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신앙 간증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삶 속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귀한 교훈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불교 종립 대학에서 근무하셨고, 가족 모두가 불교 신자였기에 기독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처음 기독교를 접하게 된 계기는 바로 아버지의 권유였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미션스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학원서에 기독교라고 적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그녀는 처음으로 기독교라는 종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매주 드려지는 채플과 기독교 행사들은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낯설고 불편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신앙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지켜보면서 그들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게 됩니다. 항상 밝고 씩씩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신앙인 친구들의 모습에 호기심과 부러움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어느 날, 하나님은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강력한 방식으로 임재를 경험케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더니 결국 통곡하면서 방언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청소년의 여린 마음에 처음 경험한 성령님의 임재는 너무나 강렬하고 은혜로운 것이었습니다. 그 날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정민 아나운서는 신앙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고,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말씀과 기도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신앙이 점점 깊어질수록 그녀의 내면에는 더 많은 갈등이 생겨났습니다. 부모님, 특히 아버지께 신앙생활을 숨기고 다녀야 했기 때문입니다.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아버지는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계셨고, 가족 모두가 한 종교를 가져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계셨습니다. 딸의 신앙생활을 알게 되면 크게 반대하실 것이 뻔했기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몰래 교회를 다녀야만 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독서실에 간다고 말씀드리고는 몰래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일 예배는 물론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할 것 없이 모든 예배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거짓된 행동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신앙에 대한 갈망이 더 간절했기에 오직 기도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신앙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이정민 아나운서는 많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원했던 기독교 명문대학에 떨어지고, 결국 아버지가 교수로 재직 중이던 불교 종립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과 달리 불교 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의 시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이정민 아나운서를 단련시키시고 그녀의 신앙을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을 캠퍼스 내에서 찾지 못하자, 방학을 이용해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찾아다니며 신앙의 성장을 이루어 갔습니다. 작은 교회의 아이들을 모아 성경학교를 운영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노인잔치에서 MC로 섬기며 방송에 대한 꿈을 발견하는 귀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방송인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셨습니다. 남들이 방학을 즐기며 쉴 때에도 그녀는 노인잔치 MC로 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시골 교회라는 작은 무대이지만 각본도 직접 짜고 기도로 준비하면서, 진행자로서의 기본기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4년 동안 매년 여름방학마다 농촌교회를 찾아 섬기며 기쁨과 보람, 그리고 방송에 대한 꿈을 키워갔습니다. 어느덧 졸업을 앞둔 그녀의 마음속에는 MC에 대한 열정이 가득 차올랐고,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크리스천 MC가 되겠다는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아나운서 지망생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서울의 유명 아나운서학원을 찾아다니며 발성, 연기, 진행 실력을 갈고 닦았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기도를 쉬지 않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침내 KBS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도전하게 된 이정민 아나운서, 수천 명이 넘는 지원자들 사이에서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1차 시험부터 모든 전형에서 남다른 실력과 재능을 발휘해야만 했습니다. 단 한 줄의 기회도 놓칠세라 기도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 기적 같은 합격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이정민 아나운서는 고백합니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막상 아나운서로 발령을 받고 일을 시작하니 고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새벽 3시에 출근해 2시간 동안 머리와 메이크업을 하고, 아침 7시 뉴스를 진행하는 강행군의 일정이 5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젊은 나이에 방송가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지만, 결코 쉽지 않은 나날들이었습니다.
매일 밤 9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했고, 식사와 운동, 휴식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주말도 없이 일에 매달려야 했고,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갔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묵상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께 의지할 때, 새로운 힘을 얻고 웃으면 방송에 설 수 있었습니다.
한편 결혼 적령기를 맞은 이정민 아나운서는 하나님께 배우자를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싶은 소망이 간절했지만, 만남의 자리마다 뜻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거듭되자 서서히 지쳐갔습니다.
어느 날 친구로부터 소개팅 제안을 받고 기도 끝에 만난 자리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남편이 될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첫 만남에서 그가 던진 질문은 "어느 교회 다니세요?"라는 것이었습니다. 17년 동안이나 떠나 있던 믿음의 자리로 자신을 이끌어준 그 한마디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임을 직감했다고 고백합니다.
불과 6개월 간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갔습니다. 특별히 믿음 안에서 자녀를 기르고 싶은 마음에 첫째 은혜를 낳고 기쁨과 감사로 육아에 힘썼습니다.
사랑스러운 은혜가 자라 동생을 갖고 싶다고 말할 무렵, 둘째 임신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곧 믿음의 도전을 경험하게 되는데 바로 임신이 잘 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검사 결과 자연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은 이정민 아나운서 부부는 너무나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믿음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부부는 기도에 더욱 힘썼습니다. 체외수정 시술을 시도하면서도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겨드리기로 작정했습니다. 시술을 받으러 병원에 갈 때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고, 때로는 눈물로 매달리기도 했습니다.
체외수정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만 갔습니다. 급기야 폐경 판정을 받기에 이르렀고, 절망 가운데 하나님을 의심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주위에서는 입양을 권유하기도 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도 부부는 하나님께 매달리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6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하나님은 마침내 응답하셨습니다. 남부의 진단과 달리 난자는 기적적으로 발견되었고, 체외수정 시술은 성공하였습니다. 태어난 둘째 시온이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육아와 방송 생활을 병행하면서 체중이 20kg 이상 불어난 이정민 아나운서는,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에스테틱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에스테틱 샵을 열어 운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곧 선교사와 목회자 가정을 섬기는 비전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에스테틱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업 준비에 몰두하던 어느 날, 이정민 아나운서는 깊은 영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자신을 내어드리고 섬김의 자리에 서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자신에게 원하시는 모습이라는 마음에 강하게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문을 연 '미켈라'는 단순한 에스테틱 샵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섬김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충전이 필요한 선교사님들, 육체의 피로함이 쌓인 목회자 가정, 아픔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성들을 정성껏 섬기며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품어왔던 방송인의 꿈, 결혼과 출산을 통해 이루어가는 가정, 그리고 선교사와 목회자를 섬기는 에스테틱까지. 이정민 아나운서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돌아보면, 크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귀한 교훈은, 포기하지 않는 기도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 그리고 섬김의 자세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한걸음 한걸음 전진할 때, 우리 인생에 놀라운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오직 기도로 매달리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녀의 삶을 인도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방송인으로, 아내와 엄마로, 사업가로,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로 충성된 삶을 사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간증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특별히 불가능해 보이는 난관 앞에서 주저앉고 싶은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기도와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삶을 통해 증명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잡고, 우리 모두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소망이시며, 그분을 의지할 때 우리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함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모든 간증과 영광을 온전히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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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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