성과 신뢰성을 확고히 뒷받침해줍니다. 

 

이는 단편적인 예시에 불과하며, 이 외에도 노아홍수, 출애굽, 다윗왕국, 솔로몬 성전 등 구약의 주요 사건과 배경들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의 모든 내용이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고대 문헌인 성경이 기록하는 내용 모두를 물질 자료로 입증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견된 방대한 양의 고고학적 자료들은 성경이 전하는 역사적 배경과 사건, 인물, 장소들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압도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 고고학의 권위자인 윌리엄 디버(William Dever)는 "어떤 고고학자도 성경의 역사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단언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구약 성경을 신화나 전설이 아닌 실제 역사를 담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고고학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구원 역사하심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로서, 우리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 해주는 도구가 됩니다. 앞으로도 고고학 연구가 더욱 진전되어 성경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계속 발견되고 축적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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