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학생에서 마약 중독자로 전락하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상대적 박탈감이 일탈을 부르다
신용원 목사는 어린 시절, 모태신앙 집안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사망과 가세의 기울어짐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꼈습니다. 당시만 해도 교회에 다니는 집안은 신용원 목사의 집뿐이었기에,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반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도 유복한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상대적 열등감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친구 엄마로부터 "왜 저런 애들하고 어울리느냐"는 말을 듣고 깊은 상처를 받기도 했죠.
불우했던 환경은 어린 신용원 목사를 일탈의 길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공부와 운동 실력은 출중했지만, 그것만으론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공허함을 해소하고자 그는 친구들과 어울려 폭력배 생활을 하는 등 자꾸만 비행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가출과 방황, 그 끝에서 만난 마약
학창시절 내내 일탈을 거듭하던 신용원 목사는 급기야 군대에서조차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좌절감에 손가락을 절단하는 자해를 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불명예 제대를 하고 말았죠.
제대 후에도 그의 방황은 계속되었습니다. 불교계 종파 싸움에 휘말려 수배자의 신세로 전락한 그는, 5년 가까이 마약에 심취해 살아갔습니다.
외로움과 절망감 속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마약이었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마약은 그에게 유일한 도피처였고,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존재였죠.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단 한 번의 경험으로 마약은 그를 단숨에 중독의 수렁으로 빠트리고 말았습니다.
마약의 덫에 걸린 청년, 그 고통의 나날들
마약은 신용원 목사의 삶 전체를 송두리째 망가뜨려 놓았습니다. 정신적 황폐함은 물론, 육체적으로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죠.
치아는 모두 빠져 의치를 해야 했고, 머리카락도 심하게 빠졌습니다. 뼈는 약해져 골절이 잦았고, 피부병으로 악취가 진동을 했죠. 잠은 죽은 듯이 자거나, 2~3일씩 한숨도 자지 못하는 불면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마약이 그에게 남긴 것은 깊은 절망감과 자괴감이었습니다. 현실로 돌아올 때마다 엄습해 오는 공허함과 우울함은 그를 숨 쉴 수조차 없게 만들었죠.
"마약을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마약의 중독성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신용원 목사 역시 몇 번이고 끊으려 노력했지만, 번번이 마약의 유혹에 흔들리고 말았죠. "오늘 딱 한 번만 더 하자"는 생각이 반복되면서, 그는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약 중독자에겐 세상의 그 어떤 치료도 소용없다"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음은 신용원 목사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도 수없이 마약을 끊으려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마약 끊는 것은 죽기보다 힘들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정신과 치료나 심리상담으로는 마약 중독을 결코 이길 수 없었죠.
왜냐하면 마약중독의 문제는 단순히 정신적, 육체적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영적 공허함에서 비롯된 중독을 세상의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신용원 목사의 확고한 믿음이었습니다.
실제로 그가 목회 현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중독자들은 복음 외에는 그 어떤 치료로도 온전히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회복이 되는 듯 했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마약의 유혹에 빠지곤 했죠. 신용원 목사 역시 세상의 치료가 아닌 오직 복음으로만 마약중독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던 산 증인이었습니다.
절망의 끝, 기도원에서 만난 하나님
신용원 목사에게도 삶의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끝없는 방황과 절망의 순간, 그는 도망치듯 기도원으로 향했죠. 사실 진심으로 기도하러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수배를 피해 숨고 싶었을 뿐이었죠.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그를 외면치 않으셨습니다. 막다른 곳에서 울부짖듯 기도하던 그에게 성령께서는 강렬한 감동으로 찾아오셨습니다. 8시간 가까이 통곡하며 기도하던 그는 처음으로 세상의 참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었죠.
"하나님, 당신이 살아계시다면 이 아름다운 세상을 내게 허락해 주소서. 그럴 수만 있다면 저는 당신을 믿고 평생을 당신께 헌신하겠습니다." 간절한 기도는 그렇게 드려졌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자수 후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고, 신학을 공부하며 진리를 알아가기 시작했죠.
그렇게 심오했던 영적 체험은 신용원 목사로 하여금 마약중독자 사역을 시작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처음엔 그 일을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이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을 돕는 것이 천명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아직도 고통 받는 이들에게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신용원 목사가 평생 걸어갈 길이었습니다.
끝나지 않은 싸움, 복음으로 맞서다
치유와 회복의 현장에서 만난 기적들
마약중독자 사역을 시작한 신용원 목사는 수많은 중독자들의 놀라운 회복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십수년 간 마약에 찌들어 살던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단번에 자유를 얻었죠.
의학적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증상들도 기도 앞에서는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알코올 중독, 폭력성, 틱장애 같은 것들 말이죠.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그들은 새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신용원 목사 개인에게만 일어난 일이 아니었습니다. 마약 중독의 문제가 영적인 차원의 문제임을 알게 된 많은 사역자들이 이 사실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약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복음 안에 있다는 것이 그들의 공통된 고백이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외침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도 마약중독으로 신음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마약 중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한다고 하니, 절망에 빠진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용원 목사는 "그들이 답을 찾지 못해 모두 죽어야만 하는가"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합니다. 세상은 마약 중독자들에게 죽음 외에는 그 어떤 해답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서 전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아름다운 삶이 바로 복음 안에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예수님께 나아오십시오. 주님은 반드시 당신을 받아주실 것입니다."
신용원 목사의 간곡한 외침은 오늘도 마약중독으로 신음하는 이들을 향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마약중독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
한국교회여, 이 전쟁에 나서라!
신용원 목사는 한국교회가 반드시 마약과의 전쟁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약 문제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 교회가 짊어져야 할 영적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학교에서,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마약의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전쟁에서 물러선다면 수많은 영혼들을 잃게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여, 이제 싸울 때입니다!"
신용원 목사는 중독 문제를 다루는 교회 사역과 전문 기관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와 물질로 이 일에 함께 해 줄 동역자들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이 막중한 사명을, 이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짊어져야 할 때라는 것이 그의 믿음입니다.
당신의 곁을 지키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라!
마약중독의 고통 가운데 있는 당신에게, 신용원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사랑하는 친구여,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시고 깨끗케 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연약함을 철저히 아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끝없이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신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그분은 결코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저 한 걸음씩 나아오십시오. 비틀거리는 걸음이라 할지라도 주님은 기꺼이 당신의 손을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중독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 그것은 결코 당신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분의 사랑 안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모든 짐을 주님께 내려놓으십시오. 그분은 기꺼이 그 모든 것을 담당해 주실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약과의 전쟁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교회는 이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 서야 합니다. 상처받은 영혼들이 언제든 달려와 위로받을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정죄가 아닌 긍휼의 마음으로, 그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복음의 희망을 전하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사명이 아닐까요.
신용원 목사의 간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17년간이나 마약 중독의 수렁에 빠져 있던 그를 주님은 결코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때를 기다리시며 인내하시고, 마침내 그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비록 마약의 고통 속에 있을지라도 우리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는 이 전쟁에서 궁극적인 승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삶이 아무리 엉망진창이 되었다 해도 주님은 결코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사랑의 눈길로 당신을 바라보시며, 그 품에 안기길 오늘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초대에 응답하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새 생명을 맛보게 하십시오. 그 어떤 판타지보다도 아름답고 놀라운 세계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복음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와 기쁨의 세계 말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을 향해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그 사랑의 손길을 붙잡는 것, 그것이 바로 중독의 고통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십시오. 주님은 반드시 당신과 함께 걸어가 주실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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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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