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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735일간 북한 감옥에서의 기적 같은 생존기, 케네스 배 선교사

by gospel79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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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교의 소명을 따라 걷던 길에서 갑작스럽게 닥친 시련

18번의 방북 끝에 체포되기까지

1985년, 가족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이민 간 케네스 배 선교사.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늘 고국 땅 북한에 대한 사랑과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이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영혼 구원에 대한 소명을 받은 그는, 본격적인 북한 선교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사에게 북한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하나씩 열어 주셨습니다. 먼저는 대련과 단동에서 기도 사역을 하며 영적인 무장을 했고, 이어 북한을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선 사랑 여행사'라는 기관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비록 여행사를 통해 북한을 방문하는 이들이 대부분 기독교인이 될 것임을 사전에 알렸음에도, 북한 정부는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오직 북한 지도자들에 대한 존경의 예를 표하는 것만 빼고는 여느 때처럼 자유롭게 북한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그는 무려 18차례나 북한을 드나들며 기도와 전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약 300여 명의 사람들과 함께 북한을 다녀온 케네스 배 선교사. 그에게 북한은 복음이 필요한 곳이자, 언젠가는 꼭 하나님 나라가 이뤄질 소망의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18번째 방문에서 느닷없이 그에게 닥친 시련이 있었으니, 바로 컴퓨터 외장하드 반입이 적발되어 체포되고 만 사건이었습니다.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면서 기존 외장하드에 저장된 자료를 옮기는 과정이 미처 마무리되지 않은 채, 그는 무심코 북한행 열차에 오르고 말았던 것입니다. 국경을 넘어서야 비로소 외장하드가 가방 속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습니다.

동영상 몇 개로 인해 적발된 선교사의 정체

문제의 외장하드에는 다큐멘터리 영상이 다수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굶주림에 허덕이는 꽃제비 아이들, 쓰레기를 뒤지며 연명하는 주민들의 실상을 담은 영상들이었지요.

 

이 영상들을 본 북한 보위부는 "당신이 무슨 목적으로 이런 불순한 자료를 반입했느냐?"며 추궁하기 시작했고, 선교사의 신분이 노출되는 건 시간문제였습니다.

 

게다가 선교 편지와 보고서까지 발각되면서 케네스 배 선교사는 북한 정부에 의해 간첩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조사관들은 "당신은 남한과 미국의 사주를 받아 우리 체제를 전복하려 온 것 아니냐"며 강도 높게 그를 몰아세웠습니다.

조사를 받는 내내 그는 마음속으로 두려움과 홀로 싸워야 했습니다. 잠은 잘 수 없었고 매일 꼬박꼬박 심문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자신의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는 자책감에 그는 큰 절망에 빠졌습니다. 함께 북한에 들어온 사람들에 대한 걱정, 다른 선교사들의 신변에 대한 우려까지... 온갖 불안과 염려가 그의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어디 계십니까? 왜 저를 이렇게 내버려 두시나요...' 기도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 그는 큰 시련 앞에 무너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간절한 기도 끝에 찾아온 주님의 음성과 평안

하루는 심문을 받느라 온종일 서 있어야 했던 케네스 배 선교사. 몇 시간이나 꼼짝않고 서 있어야 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그에게는 아무런 고통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허리도 안 아프고, 다리도 안 아프고, 피곤하지도 않고, 졸리지도 않고, 배도 안 고프더라고요. 심지어 2~3주는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하지만 이내 속에서는 근심과 불안, 초조함이 끓어오르기 시작했죠. 지금의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앞으로는 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었기에 절망감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선교사의 왼손에 온기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손바닥이 마치 금가루를 머금은 듯 반짝이더니, 이내 팔 전체로 따스함이 퍼져나갔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 순간 선교사의 마음에 또렷한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도 선교사에게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순식간에 케네스 배 선교사의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두렵고 막막하던 심정이 말끔히 사라진 것은 물론, 넘치는 기쁨까지 솟구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니 그 누가 그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비록 사람의 눈에는 절망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은 선교사와 함께 하고 계셨고, 그에게는 소망이 있었던 것입니다.

최대 15년형을 선고받고 북한 노동교화소에 수감되다

결국 사역 무기징역에 처해질 것이란 통보

그렇게 한 달 남짓 조사를 받은 케네스 배 선교사. 조사 기관에서는 그가 북한 체제를 전복하려는 음모를 꾸민 간첩이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죄명은 '공화국 전복 음모죄'. 이는 최대 사형 및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죄목이었습니다.

"너는 살아서 나갈 수 없다!"

간수는 단호하게 선고했습니다. 북한 역사상 그 누구도 이런 죄목으로 풀려난 적이 없었기에, 선교사에게 남은 길은 오직 죽음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걸까요? 기도하며 찾아온 선교지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국가 전복죄를 뒤집어쓰고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니...

하지만 선교사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도 평온했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그 누구도 이 일로 인해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그를 지탱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 성경 말씀에 매달리며 기도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선교사는 그 무력함 가운데서 오히려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안에서 맞이한 15년형 선고

재판을 받기까지 무려 4개월이나 걸렸습니다. 그동안에도 선교사는 군인들의 감시를 받으며 기약 없는 나날을 보내야만 했죠.

 

총살형을 언제 당할지 모른다는 극도의 공포감 속에서도, 케네스 배 선교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니 그 누구도, 그 어떤 상황도 그를 해할 수 없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재판에 넘겨진 선교사에게 15년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북한 정부로서도 미국 시민권자인 선교사를 함부로 처형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겠지요.

 

15년형을 선고받고 노동교화소에 수감된 케네스 배 선교사. 그는 한국전쟁 이후 북한의 교화소에 수감된 첫 번째 미국인이 되었습니다.

 

비록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암담한 상황이었지만, 선교사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평안이 더욱 깊어 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은 자신과 함께하고 계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그는 너무나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노동교화소에서 맞닥뜨린 시련과 회복의 손길

강도 높은 노동과 영양실조로 인한 고통

북한 노동교화소에서의 일상은 말 그대로 지옥 같았습니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저녁 늦게까지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려야 했죠. 케네스 배 선교사가 맡은 일은 주로 농사일이었습니다. 온종일 허리를 굽히고 앉아 호미질을 하고, 땅을 파고, 거름을 주는 일들을 반복해야만 했습니다.

 

"거의 매일 12시간 이상 노동을 해야 했어요. 혹서기에는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데도 물을 제대로 마실 수가 없었죠. 한여름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데, 그 열기 속에서도 쉴 새 없이 일해야만 했습니다."

 

뙤약볕 아래 온몸에서 땀이 쏟아지는데도 화장실조차 가지 못하고 계속 노동에 매달려야 하는 고통. 겨울에는 영하 17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서도 곡괭이질과 같은 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노동을 하고 돌아오면, 선교사의 온몸은 쑤시고 아파 꼼짝조차 하기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게다가 하루 세끼 죽과 염장만 간신히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뿐, 그 외의 반찬은 기대조차 할 수 없었죠. 부실한 식단과 과도한 노동으로 선교사의 몸무게는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영양실조 판정까지 받고 말았습니다.

 

교화소에서 버텨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는 묵묵히 그 고난을 감내해 나갔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 하나로, 그는 炎炎한 여름과 혹한의 겨울을 모두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함께했던 수감자들과의 교제, 그리고 찾아온 위기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선교사에게 위로와 평안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당시 교화소에는 케네스 배 선교사를 포함해 4~5명의 수감자들이 있었는데,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되어갔습니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그들은 선교사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곤 했죠.

 

"목사님, 하나님 믿으면 정말로 좋은 게 있습니까?" "기도하면 무엇이든 다 이뤄준다면서요. 그런데 왜 아직도 여기 계신 거죠?"

 

수감자들은 진심 어린 질문을 쏟아냈고, 선교사는 그들에게 신앙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려 힘썼습니다. 마치 바울이 감옥에서 빌레몬에게 편지한 것처럼, 그 역시 함께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교제마저 위협받는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선교사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이었죠.

노동의 강도는 점점 더 세져만 갔고, 부실한 영양 섭취로 그의 몸은 날로 쇠약해져 갔습니다. 급기야 선교사는 영양실조로 쓰러지고 말았고, 결국에는 병원으로 실려가 두 달 넘게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넘기긴 했지만 이제 더 이상 교화소 생활을 버텨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과연 이대로 숨을 거두게 되는 걸까? 혹여 풀려난다 해도, 그 후유증을 감당할 수 있을까? 깊은 절망감이 그를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영양실조로 죽을 고비를 맞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이유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고난의 순간이었습니다. 케네스 배 선교사는 그동안 믿음으로 견뎌왔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선교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어머니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북한 정부가 특별히 허락한 어머니의 면회. 북한 교화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병원에 누워있던 선교사에게 어머니의 방문은 하늘에서 내려온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주님께서 절대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 고난 속에서도 함께하고 계심을 깨달았죠."

 

그리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믿음의 고백을 당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는 다니엘과 세 친구의 믿음이 필요한 때란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어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에는 변함이 없음을 고백하는 거란다."

 

비록 고난의 터널은 끝이 보이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편지는 선교사에게 새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로 결단한 그는, 병상에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 마음 아시죠. 저는 정말 집에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주님께 맡깁니다."

 

이 순간은 선교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단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모든 상황과 앞날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일. 그것은 육신의 고통을 넘어, 영혼의 깊은 곳에서부터 올려드리는 참된 예배였을 것입니다.

 

그렇게 케네스 배 선교사는 북한 노동교화소에서의 혹독한 삶을 견디어 나갔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그분의 놀라운 섭리를 신뢰하며 말입니다.

고난 중에 깨달은 신앙의 참된 의미와 북한 사람들을 향한 사랑

고난이 오히려 주님과 더 깊이 연결되는 통로임을 깨닫다

질병과 시련으로 고통받는 상황 속에서도, 케네스 배 선교사의 신앙은 오히려 더 깊어져 갔습니다. 그 고난의 순간들이 오히려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귀한 시간이 되어갔기 때문이죠.

"제게 있어 그 735일간의 수감 생활은 험난한 역경의 연속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그분의 뜻을 분별하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선교사로 하여금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귀한 자극제가 되어주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게 하고, 철저히 주님만 의지하게 했으며, 그럼으로써 성령의 도우심으로 승리할 수 있게 해주는 통로. 선교사가 깨달은 고난의 참 의미였습니다.

 

고난당할수록 오히려 더 기도에 힘쓰게 되었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도 더욱 간절해졌다고 합니다. 격리된 공간에서 홀로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오직 성경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죠.

"옥중에서의 고난은 저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였고, 그분을 더 깊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들이 신앙의 성장통이었던 것 같아요. 주님은 고난을 통해 저를 단련시키고 계셨던 거죠."

 

과연 진정한 신앙이란 무엇일까요? 케네스 배 선교사의 고백은 우리에게 깊은 영적 도전을 줍니다.

사람에게는 고난이 찾아왔을 때 피하고 싶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 것이 당연한 심정입니다. 하지만 선교사는 그 고난을 오히려 감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달콤한 음성을 듣게 하고, 그분과 깊이 교제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주는 아픔은 잠시 뿐, 그것을 통해 맺히는 영적인 열매는 영원하다는 사실을. 그는 고난 속에서 깨우쳐 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이런 신앙의 자세는 주위의 수감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사랑하라 하신 주님

가장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케네스 배 선교사는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함께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을 향한 주님의 뜨거운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너는 죄수로 이 곳에 온 게 아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로 여기 온 거다. 지금 네 주위에 있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내가 너를 통해 만나고 싶어 하는 잃어버린 영혼들이다."

 

처음에는 자신을 감시하고 때로는 괴롭히기까지 하던 그들이 그저 불편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선교사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선교사를 통해 그들을 사랑하고 싶어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매일같이 만나는 대화 속에서 그들의 삶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마음에 동질감이 생겨났습니다. 아내와 어린 자녀들을 남겨둔 채 수감 생활을 해야 하는 안타까움, 과거의 죄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연민...

 

그렇게 선교사는 그들의 형편과 처지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가령 이런 식이었죠.

 

"아들아,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작은 것 하나도 다 보시고 들으시는 분이셔. 우린 세상과 떨어져 감옥에 있지만, 주님 앞에서 우리의 기도는 소중히 여겨지는 거란다." "형제여, 우리가 이곳에 함께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야. 주님께서 특별한 계획 가운데 우리를 만나게 하신 거라고 믿어. 상황이 어떻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잃지 말자."

 

선교사는 그들의 영혼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얼마나 머물지 알 수 없는, 강제로 맺어진 만남이었지만 신앙의 교제로 이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온갖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그는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곳에 보내신 진정한 이유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교화소에서 만난 그들은제가 그동안 품어왔던 북한 선교의 비전이 구체화된 모습이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눈물겹도록 소중한 영혼들이었죠. 주님은 고난의 현장에서 저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들에게 복음 전하는 일,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맛보게 하는 일 말이에요."

북한 사람들과 맺은 소중한 관계, 그리고 주님의 더 큰 계획

교화소에서의 만남은 선교사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주님이 예비하신 귀한 만남들이 있었기에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통일이 되면 반드시 다시 북한 땅을 밟고 싶습니다. 그때 만났던 간수들, 동료 수감자들, 그들과 다시 만나 얼싸안고 함께 기도하는 날을 꿈꿉니다."

 

선교사의 눈에는 북한이 여전히 복음이 필요한 곳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막연한 동정심이나 의무감이 아닌, 진정 그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물을지도 모릅니다. "도대체 당신이 북한을 위해 그토록 애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선교사는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제가 옥중에서 만났던 수많은 영혼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들입니다. 우리는 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에요. 비록 지금은 분단의 아픔으로 떨어져 있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735일간의 북한 노동교화소 생활은 선교사에게 북한 주민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외면할 수 없게 되었고, 진정한 치유와 화해를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게 된 것이죠.

 

그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었습니다. 선교사를 혹독한 연단의 과정으로 이끄신 것은, 그로 하여금 북한 사람들의 진정한 동역자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기적같은 석방, 그리고 이어지는 북한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

모진 고난 후에 맞이한 자유,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다

737일, 북한에서의 기나긴 옥중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 순간 케네스 배 선교사의 마음에 가장 먼저 스쳐 지나간 생각은 무엇이었을까요?

 

"제 힘으로는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외교적 노력도, 가족들의 기도도 모두 무위로 돌아갔을 때, 저는 철저히 주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어요. 인간의 모든 가능성이 다 차단된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붙드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셨습니다."

 

누구라도 그의 자리에서는 한탄하고 절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오히려 감사의 고백을 쏟아냈습니다. 737일 동안 자신을 떠나지 않으시고, 고난 가운데서도 함께해 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저에겐 참으로 값진 시간이었어요. 세상의 소망이 다 무너지고, 내 힘으론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절망 가운데서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었거든요. 주님은 불가능한 상황을 딛고 일어설 힘을 주셨고, 새로운 소망을 심어주셨습니다."

 

이제는 자신을 옭아매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의 삶은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변치 않는 북한 선교에 대한 소명,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다

풀려난 지 7년이 훌쩍 지난 지금, 케네스 배 선교사의 마음에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비록 그의 발길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북한 주민들을 품은 간절한 기도만큼은 날로 더해가고 있죠.

 

"북한에는 제가 심히 사모하고 사랑하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옥중에서 함께 지냈던 그들, 자유롭게 복음을 나눴던 그들... 하나님께서는 제게 평생 동안 그들을 위해 기도할 특별한 부담을 주셨어요."

 

그래서 선교사는 전 세계 성도들에게 북한을 위해 기도할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 서명 운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이 시대 우리 모두가 북한 영혼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명 운동에는 벌써 6천 명 이상이 동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초월해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이들, 북한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되길 염원하는 이들의 기도가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기도가 북한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억눌린 자들에게 자유를, 깨어진 마음들에게 치유를 가져다줄 거예요. 우리의 기도가 38선을 넘어, 한반도 곳곳에 샘솟는 생명수가 되게 하소서."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꿈꾸며 달려가는 복음 전도자의 사명

평양에 다시 가고 싶다는 선교사. 북한 땅을 밟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그의 눈빛에선 특별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저에겐 아직도 북녘 땅에 전해야 할 복음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고, 서로 화해하며 하나 되는 모습... 그것이 제가 꿈꾸는 통일된 조국의 미래입니다."

 

선교사의 비전은 놀랍도록 구체적입니다. 그가 품은 통일의 그림은 영적인 것에서 시작해 사회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북한에 다시 교회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아니, 반드시 세워질 것이라 믿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가 되어, 사랑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나아가 남과 북이 함께 번영을 이루고, 전 세계를 섬기며 나눔을 실천하는 나라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의 꿈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분단의 세월 동안 쌓인 갈등과 반목, 미움까지도 복음으로 녹여내고 싶어 합니다. 상처받은 영혼들이 서로 끌어안고 용서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양의 거리마다 화해와 상생의 노래가 울려 퍼지길 원합니다. 서로를 적대시하던 시선들이 이해와 긍휼의 눈빛으로 바뀌는 역사, 주님은 우리에게 그런 기적을 보여주실 거예요."

 

선교사가 꿈꾸는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735일간의 북한 노동교화소 생활은 그로 하여금 이 놀라운 비전을 품게 했고, 한 영혼 한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며 복음 전하는 사명을 지속할 힘을 주고 있습니다.

 

온갖 고초와 수모를 겪으면서도 기쁨으로 주님을 따랐던 초대 교회 사도들처럼, 그는 오늘도 굴하지 않는 믿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케네스 배 선교사의 간증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도전

고난 속에서도 세상을 축복하며 살아가는 성도의 삶

케네스 배 선교사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의 간증은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기회 삼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물질적인 궁핍함, 관계의 어려움, 심리적 고통... 저마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기보다, 피하고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 자신도 힘겹게 버티고 있는데, 남의 짐까지 짊어질 여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감옥에서조차 수감자들을 향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그에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셨고, 그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선교사의 고백처럼, 우리가 받은 은혜와 긍휼을 이웃과 나누는 것. 고난의 현장에서 만난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섬기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성도의 삶이 아닐까요?

연단의 시간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는 신앙

북한 노동교화소에서의 혹독한 경험은 선교사로 하여금 신앙의 성장을 이루게 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맞을 만큼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통해 그는 철저히 주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인간적인 모든 가능성이 차단된 절망 속에서도 꿋꿋이 하나님만 바라본 선교사. 그 고백은 우리의 신앙에 큰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닥쳤다면, 그것은 우리를 단련시키시고 성숙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선교사의 고백대로 '고난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새 힘을 부어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과정이 혹독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진 신앙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고, 그분을 더 깊이 신뢰하며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선교사의 735일은 우리에게 귀한 교훈을 줍니다. 어떤 고난도 나를 강하게 연단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성장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는 헌신

평생을 복음 전도에 힘쓰며 살아온 선교사. 그에게 북한은 선교지 그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그곳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영혼들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야 할 곳이었습니다.

 

735일간의 수감 생활, 그 기나긴 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선교사의 마음 한편에는 북한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 주위의 많은 이들은 그에게 '위험하니 북한 사역은 그만두라'고 만류했지만, 복음에 대한 그의 열정만큼은 결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그에게 있어 북한 선교는 자신의 존재 이유요, 삶의 핵심 가치였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제 인생을 온전히 맡겼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심지어 죽음의 위험이 닥친다 해도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고 싶어요.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요 기쁨입니다."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는 삶, 그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진정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나름의 어려움을 마주하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상황이 너무 버거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의 간증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내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주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명은 과연 무엇일까?'

선교사는 북한 노동교화소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그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겐 무엇이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까? 그것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드릴 수 있습니까? 케네스 배 선교사의 헌신적인 삶이 던지는 질문들입니다.

끊임없는 기도와 섬김으로 이어가는 통일의 꿈

선교사가 꿈꾸는 통일된 조국의 모습은 생생합니다. 그 꿈 안에는 남과 북의 화해는 물론, 복음으로 이뤄지는 영적인 하나 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통일이 결코 쉽지 않은 여정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랜 분단의 세월 속에서 양측 간에 켜켜이 쌓인 불신과 반목을 녹여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선교사는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향한 소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작은 것부터 섬기는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당장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을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그것이 통일을 이루어가는 성도의 자세임을 선교사는 삶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일을 이루시는 분은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때에 맞춰 우리는 기도하고 섬기며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할 뿐입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실 거예요."

선교사의 간증은 우리가 품어야 할 통일에 대한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줍니다.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되 절망하지 않는 것,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되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것.

 

그리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의 실천들을 이어가는 것. 우리 각자가 서 있는 자리에서 이 귀한 가치들을 새기고 실천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기쁨의 통일을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first-hand'로 북녘 땅을 밟아보지 못했어도, 우리는 선교사의 간증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처한 영적, 정서적 궁핍함에 대해 생생히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마음을 품고 기도와 섬김을 이어간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이 땅에 화해와 치유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한반도에 평화를, 북녘 땅에 자유를 주소서!"

 

케네스 배 선교사의 외침이 오늘 우리의 기도 제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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