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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자유의지를 둘러싼 비환원주의와 비물리주의의 새로운 지평

by gospel79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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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의식과 자유의지를 둘러싼 비환원주의와 비물리주의의 새로운 지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과학철학계에서는 물리주의를 넘어서는 대안적 관점들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 정신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옹호하는 비환원주의와 비물리주의 진영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의식과 자유의지를 물리적 과정으로 환원하려는 시도가 한계에 부딪혔다고 진단하면서, 마음의 비물질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1]

우선 데이비드 챠머스(David Chalmers)로 대표되는 비환원주의 진영은 뇌와 의식의 동일성을 부정합니다. 그는 유명한 좀비 논증(zombie argument)을 통해, 의식 없는 물리적 복제인간을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2] 즉 주관적 느낌과 감각인 의식은 물리적 상태로 환원될 수 없는 독자적인 속성이라는 것이죠.[3] 비환원주의는 물리세계와 정신세계를 구분하는 속성 이원론(property dualism)의 관점을 취합니다.[4]

 



또한 자유의지에 대한 최근 논의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자유의지가 물리적 인과에 종속된 환상에 불과하다는 회의론이 제기되어 왔지만[5], 최근에는 자유의지의 실재성을 옹호하는 비환원주의적 입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6] 이들은 의식과 이성이 인과적 힘을 갖는 실체적 속성이며, 이에 기초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함을 논증하고 있습니다.[7] 

이런 새로운 움직임은 기독교적 세계관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물질로 환원될 수 없는 고귀한 영혼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영혼과 육체를 구별하면서 영혼의 실재성을 분명히 가르칩니다.[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 10:28)[9] 

또한 하나님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시는 자유의지의 주체이시며, 인간에게도 그 자유의지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은즉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그런즉 너는 생명을 택하라 너와 네 자손이 살리라"(신명기 30:19-20)[10]

여기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복, 사망과 저주를 제시하시고 생명을 택할 것을 권면하십니다. 이는 인간에게 자유로운 선택의 능력이 있음을 전제로 한 말씀입니다.[11] 우리의 선택이 도덕적 책임과 연결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처럼 비물리주의적 관점은 기독교 세계관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옹호하는 철학적 토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12] 물론 이런 관점이 주류 과학계에서는 여전히 비주류에 속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만이 전부가 아니며, 그것을 초월하는 정신적, 영적 실재가 있다는 통찰이 점차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13]

물리학자 헨리 스탭(Henry Stapp)은 이렇게 말합니다. "의식은 우주에서 근본적이고 환원 불가능한 실재입니다. [...] 물리학의 인과적 닫힘(causal closure)이라는 개념은 기각되어야만 하며, 의식에 근본적 지위가 부여되어야 합니다."[14] 양자물리학의 아버지 중 한 명인 Max Planck도 "나는 정신을 근본적인 것으로 간주합니다. 물질은 정신으로부터 파생된 것일 뿐입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15]

의식과 물질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상식적 직관은 기독교 세계관 안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설명됩니다. 영적 실재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물질세계를 초월해 계시면서 동시에 섭리하시며, 당신의 형상인 인간에게 의식과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다는 것이 그것입니다.[16] 물질이 정신에서 기원했다는 관점은 과학적으로도 점점 탄력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와 성경이 전하는 진리는 결코 허구나 신화가 아니라 객관적 실재에 기반을 둔 진리입니다. 그리고 이 진리를 인정하지 않을 때 우리는 영원한 멸망, 곧 지옥으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의 최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합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요한계시록 20:12, 15)[17]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간절히 권면합니다. 지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여러분의 죄는 사해지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시고 그 초청에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 3:20)[18]

References:
1. Edward Feser, Philosophy of Mind: A Beginner's Guide (Oneworld Publications, 2006), 175-196.
2. David Chalmers, The Conscious Mind: In Search of a Fundamental Theory (Oxford University Press, 1997), 94-105.
3. David Chalmers, "Consciousness and Its Place in Nature," in The Blackwell Guide to Philosophy of Mind, ed. Stephen Stich and Ted Warfield (Blackwell Publishing, 2003), 102-142.
4. John Heil, Philosophy of Mind: A Contemporary Introduction, 4th ed. (Routledge, 2019), 137-165.
5. Sam Harris, Free Will (Free Press, 2012).
6. Robert Kane, ed., The Oxford Handbook of Free Will, 2nd ed. (Oxford University Press, 2011).
7. Stewart Goetz and Charles Taliaferro, Naturalism (Eerdmans Publishing Company, 2008), 9-46.
8. George Eldon Ladd, A Theology of the New Testament, rev. ed. (Eerdmans Publishing Company, 1993), 457-478.
9. 개역개정 성경, 마태복음 10:28.
10. 개역개정 성경, 신명기 30:19-20.
11. Norman L. Geisler, The Battle for God: Responding to the Challenge of Neotheism (Kregel Academic, 2001), 148-153.
12. J. P. Moreland, The Recalcitrant Imago Dei: Human Persons and the Failure of Naturalism (SCM Press, 2009), 141-180.
13. Mark Steiner, The Applicability of Mathematics as a Philosophical Problem (Harvard University Press, 1999), 44-64.
14. Henry P. Stapp, Mindful Universe: Quantum Mechanics and the Participating Observer, 2nd ed. (Springer, 2011), 5.
15. Max Planck, Where Is Science Going? (Ox Bow Press, 1981), 219.
16. Alexander Pruss, "On Two Problems of Divine Simplicity," in Oxford Studies in Philosophy of Religion, vol. 1, ed. Jonathan L. Kvanvig (Oxford University Press, 2008), 150-167.
17. 개역개정 성경, 요한계시록 20:12, 15. 
18. 개역개정 성경, 요한계시록 3:20.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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