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과학적인가?
1. 과학과 재현 가능성
과학은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실험하고, 측정하고, 분석하고, 예측하고, 검증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과학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재현 가능성 (reproducibility)입니다.
재현 가능성이란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재현 가능성은 과학적인 주장이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재현 가능성이 높으면 과학적인 주장은 타당하고, 낮다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진화론은 재현 가능성이 극도로 낮은 주장입니다. 좀 더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진화론은 재현 가능성 자체가 불가능한 가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진화론은 수백만 년, 수십억 년에 걸쳐서 일어난 자연 현상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긴 시간 동안에 일어나는 자연 현상을 현재의 실험실에서 직접 관찰하고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않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은 과거의 자연 현상을 관찰하거나 측정한 것에 불과할 뿐, 미래의 사건을 분석하거나 예측하거나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진화론은 단지 과거의 자연 현상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과거의 자연 현상에 대해 해석을 한 것에 불과합니다.
진화론에서는 과거에 관찰된 사실을 바탕으로 '진화' 가설을 세울수는 있습니다. 이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가설이 '과학 법칙'으로 인정되려면, 현 시점에서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가설에 기반한 '진화 현상' 실제로 일어나는지 현재에서 관찰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진화는 '수백만년 ~ 수십억년 이상의 시간' 이 소요되기 때문에 진화 가설의 과학적 타당성 여부를 떠나,현실적으로 검증자체가 과학적으로 불가능 한 것입니다. 이는 진화론 자체의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진화론은 결코 과학이 아니며, 검증 수단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화론은 현재의 생명체에서 관찰되는 현상을 이용해 과학적인 지식으로 '해석' 한 것에 불과한 것이지, 이것이 진화 과정을 통해 발전했다는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으며, 이를 입증할 방법 자체도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화론에는 관찰 가능한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진화론은 한 종류의 생명체가 다른 종류의 생명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관찰된 적이 없습니다. 진화론자들은 화석이나 DNA 등의 간접적인 증거를 들어서 진화를 증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간접적인 증거는 논리적으로 단지 유사성과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일 뿐, 실제로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방금 위에서 설명한 논리의 연장선입니다.
화석이나 DNA는 이미 죽거나 고정된 상태이므로, 변화의 과정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화석이나 DNA는 단지 해석의 대상이고, 해석의 결과는 가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참이려면, 그들은 오랜 기간을 걸쳐 실제로 변화하는 과정 자체를 보여줘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을 과학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진화론을 자연주의 (naturalism)라는 철학적인 선입견에 기반하여 받아들입니다. 자연주의란 자연 법칙과 우연에 의해서만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다는 철학적인 견해입니다.
자연주의는 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요소를 배제합니다. 그러므로 자연주의자들은 생명의 기원과 다양성을 설명하기 위해 진화론 외에 다른 선택지를 갖지 못합니다. 그들은 진화론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것에 맞추어 증거를 해석합니다. 그들은 진화론에 반하는 증거가 있어도 무시하거나 부정하거나 변명합니다.
중력의 법칙, 쿨롱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같이 물리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된 '과학 법칙'은 진화론과 달리, 얼마든지 '재현이 가능' 합니다. 100년 전에도 재현이 가능했고, 지금 이 순간 전 세계 어느 과학자가 실험을 해도, 실시간으로 완전히 똑같이 재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진화론은 '재현'이 원천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진화론은 진화의 프로세스를 실험적으로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것 자체가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화론에는 '관찰 가능한 증거(observable evidence)'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진화론은 과학이 아닙니다.
2. 생명체의 정교함과 복잡성
생명체는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의 몸은 약 3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세포는 약 2천만 개의 단백질 분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백질 분자는 약 2만 개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아미노산의 연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전자는 DNA라는 거대한 분자에 저장되어 있으며, DNA는 약 30억 개의 염기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NA는 세포의 핵에 있는 염색체에 랩핑되어 있으며, 염색체는 23쌍의 염색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염색체들은 인간의 모든 특성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생명체의 정교함과 복잡성은 진화론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진화론은 자연 선택과 돌연변이라는 두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생명체가 변화하고 발전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자연 선택과 돌연변이는 생명체의 정교함과 복잡성을 증가시키기보다는 감소시키거나 파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연 선택은 이미 존재하는 특성 중에서 환경에 적응하는 특성을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자연 선택은 새로운 특성을 만들거나 발견하지 못합니다. 자연 선택은 단지 이미 있는 것을 걸러내는 것뿐입니다. 자연 선택은 생명체의 다양성을 줄이고, 유전적인 정보를 잃게 합니다.
돌연변이는 DNA에 발생하는 임의적인 오류입니다. 돌연변이는 대부분 중성적이거나 해로운 효과를 가집니다. 돌연변이가 유익한 효과를 가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돌연변이가 유익한 효과를 가지더라도 그 효과는 매우 작고 한정적입니다. 돌연변이는 생명체의 정교함과 복잡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수많은 돌연변이가 동시에 일어나고, 그 돌연변이들이 모두 유익하고, 그 돌연변이들이 모두 상호작용하고, 그 돌연변이들이 모두 자연 선택에 의해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진화론은 생명체의 정교함과 복잡성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설계론 (design theory)은 생명체의 정교함과 복잡성을 설계자 (designer)라는 지능적인 원인에 의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설계론은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불가능한 기능 (irreducible complexity)과 지정된 정보 (specified information)라는 두 가지 개념을 사용합니다.
불가능한 기능이란 각 부분들이 모두 함께 작동해야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눈은 망막, 수정체, 동공, 안구근육 등의 여러 부분들이 모두 함께 작동해야만 시각을 가능하게 합니다. 만약 이 중 하나라도 빠지거나 잘못되면 눈은 기능을 잃습니다. 따라서 눈은 불가능한 기능의 예입니다. 불가능한 기능은 진화론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은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만든다고 주장하는데, 불가능한 기능은 점진적인 변화로는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설계론은 불가능한 기능을 설계자의 목적과 계획에 의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정보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DNA는 생명체의 모든 특성을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DNA는 염기쌍의 순서에 따라 정보를 인코딩하고, 단백질 합성과 같은 복잡한 과정을 통해 정보를 디코딩합니다. 따라서 DNA는 지정된 정보의 예입니다.
지정된 정보는 진화론으로 전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은 자연 선택과 돌연변이와 같은 우연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만든다고 주장하는데, 지정된 정보는 우연적인 메커니즘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설계론은 지정된 정보를 설계자의 지식과 능력에 의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명체의 정교함과 복잡성은 진화론보다 훨씬 더 합리적으로 설계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즉, 진화론은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 다양한 가설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다른 가설을 묵살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이는 과학적 연구 방법의 근본을 부정하는 심각한 오류입니다.
3. 생명의 기원과 화학 진화
생명의 기원은 과학적으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입니다. 생명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언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진화론은 생명의 기원을 화학 진화라는 가설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화학 진화란 원시 지구의 환경에서 무기물질이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유기물질로, 유기물질이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생명체로 변화했다는 가설입니다.
화학 진화의 대표적인 실험은 1953년에 스탠리 밀러와 해럴드 유레이가 수행했습니다. 이 실험은 원시 지구의 대기를 모방한 유리 플라스크에 물, 메탄, 암모니아, 수소를 넣고, 전기 방전을 가해 유기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을 재현했습니다. 이 실험은 아미노산과 같은 생명의 구성 요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실험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폐기되었습니다. 첫째, 이 실험은 원시 지구의 대기를 잘못 모방했습니다. 이 실험은 원시 지구의 대기가 환원성 (reducing)이라고 가정했습니다. 환원성 대기란 산소가 거의 없고, 수소와 같은 원자가 많은 대기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연구들은 원시 지구의 대기가 산화성 (oxidizing)이라고 주장합니다. 산화성 대기란 산소가 많고, 수소와 같은 원자가 적은 대기를 의미합니다. 산화성 대기에서는 유기물질을 합성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이 실험은 유기물질의 분해를 막기 위해 인위적인 조작을 했습니다. 이 실험에서 전기 방전은 유기물질을 합성하는 역할을 했지만, 동시에 유기물질을 분해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따라서 밀러와 우리는 유리 플라스크에 트랩 (trap)이라는 장치를 설치하여 전기 방전으로부터 유기물질을 보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트랩은 자연에서 존재하지 않는 인위적인 장치입니다. 자연에서는 유기물질이 전기 방전이나 자외선 등의 에너지원에 의해 쉽게 분해될 수 있습니다.
셋째, 이 실험은 유기물질과 생명체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이 실험은 아미노산과 같은 단순한 유기물질을 만들 수 있었지만, 단백질과 같은 복잡한 유기물질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순서와 구조에 따라 정보를 담고 있는 거대한 분자입니다. 단백질은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순서와 구조를 정확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실험에서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순서와 구조가 임의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실험에서 만들어진 유기물질은 생명체에 필요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화학 진화 가설은 생명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수많은 가설이 제시되었으나 단 하나도 과학적으로 타당한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우주에서 왔다는 판스페르미아 (panspermia) 가설, 화산이나 심해 열수공에서 시작되었다는 극한 환경 (extreme environment) 가설, RNA가 먼저 만들어졌다는 RNA 월드 (RNA world) 가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들은 모두 증거가 부족하거나 모순이 있거나 허황된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어 사장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생명의 기원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었으리라고 과학적 근거 없이 가정합니다. 그들은 생명의 기원을 믿음의 문제로 치부하고, 생명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그러나 생명의 기원은 생명의 다양성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입니다. 생명의 기원이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없다면, 생명의 다양성도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없습니다. 생명의 기원이 설계자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면, 생명의 다양성도 설계자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4. 진화 계통수와 유사성
진화론자들은 진화 계통수 (phylogenetic tree)를 진화의 증거로 들어댑니다. 진화 계통수란 생명체들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바탕으로 그들의 친연 관계를 나타내는 도표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 계통수를 통해 한 종류의 생명체가 다른 종류의 생명체로 분기하고,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자연 선택과 돌연변이에 의해 다양한 특성을 갖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진화 계통수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해석의 결과입니다. 진화 계통수는 관찰된 사실이 아니라 가정된 가설입니다. 진화 계통수는 단지 종간의 정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일 뿐, 실제로 분기나 공통 조상이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닙니다. 진화 계통수는 단지 진화론에 맞추어 그려진 것일 뿐, 다른 가설에 맞추어 그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계론은 진화 계통수를 설계자의 목적과 계획에 의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설계론은 생명체들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설계자의 지식과 능력과 창의력에 의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설계론은 생명체들이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지 않고, 각각 독립적으로 설계되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설계론은 생명체들이 분기하지 않고,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화 계통수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해석의 대상입니다. 진화 계통수는 다양한 가설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진화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자신의 가설을 우위에 두고, 다른 가설을 묵살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이는 과학적인 태도와 방법과 원칙에 어긋납니다.
5. 돌연변이와 사멸
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를 진화의 원동력으로 여깁니다. 돌연변이란 DNA에 발생하는 임의적인 오류로서, 생명체의 특성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가 유익한 특성을 만들어내고, 자연 선택에 의해 보존되어, 생명체가 적응하고 발전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진화나 분화의 원동력이 아니라 사멸과 도태의 원동력입니다. 돌연변이는 대부분 중성적이거나 해로운 효과를 가집니다. 돌연변이가 유익한 효과를 가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그 효과는 매우 작고 한정적입니다. 돌연변이는 생명체의 정교함과 복잡성을 증가시키기보다는 감소시키거나 파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돌연변이는 유전적인 정보를 손상시킵니다. 유전적인 정보란 생명체의 모든 특성을 결정하는 DNA에 저장된 정보입니다. 유전적인 정보는 매우 정밀하고 정교하게 인코딩되고, 복사되고, 전달되고, 디코딩되고, 표현되고, 조절되고, 수리되고, 보호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는 최소화되거나 수정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증가시키거나 수정하지 못하게 합니다. 따라서 돌연변이는 유전적인 정보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생명체의 기능을 장애시킵니다.
돌연변이는 질병과 죽음을 야기합니다. 돌연변이는 생명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과 건강과 수명에 영향을 줍니다. 돌연변이는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거나, 기형과 같은 비정상적인 형태를 만들거나, 불임과 같은 번식 능력을 감소시키거나, 면역력과 같은 방어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노화와 같은 퇴화 과정을 가속시킵니다. 따라서 돌연변이는 생명체의 삶의 질을 낮추고, 생명체의 죽음을 가깝게 합니다.
따라서 돌연변이는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생명체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아니라, 사멸과 도태를 초래하는 원인입니다. 반면에 설계론은 돌연변이를 설계자의 의도와 계획에 반하는 오류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설계론은 돌연변이가 원래 설계된 생명체의 정보와 기능을 손상시키고, 설계자의 목적과 계획을 방해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6. 진화론자의 거짓말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증명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거짓말은 과학적인 태도와 방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거짓말은 진실을 숨기고, 사람들을 속이고, 과학의 발전을 저해합니다. 진화론자들의 거짓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해켈의 배아발생도 사기 사건입니다. 에른스트 해켈은 19세기에 활동한 독일의 생물학자이며, 진화론의 옹호자였습니다. 해켈은 다양한 동물들의 배아발생 단계를 비교하여, 그들이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고, 진화의 과정을 반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책에 배아발생도를 그려서 이를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배아발생도는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해켈은 실제로 관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설에 맞추어 배아를 조작하고, 그림을 변형하고, 데이터를 조작했습니다. 해켈은 자신의 사기가 들통난 후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했습니다.
둘째, 자바 원인 및 유인원 뼈 조작 사건입니다. 유진 두보이스는 20세기 초에 활동한 네덜란드의 의사이며, 고생물학자였습니다. 두보이스는 인간과 원숭이 사이의 공통 조상을 찾기 위해 자바 섬에서 화석을 발굴했습니다. 그는 1891년에 자바 원인 (Java Man)이라는 화석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화석이 인간과 원숭이의 중간 형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화석은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두보이스는 인간과 원숭이의 뼈를 섞어서 하나의 화석으로 만들었습니다. 두보이스는 자신의 사기가 들통난 후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했습니다.
셋째, 필트다운인 사건입니다. 필트다운인 (Piltdown Man)은 1912년에 영국에서 발견된 화석입니다. 찰스 도슨과 아서 스미스 우드워드라는 고생물학자들은 이 화석이 인간과 원숭이의 중간 형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이 화석을 통해 인간의 기원과 진화를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화석은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슨과 우드워드는 인간과 오랑우탄의 뼈를 섞어서 하나의 화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뼈에 화학적인 처리와 물리적인 가공을 하여 오래된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넷째, 아칸사우루스 사건입니다. 아칸사우루스 (Archaeoraptor)는 1999년에 중국에서 발견된 화석입니다. 크리스토퍼 슬롯과 스티븐 쿠인라는 고생물학자들은 이 화석이 공룡과 새의 중간 형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이 화석을 통해 공룡이 새로 진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화석은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슬롯과 쿠인은 두 종류의 공룡의 뼈를 섞어서 하나의 화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화석을 조작하여 털과 깃털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이처럼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극도로 심각한 과학적 조작과 사기까지 불사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는 진화론의 과학적 베이스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캄브리아기 대폭발과 지질학적 증거
진화론자들은 지질학적 증거를 진화의 증거로 들어댑니다. 지질학적 증거란 화석이나 암석과 같은 자연의 기록을 의미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지질학적 증거를 통해 생명체가 오랜 시간 동안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지질학적 증거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반증입니다. 지질학적 증거는 종간의 진화를 부정하는 사실들을 보여줍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사실은 캄브리아기 대폭발 (Cambrian Explosion)입니다.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란 약 5억 4천만 년 전에 일어난 전지구적 사건으로 지구상에 다양한 형태의 동물들이 갑자기 출현한 지질학적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단기간에 다양한 동물의 계통이 갑자기 출현하고, 현재까지도 존재하는 대부분의 동물의 계통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이 현상은 진화론이 예측하지 못한 것이고,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진화론에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첫째,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점진적인 변화와 상반됩니다. 진화론은 생명체가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변화하고 발전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단기간에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보여줍니다. 이는 진화론의 시간적인 가정과 모순됩니다.
둘째,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공통 조상과 상반됩니다. 진화론은 모든 생명체가 하나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기하고, 서로 친연 관계를 가진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다양한 동물의 계통이 갑자기 출현하고, 서로 독립적인 관계를 가진다고 보여줍니다. 이는 진화론의 계보적인 가정과 모순됩니다.
셋째,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자연 선택과 상반됩니다. 진화론은 자연 선택이 생명체의 특성을 선택하고, 개선하고, 보존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자연 선택이 생명체의 특성을 선택하고, 개선하고, 보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환경이 없다고 보여줍니다. 이는 진화론의 메커니즘적인 가정과 모순됩니다.
따라서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진화론을 설명하지 못하고, 반박합니다. 반면에 설계론은 캄브리아기 대폭발을 설계자의 의도와 계획에 의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진화론은 과학도 아닙니다. 유사과학의 범주에도 속하지 못합니다. 검증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은 종교적 믿음 이상의 근거 없는 믿음을 요구하는 망상입니다.
현재 하버드, MIT, 칼텍, 스탠포드, 프린스턴을 포함한 전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공학, 생물학, 의학을 가르치는 1,000여 명이 넘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 교수, 석학들이 다윈 진화론의 과학적 허구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여기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의 수는 지금 이 시간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은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입니다.
진화론에 반대하는 전세계 학자들의 리스트 : https://www.discovery.org/m/securepdfs/2023/05/Scientific-Dissent-List-05012023-2.pdf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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