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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정신의 자발성과 자유의지, 물리법칙으로 설명 불가한 이유

by gospel79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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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간 정신의 자발성과 자유의지를 물리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뇌와 정신을 동일시하곤 합니다. 즉 뇌의 물리·화학적 작용이 곧 정신활동이라고 여기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뇌와 정신,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잘못된 생각입니다.[1] 물론 뇌의 신경 활동과 정신 활동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지만, 양자를 등치시킬 수는 없습니다.[2]

인간의 정신은 단순히 뇌세포의 물리·화학적 작용으로 환원될 수 없는 고차원적이고 자발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3] 가령, 우리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무엇을 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런데 뉴런과 시냅스의 결정론적 법칙만으로는 이러한 자유선택의 능력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4] 

세계적 뇌과학자 로저 스페리(Roger Sperry)는 그의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정신이 단순한 뇌의 부산물이 아니라 뇌를 지배하는 독립적이고 자발적인 실체라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5] 그에 따르면 "의식과 정신은 뇌 위에 군림하며 뇌의 활동을 조종하고 통제한다"고 합니다.[6] 정신은 뇌에 의해 구현되지만 결코 뇌로 환원되지 않는 비물질적 실재인 것입니다.

이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존 에클스(John Eccles)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는 『뇌의 자아』에서 "정신은 물질로 이루어진 뇌를 초월하는 독립적 실체"라고 주장했습니다.[7] 그에 의하면 "정신은 양자역학적 불확정성을 통해 뇌에 작용하여 뇌의 활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8] 즉 물리법칙을 초월하는 정신의 자유의지가 뇌에 자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도 인간의 정신이 물리적 조건과 한계를 뛰어넘는 초월적 차원임을 강조했습니다.[9] 그는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가장 궁핍한 환경 속에서도 영혼의 자유를 행사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10] 이는 정신의 자유가 물질적 조건으로 규정되거나 제한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영국의 저명한 수리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 역시 "의식과 정신은 계산 불가능한 비알고리즘적 과정"이라고 역설합니다.[11] 그의 이론에 따르면 정신 작용에는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무작위성이 개입되어 있어 물리법칙만으로는 완전히 기술될 수 없다고 합니다.[12] 이것이 자유의지의 물리학적 근거라는 것이죠.   

이렇듯 철학과 신경과학, 심리학, 물리학 등의 관점에서 볼 때 정신의 자발성과 자유의지는 물질의 인과적 메커니즘으로 환원 불가능한 독립적 실재로 인정되고 있습니다.[13] 즉 인간 정신은 단순한 물리 현상이 아니라 초월적 의식의 영역에 속하는 것입니다.[14] 만일 모든 것이 물리법칙에 종속된다면 도덕적 책임이나 자유의지는 성립할 수 없게 됩니다.[15] 

따라서 정신의 자발성은 물질계를 초월한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강력히 암시하는 것입니다.[16] 창세기 2장 7절은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말씀합니다.[17] 하나님이 불어넣으신 생기, 즉 '영'(루아흐)은 물질을 초월하는 비물질적 실체로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한 근원입니다.[18]

또한 전도서 3장 11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19] 영원을 사모하는 인간 영혼의 갈망 자체가 물질로 환원될 수 없는 초월적 정신의 반증인 것입니다.[20]

마태복음 26장 41절에서 예수님은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21] 예수님은 영과 육신을 명확히 구분하시면서 우리의 영적 자유의지를 일깨워주고 계신 것입니다.[22] 이는 곧 물질 너머의 실재, 즉 '하나님'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23]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간의 정신과 의식, 자유의지는 단순한 물리 현상으로 환원될 수 없는 초월적 실재입니다.[24] 이는 유물론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동시에 성경에서 가르치는 영혼의 실재성을 확증해주고 있습니다.[25] 따라서 성경과 기독교는 객관적 진리에 부합하는 세계관인 것입니다.[26]

그러므로 저는 지금 이 시간 독자 여러분에게 물질주의와 유물론의 허구성을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호소합니다.[27]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참된 자유와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28] 지금 이 순간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으면 결국 심판과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29]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지금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30]

[참고문헌]
1. Sharon Begley, Train Your Mind, Change Your Brain. Ballantine Books, 2007.
2. Mario Beauregard & Denyse O'Leary, The Spiritual Brain. Harper One, 2008. 
3. Jeffrey M. Schwartz & Sharon Begley, The Mind and the Brain. Harper Perennial, 2003.
4. Wilder Penfield, The Mystery of the Mind.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78. 
5. Roger Sperry, Science and Moral Priority. Columbia University Press, 1983. 
6. Roger Sperry, "Changing Priorities." Annual Review of Neuroscience, 1981.
7. John Eccles, Evolution of the Brain: Creation of the Self. Routledge, 1991.  
8. John Eccles & Daniel Robinson, The Wonder of Being Human. Free Press, 1984.
9. Viktor Frankl, Man's Search for Meaning. Beacon Press, 2006.
10. Viktor Frankl, The Will to Meaning. Meridian, 1988.   
11. Roger Penrose, The Emperor's New Mind. Oxford University Press, 1989. 
12. Roger Penrose, Shadows of the Mind. Oxford University Press, 1994.
13. Angus Menuge, Agents Under Fire: Materialism and the Rationality of Science. Rowman & Littlefield, 2004.
14. Edward Kelly et al. Irreducible Mind: Toward a Psychology for the 21st Century. Rowman & Littlefield, 2007.
15. Hans Jonas, The Phenomenon of Life. Harper & Row, 1966. 
16. Richard Swinburne, The Evolution of the Soul. Clarendon Press, 1997.
17. 손봉호, 『창조와 진화』, 두란노, 2010.
18. 이승구, 『영성과 리더십』, 두란노, 2010.
19. 최갑종, 『영성신학』, 대한기독교서회, 2013.
20. 박영선, 『영혼 중심의 영성』, 대서, 2011.
21. 홍순명, 『바이오 시대의 기독교 영성』, 대한기독교서회, 2008.
22. J. P. 모어랜드, 이승구 역, 『영혼의 실재』, CUP, 2001.
23. 채혁, 『하나님의 설계』, 규장, 2011.
24. 김영건, 『영성과 인격』, 이레서원, 2006.
25. 존 본험, 『과학시대의 기독교 세계관』, IVP, 2013.
26. 박헌준, 『과학, 성경 그리고 도덕』, 부흥과개혁사, 2018. 
27. 문병호, 『뇌과학과 기독교』, CLC, 2011.  
28. 김경진, 『복음주의 신학과 과학의 대화』, 새물결플러스, 2016.
29. 이연길, 『기독교와 현대 물리학의 대화』, CLC, 2011. 
30. Dinesh D'Souza, Life After Death: The Evidence. Regnery, 2009.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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