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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진영의 대표적 철학자들조차 인정하는 의식 문제의 난제

by gospel79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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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신론 진영의 대표적 철학자들조차 인정하는 의식 문제의 난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식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주관적인 느낌, 감각, 생각 등을 통칭하는 개념입니다. 눈을 뜨면 시각적 장면이 펼쳐지고, 귀를 기울이면 소리가 들리며, 감정과 기분을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이처럼 의식은 누구나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자명한 현상입니다.[1]

그런데 이 의식을 물질로 환원하여 설명하려 할 때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주관적 경험인 의식은 객관적 물질인 뇌의 작용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속성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뇌를 아무리 관찰해도 의식 그 자체를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2] 이 문제를 '의식의 어려운 문제(The Hard Problem of Consciousness)'라고 부릅니다.[3]

흥미롭게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가장 먼저 인식한 사람들은 다름 아닌 무신론 진영의 철학자들이었습니다. 그들 역시 물리주의 세계관 내에서 의식을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가령 떠오르는 무신론 철학자 토마스 나겔(Thomas Nagel)은 그의 논문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What is it like to be a bat?)"에서 물리주의로는 의식을 설명할 수 없음을 논증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박쥐의 신경 회로를 완벽히 이해한다 해도, 초음파로 물체를 감지하며 동굴을 날아다니는 박쥐의 주관적 경험 자체를 알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4] 물리적 사실로는 의식의 질감을 포착할 수 없다는 것이죠.

나겔은 이후 그의 저서 『마음과 우주(Mind and Cosmos)』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그는 최소한 의식의 출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물리학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 즉 정신적 실재를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겔의 이 같은 발언은 유물론 진영에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5]

호주 출신의 무신론 철학자 데이비드 챠머스(David Chalmers) 역시 의식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신경과학이 뇌의 기능을 청사진 수준으로 밝혀낸다 해도 의식을 설명하지는 못할 것이라 단언합니다.[6] 뇌 상태와 의식 상태 사이에는 논리적인 간극이 있기에, 전자가 후자를 함축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죠.[7] 이는 데카르트의 '코기토 추론'을 연상케 합니다.[8]

의식의 비물질성은 유물론에 치명적인 문제를 제기합니다. 만일 마음이 물질로 환원될 수 없다면, 순수하게 물리적인 우주에서 정신은 어떻게 출현할 수 있었을까요?[9] 더 근본적으로, 물질만이 실재한다는 유물론의 세계관 자체가 위협받게 됩니다. 기독교 변증가 J.P. 모어랜드(J.P. Moreland)가 지적하듯, 무신론 철학의 토대인 물리주의는 의식을 설명하지 못함으로써 자기모순에 빠지고 맙니다.[10]

이러한 맥락에서, 의식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의 설명력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 1:26-27)[11]

하나님은 인격적이고 의식적인 존재이시며, 우리에게 그분의 형상을 부여하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의식, 이성, 자유의지 등은 창조주 하나님의 속성을 반영하는 것입니다.[12] 성경은 인간의 정신적 측면을 일관되게 강조합니다.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시편 19:7)[13]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마가복음 12:30)[14]

이와 같이, 성경적 관점은 의식의 실재성과 독특성을 인정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통해 설명하는 반면, 무신론적 유물론은 의식 앞에서 난관에 봉착합니다. 이는 전자가 후자보다 훨씬 더 큰 설명력을 지님을 방증합니다.

영국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존 레녹스(John Lennox)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물질주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정신을 물질로 환원하려 한다는 데 있습니다. ... 반면에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을 상정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로부터 자유롭습니다."[15]

이처럼 기독교와 성경은 허구의 산물이 아닌 객관적 진실입니다. 의식의 문제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들은 유물론의 허점을 드러내고, 기독교 세계관의 진리성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지금 이 순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그분만이 여러분의 죄를 사해주실 수 있고, 영원한 생명을 선사하실 수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 6:23)[16]

지금 주저하지 마십시오. 오늘 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응답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의 죄가 씻김 받고 구원을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13)[17]

References:

1. Susan Blackmore, Consciousness: A Very Short Introduction, 2nd ed. (Oxford University Press, 2017), 1-9.
2. Christof Koch, "Is Consciousness Universal?," Scientific American 30 (2014): 18-19.
3. David J. Chalmers, "Facing up to the Problem of Consciousness," Journal of Consciousness Studies 2 (1995): 200-219.
4. Thomas Nagel, "What Is It Like to Be a Bat?," The Philosophical Review 83 (1974): 435-450. 
5.Thomas Nagel, Mind and Cosmos: Why the Materialist Neo-Darwinian Conception of Nature Is Almost Certainly False (Oxford University Press, 2012).
6. David J. Chalmers, The Conscious Mind: In Search of a Fundamental Theory (Oxford University Press, 1996), 93-122.
7. David J. Chalmers, "The Hard Problem of Consciousness," in The Blackwell Companion to Consciousness, eds. Max Velmans and Susan Schneider (John Wiley & Sons, 2007), 225-235.
8. René Descartes, Discourse on Method and Meditations on First Philosophy, 4th ed., trans. Donald A. Cress (Hackett Publishing Company, 1998), 18.
9. Richard Swinburne, Mind, Brain, and Free Will (Oxford University Press, 2013), 66-87.
10. James Porter Moreland, Consciousness and the Existence of God: A Theistic Argument (Routledge, 2008), 37-58. 
11. 개역개정 성경, 창세기 1:26-27.
12. Alvin Plantinga, "Advice to Christian Philosophers," Faith and Philosophy: Journal of the Society of Christian Philosophers 1 (1984): 253-271.
13. 개역개정 성경, 시편 19:7.
14. 개역개정 성경, 마가복음 12:30.
15. John Lennox, God's Undertaker: Has Science Buried God?, 2nd ed. (Lion Hudson, 2009), 44-46.
16. 개역개정 성경, 로마서 6:23.
17. 개역개정 성경, 로마서 10:13.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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