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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등장하는 고대 도시들의 실존을 증명한 고고학적 발굴

by gospel79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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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고대 도시들의 실존을 증명한 고고학적 발굴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은 단순한 신화나 전설, 종교적 교훈을 담은 책이 아닙니다. 그것은 실제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 사역의 기록이자, 시공간을 초월해 역사하시는 분의 계시의 말씀입니다. 이러한 성경의 역사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물적인 증거들을 제공해 주는 분야가 바로 고고학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들의 무대가 되었던 고대 도시들과 문명들이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실재했음이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은 구약과 신약 성경 전체에 걸쳐 나오는 가장 중요한 도시입니다. 구약 성경에 따르면 다윗 왕은 기원전 1000년경 여부스 족속의 손에서 이 성을 빼앗아 자신의 도성으로 삼았고(사무엘하 5:6-9), 그의 아들 솔로몬은 이곳에 웅장한 성전을 건축했습니다(열왕기상 6장).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많은 침략과 파괴를 겪은 도시이기도 한데, 바벨론에 의한 주전 587년의 멸망(열왕기하 25장)과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한 주후 70년의 훼파가 대표적입니다. 

놀랍게도 고고학자들은 예루살렘 발굴을 통해 성경에 기록된 이 모든 사건들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1960년대 이스라엘 고고학자 카틀린 케뇨(Kathleen Kenyon)는 예루살렘 남동쪽 오벨 언덕 발굴에서 다윗 시대의 성벽과 성곽, 그리고 그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각종 유물을 발견함으로써, 사무엘하와 열왕기상에 기록된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예루살렘 모습을 고고학적으로 확증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일랏 마자르(Eilat Mazar)는 2005년 동일한 지역에서 다윗왕의 궁전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건축물 터를 발굴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 놀라운 발견은 구약 성경에 기록된 다윗의 예루살렘 통치가 결코 신화나 과장이 아닌 역사적 사실임을 입증해 준 것입니다.

또한 1970년대 베냐민 마자르(Benjamin Mazar)는 예루살렘 성전산 서쪽에 위치한 로빈슨 아치(Robinson's Arch) 주변을 발굴하여, 주후 70년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멸망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당시 성전을 둘러싸고 있던 주랑(柱廊)에서는 불에 탄 화강암 기둥들과 붕괴된 돌계단, 로마군의 투석기 돌무더기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유대-로마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가 그의 저서 『유대 전쟁사』에서 묘사한 로마군에 의한 예루살렘 함락 장면을 생생히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 뿐 아니라 구약에 등장하는 다른 주요 도시들, 헤브론, 세겜, 벧엘, 므깃도, 그리고 이스라엘 북부의 갈릴리 호수 주변 도시들에서도 다양한 시대의 유적들이 발굴되어 성경 기록의 역사적 배경을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특별히 갈릴리 지역은 신약 시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중심지로서 복음서에 빈번히 등장하는 곳입니다. 가버나움, 벳새다, 고라신 등은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고 가르치신 동네로 언급되는데(마태복음 11:20-24, 마가복음 8:22, 누가복음 10:13-15), 고고학 발굴을 통해 이 도시들이 모두 1세기에 존재했으며 복음서의 묘사와 일치하는 모습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가버나움에서 발견된 1세기 회당 유적은 복음서에 언급된 예수님의 가버나움 회당 방문 및 가르침 사건(마가복음 1장, 요한복음 6장)의 역사적 배경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가버나움에서는 베드로의 집으로 추정되는 1세기 건물(house-church)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고(마가복음 1:29-31) 그의 집에 자주 방문하신 것과 일치하는 증거입니다. 

남부 팔레스타인 지역의 중요 도시였던 가이사랴(Caesarea)에서는 빌라도 총독 시절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석회석 패널이 발견되었습니다. 빌라도의 이름과 함께 "[유대인들의] 총독(Prefect of the Jews)"이라는 직함이 라틴어로 새겨진 이 "빌라도 석비(Pilate Inscription)"는 복음서와 요세푸스가 언급한 본디오 빌라도의 역사적 실존을 입증해 준 중요한 발견이었습니다. 복음서에 따르면 빌라도는 예수님을 재판하고 십자가형에 처한 로마 총독이었습니다(마태복음 27장, 요한복음 18-19장). 

이처럼 신약 시대 예수님과 제자들, 초대교회의 사도들의 발자취가 집중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고고학 발굴을 통해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배경이 되는 1세기 당시의 지리적, 문화적, 정치적 정황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재판을 받으셨던 것으로 전해지는 예루살렘의 닭 울음 교회(Church of St. Peter in Gallicantu) 인근에서 로마 총독 관저의 흔적이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고고학적 발견은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초대교회 중심지들에 관한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 베드로 등이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웠던 소아시아와 그리스의 도시들인 에베소, 빌립보, 데살로니가, 고린도, 베뢰아 등에서는 사도행전의 기록을 뒷받침해 주는 각종 유물과 유적이 출토되었습니다. 

에베소에서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진 대극장이 발굴되었으며(행 19:29-31), 고린도에서는 디오니시오 신전 주변에서 갈리오 총독의 이름이 적힌 비문이 발견되어 사도행전 18장의 내용을 고고학적으로 확증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는 사도행전의 기록이 단순한 신학적 메시지를 담은 것이 아니라, 1세기 지중해 연안 각처에서 실제로 일어난 복음 전파 사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해 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구약과 신약의 주요 사건들이 일어난 고대 도시들과 지역들이 고고학적으로 실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사실은 이처럼 성경의 역사성과 신뢰성을 입증해 주는 물적 증거들이 단순히 성경을 하나의 고대 역사서로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이자 복음의 토대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강력히 뒷받침해 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실제로 오셔서 갈릴리와 유대 지방을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병자를 고치시며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루살렘에 올라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써 사망과 죄의 권세를 이기시고 영생의 길을 여셨습니다. 이 모든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복음서의 기록과 함께 고고학적 발견들이 생생히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이시며, 신화나 전설 속의 가공의 존재가 아닙니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말씀과 성령으로 교회와 성도들 가운데 역사하시며,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소망은 이처럼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진리이기에 결코 헛되거나 부끄럽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담대히 선포합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14-20)

우리는 결코 허무한 종교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실체이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historicity를 지닌 복음 위에 서 있습니다. 역사적 증거들을 통해 확증되고 있는 기독교 진리를 굳게 붙들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담대히 나아갑시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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