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신론자들이 믿는 다중우주론의 비과학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중우주론은 우리가 살고 있는 관측 가능한 우주 외에도 무한히 많은 우주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가설입니다.[1] 일부 무신론자들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동시에 다중우주론을 우주의 기원과 섬세한 설계를 설명하는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그들은 무한히 많은 우주가 존재한다면 우리 우주와 같이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알맞은 물리 법칙과 상수 값을 가진 우주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2] 그러나 이러한 다중우주론에는 과학적, 논리적으로 심각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다중우주론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합니다. 현대 과학으로는 우리 우주 밖의 다른 우주를 직접적으로 관측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3] 관측과 실험, 반복 가능성은 과학적 방법론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입니다.[4] 따라서 다중우주론은 과학이 아닌 형이상학적, 철학적 주장에 불과합니다.[5]
둘째, 다중우주론은 우주의 정교한 설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우리 우주에는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알맞은 물리 법칙과 상수 값이 매우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우주론 물리학자인 로저 펜로즈 옥스퍼드대 석좌교수는 그의 저서 <The Emperor's New Mind>에서 우주의 초기 상태가 엔트로피가 매우 낮은 상태로 놀랍도록 잘 설계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6] 그는 "누군가 우주의 초기 조건을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 놓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7]
또 다른 우주론자인 마틴 리스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역시 그의 저서 <Just Six Numbers>에서 우주를 특징짓는 6개의 핵심 물리상수 값이 매우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8] 예를 들어 우주의 팽창 속도를 결정하는 허블상수 값이 지금보다 조금만 달랐다면 우주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9] 이처럼 물리학자들은 우주의 정교한 설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교한 설계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다중우주론은 무한히 많은 우주가 존재하면 우연히라도 생명 존재에 알맞은 우주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순환논증에 불과합니다.[10] 우주의 물리 법칙과 상수가 형성되는 과정 자체에도 매우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철학자 리처드 스윈번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11] "법칙이 많은 우주들을 산출하는 초우주적 생성기 역시 그 자체로 정교하게 설계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이 역시 더 상위의 설명을 필요로 한다. 무신론적 다중우주론은 설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뒤로 미루고 있을 뿐이다."
셋째, 다중우주론의 주장대로 무한히 많은 우주가 존재한다면, 우리 우주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기적적인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야만 합니다.[12] 그러나 이는 자연법칙에 위배되며 다중우주론 자체의 논리와도 모순됩니다.
반면에 성경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주를 정교하게 설계하시고 창조하셨음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그의 지식으로 깊은 곳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궁창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잠언 3:19-20)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해어지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무궁하리이다" (시편 102:25-27)
"내가 보니 주 여호와께서 나의 곁에 서서 이르시되 내가 천지를 창조하던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기 38:4)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우주를 운행하시고 보존하고 계심을 계시합니다.
"하나님이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히브리서 1:1-3)
뿐만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13] 1세기 당시 예수님의 빈 무덤과 500여 명의 목격자들은 이를 증언하고 있습니다.[1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우리가 다 증언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증언하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증언을 받았느니라." (사도행전 3:15, 요한일서 5:9)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았기 때문에, 박해와 순교를 무릅쓰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했습니다.[15] 사도들의 전파는 기독교가 1세기 로마제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16]
"부활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많은 확실한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행전 1: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5:3-8)
이처럼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확실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고 있습니다.[17] 이는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이며 기독교가 참된 진리임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 중 하나입니다.[18]
성경과 과학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심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정교한 설계와 운행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셨습니다.[19]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면 할수록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경이로운 능력과 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20]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의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 그는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의 입 기운으로 만상이 이루었도다…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시편 33:4-6, 잠언 1:7)
과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21] "오 하나님, 나는 당신의 생각을 생각하는구나! 나의 창조주시여, 당신께서 창조하신 우주 안에 감추어진 것들을 내가 공부하며 밝혀낼 때, 저는 당신을 경배합니다."
이처럼 기독교와 성경은 결코 허구적 이야기가 아닌 객관적 진실입니다.[22] 성경의 역사적, 고고학적, 과학적 증거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임을 입증합니다.[2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어떤 반론의 여지없이 기독교 신앙의 진실성을 드러냅니다.[24] 우주 만물에 새겨진 창조의 증거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실재를 증언합니다.[25]
그러므로 여러분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다면, 영원한 멸망, 곧 지옥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여러분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26] 지금 이 시간 주저하지 마시고, 이 글을 읽는 즉시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을 여러분의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얻고 참된 삶의 의미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2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16,36)
요약하자면, 무신론자들이 주장하는 다중우주론은 실제 과학이 아닌 형이상학적 가정에 불과하며, 우주의 정교한 설계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증거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 신앙의 근간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확고히 입증된 사실입니다. 사도들과 제자들, 500여 명의 목격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았고, 이를 위해 순교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부활이 단순한 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적 사건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성경 자체의 역사적, 고고학적, 문헌학적 신뢰성 역시 수많은 증거들로 확증되었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 주저하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 나의 구원자'로 고백하십시오. 오직 그분만이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과 참된 기쁨, 만족을 주실 수 있습니다.
"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요한계시록 3:20-21)
레퍼런스:
1. Greene, Brian. The Hidden Reality: Parallel Universes and the Deep Laws of the Cosmos. 2011.
2. https://www.space.com/31465-is-our-universe-just-one-of-many-in-a-multiverse.html
3. https://www.forbes.com/sites/startswithabang/2015/12/10/why-we-dont-know-if-a-multiverse-exists/
4. https://www.britannica.com/science/scientific-method
5.5. Okasha, Samir. Philosophy of Science: Very Short Introduction. 2016.
6. Penrose, Roger. The Emperor's New Mind: Concerning Computers, Minds and The Laws of Physics. 1989.
7. Davies, Paul. The Goldilocks Enigma: Why Is the Universe Just Right for Life? 2006.
8. Rees, Martin. Just Six Numbers: The Deep Forces That Shape the Universe. 2001.
9. Lewis, Geraint F., and Luke A. Barnes. A Fortunate Universe: Life in a Finely Tuned Cosmos. 2016.
10. Craig, William Lane.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 2008.
11. Swinburne, Richard. Is There a God? 2010.
12. Strobel, Lee. The Case for a Creator: A Journalist Investigates Scientific Evidence That Points Toward God. 2004.
13. Habermas, Gary R., and Michael R. Licona. The Cas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 2004.
14. McDowell, Josh, and Sean McDowell.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 Life-Changing Truth for a Skeptical World. 2017.
15. https://www.thegospelcoalition.org/article/9-early-church-fathers-know/
16. https://www.britannica.com/topic/Christianity/The-early-liturgy-hymns-and-creeds
17. Geisler, Norman L. Christian Apologetics. 2013.
18. Sproul, R.C. Defending Your Faith: An Introduction to Apologetics. 2003.
19. Lennox, John C. God's Undertaker: Has Science Buried God? 2009.
20. Schroeder, Gerald. The Science of God: The Convergence of Scientific and Biblical Wisdom. 2009.
21. https://www.azquotes.com/quote/688665
22. Bruce, F. F. The New Testament Documents: Are They Reliable? 2003.
23. https://biblicalarchaeology.org/daily/biblical-topics/bible-interpretation/the-bibles-buried-secrets-archaeological-discoveries-that-confirm-the-bible/
24. Morrison, Frank. Who Moved the Stone? 2006.
25. Gonzalez, Guillermo, and Jay W. Richards. The Privileged Planet: How Our Place in the Cosmos Is Designed for Discovery. 2004.
26.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what-happens-to-those-who-never-hear-the-gospel
27.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can-joy-increase-forever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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