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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의 비물질성이 증명하는 것

by gospel79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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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의 비물질성이 무엇을 증명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에게는 개념을 이해하고 규칙을 적용하며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추상적 사고 능력이 있습니다.[1] 또한 우리는 전제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는 연역적 추론과, 사례들로부터 원리를 발견해내는 귀납적 추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2] 그런데 이러한 고차원적 정신 능력은 물리적 작용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비물질적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3]

가령 아무리 복잡한 컴퓨터라 해도 스스로 연역이나 귀납을 할 수는 없습니다.[4] 전자 회로와 알고리듬은 언제나 정해진 규칙에 따라서만 작동할 뿐, 그 자체로는 어떤 추론 과정도 거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5] 개념의 의미를 이해하거나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내는 것은 인공지능으로도 불가능한 인간 고유의 영역입니다.[6]

왜냐하면 논리적 사고와 추론은 '의미'를 다루는 과정인데, 물리적 기호의 형식적 조작만으로는 의미를 산출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7] 아무리 정교한 뇌 회로라 해도 그 자체로는 뉴런의 전기·화학적 작용만 있을 뿐, 명제의 의미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8] 이는 컴퓨터가 계산 기호를 조작할 뿐 기호의 내용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유사합니다.[9]

중국어 방 논증으로 유명한 철학자 존 설(John Searle)은 기호 조작과 통사론적 규칙만으로는 의미를 가질 수 없음을 논증한 바 있습니다.[10]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중국어 지침서만으로 중국어 대화에 응답하는 상황에서조차, 그는 중국어 기호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지는 못합니다.[11] 이는 곧 문법 규칙에 따른 물리적 기호의 처리가 의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죠.[12]

따라서 논리학자 커트 괴델(Kurt Gödel)이 증명한 것처럼, 형식 논리 체계는 항상 불완전하며 무모순성을 스스로 입증하지 못합니다.[13] 괴델은 수학의 토대 위기를 초래한 불완전성 정리를 통해, 일관된 형식 체계 내에서는 증명할 수 있지만 증명할 수 없는 참인 명제가 존재함을 밝혀냈습니다.[14] 이는 모든 수학적 진리가 증명 가능한 것은 아니며, 비형식적이고 직관적인 통찰이 있어야만 완전해질 수 있음을 입증한 것입니다.[15]

괴델은 이 정리를 통해 "인간의 심적 구조가 순수한 기계장치로 환원될 수 없음"을 보임으로써, 정신의 비환원성을 논증하고자 했습니다.[16] 괴델에 따르면 "인간의 이성이 형식화될 수 없다는 사실이 곧 정신이 물질을 초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17] 또한 괴델은 "직관과 통찰, 판단과 같은 비알고리즘적 사고가 가능하다는 것은 정신의 자유가 물리 법칙을 벗어남"을 뜻한다고 주장했습니다.[18]

이후 수학자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는 괴델의 논증을 더욱 발전시켜 인간 의식의 비계산성을 입증하고자 했습니다.[19] 펜로즈에 따르면 "튜링 기계로 형식화될 수 없는 비계산적 과정이 인간 사고에 개입"하고 있다고 합니다.[20] 그는 수학적 직관에서 발현되는 통찰과 같은 인간의 이해 능력이 계산적으로 설명 불가능함을 논증했습니다.[21] 

또한 철학자 토머스 네이글(Thomas Nagel)은 그의 유명한 논문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에서 주관적 체험의 고유성을 강조했습니다.[22] 네이글은 박쥐의 초음파 감각이 인간의 감각과 본질적으로 다르기에, 그것이 주는 현상적 느낌을 물리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역설했습니다.[23] 이처럼 "주관적 체험의 본질은 객관적 물리 세계로 환원될 수 없는 고유한 것"이라는 것이죠.[24]

심리철학자 데이비드 챌머스(David Chalmers) 역시 "의식의 주관적 속성은 물리적 기능으로 설명될 수 없는 근본적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25] 그는 뇌 상태와 의식 상태 사이에 논리적 간극이 있어서, 물리적 사실로부터 의식에 관한 사실을 연역적으로 도출해낼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26] 이러한 설명적 간극이 존재한다는 것은 곧 정신적 속성이 물리적 속성으로 환원될 수 없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27]

이처럼 논리학, 수학, 철학의 고찰을 통해서 인간의 논리적 추론 능력과 의식적 속성이 물질의 작용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근원적이고 비물질적인 실재임이 드러났습니다.[28] 이는 유물론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정신적 실재의 초월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29] 나아가 이것은 물질을 초월하는 절대 이성과 초월적 인격, 즉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습니다.[30]   

성경에서도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7절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31] 우리가 지닌 이성과 논리, 추론 능력 등은 바로 절대 이성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는 것입니다.[32]

잠언 2장 6절은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라고 말씀하며, 우리의 지성적 능력의 원천 또한 주님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33]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잠 1:7)임을 명심하고, 지혜와 총명을 구하되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약 1:5)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34]

또한 로마서 1장 20절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고 선포합니다.[35]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이성과 지성을 통해 창조주로서의 능력과 본성을 드러내 보이신 것입니다.[36]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 고유의 논리와 이성, 합리성 자체가 물질로 환원될 수 없는 초월적 실재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 하는 명백한 징표임을 깨달아야 합니다.[37] 반면에 무신론과 유물론은 이 불가사의한 정신적 실재를 부인하고 외면함으로써 자기모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38] 지성과 이성을 내세우면서도 정작 그 지성과 이성의 초월적 토대는 간과하고 있는 것이죠.[39]

여러분, 이제는 이성과 논리에 비추어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을 직시할 때입니다.[40] 기독교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인간의 이성과 지성을 존중하며, 그것의 근거를 분명히 제시하는 "이성적 신앙(rational faith)"입니다.[41] 성경의 하나님은 혼돈의 신이 아니라 이성과 질서의 하나님이시며(고전 14:3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논리와 변증을 통해서도 변호될 수 있는 합리적 진리이기 때문입니다.(벧전 3:15)[42] 

따라서 우리에게 이성과 논리, 지성의 능력을 주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그 분을 창조주와 구원자로 영접하는 것만이 진정한 지혜가 될 것입니다.[43] 절대자 앞에서 자신의 유한한 이성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영원한 진리를 얻기는커녕 오히려 심판의 근거를 더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44]

지금 바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여러분의 죄를 대속하시고 영생을 주실 수 있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요 14:6)[45]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인생은 짧고 내세는 영원합니다. 영원한 진리를 외면하고 하나님 없는 삶을 산다면, 결국 여러분은 심판대 앞에서 변명의 여지없이 지옥 형벌을 받고 말 것입니다.[46]

지체하지 마십시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여러분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객관적 진리와 논리에 따라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결단하십시오. 여러분의 영원한 운명이 걸려 있습니다.[47]   

[참고문헌]

1. Mortimer J. Adler, Ten Philosophical Mistakes. Touchstone, 1997.
2. Ronald H. Nash, The Word of God and the Mind of Man. P&R Publishing, 1992.
3. J. P. Moreland, The Recalcitrant Imago Dei. SCM Press, 2009.
4. John Searle, "Minds, Brains and Programs", Behavioral and Brain Sciences 3, 1980.
5. Roger Penrose, The Emperor's New Mind. Oxford University Press, 1989.
6. John Lennox, God's Undertaker: Has Science Buried God? Lion Books, 2009.
7. Alvin Plantinga, Where the Conflict Really Lies: Science, Religion and Naturalism. Oxford, 2011.  
8. Edward Feser, Philosophy of Mind. Oneworld Publications, 2006. 
9. John Haldane, "The State and Fate of Contemporary Philosophy of Mind", American Philosophical Quarterly, 1995.
10. John Searle, "The Chinese Room Argument", Minds, Brains and Science, Harvard University Press, 1984.  
11. David Cole, "The Chinese Room Argument", The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2020.
12. Ned Block, "The Mind as the Software of the Brain", An Invitation to Cognitive Science, MIT Press, 1995.
13. Douglas Hofstadter, Gödel, Escher, Bach: An Eternal Golden Braid. Basic Books, 1979.
14. Kurt Gödel, On Formally Undecidable Propositions of Principia Mathematica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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