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들의 굳건한 신앙과 놀라운 증언들
초기 기독교인들이 로마 제국의 박해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견고한 믿음을 지켰다는 사실은 수많은 문헌들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방 작가들의 글에서 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후 112년경 비튀니아 총독이었던 **플리니 더 영(Pliny the Younger)**은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보낸 편지에서 기독교인들의 불굴의 신앙심을 언급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세 번까지 경고했지만, 그들은 단호히 그리스도에 대한 예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로마로 압송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이 가졌던 착각이 어떤 것이든, 나는 확신하건대 그들의 집요함과 불굴의 의지는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1]
또한 4세기경에 기록된 **마르티나 공서전(The Acts of St. Martina)**에는 로마 황실의 한 귀족 부인이었던 마르티나가 예수를 믿는 신앙 때문에 잔인한 고문을 당하고도 굴복하지 않은 모습이 생생히 그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모진 고문으로 인해 온몸이 찢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고문이 더욱 가혹해질수록 오히려 그녀의 신앙심은 견고해졌다. 그녀가 죽음을 당하기 직전에도 믿음을 부인하지 않았기에 그녀의 입은 피로 물들었다."[2]
이처럼 로마 기록 문헌들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줄 만큼 견고한 믿음을 지녔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신화를 믿은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확실히 믿었기에 이런 굳센 신앙을 보였던 것입니다.
이웃 사랑의 실천과 순수한 윤리 생활
초기 기독교인들의 이웃 사랑과 고결한 윤리 생활 실천 모습 또한 그 당시 이방인 작가들의 작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2세기 소아시아 출신의 비극 작가 **루키아누스(Lucian of Samosata)**는 그의 저서 '기독교인 알렉산더의 삶'에서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들은 서로를 형제라 부르며, 다른 이를 사랑하고 존중한다. 가난한 자들에게 자선을 베풀며,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가난한 이들을 돕는다. 그들의 이런 태도는 참으로 인상적이다."[3]
또한 4세기의 철학자 **윌리스투스(Willistus)**는 자신의 저서 '철학자들의 견해'에서 기독교인들의 이웃 사랑 실천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들이 하나가 되려면 반드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믿고 있기에, 이를 실천하며 산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살기 때문이다."[4]
성경도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고 명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기 기독교인들은 실제로 이웃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했던 것입니다.
더불어 정직하고 순수한 삶도 이방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마 철학자 키케로는 자신의 '서신집'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 가운데는 정직하고 순수한 영혼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이런 모습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5]
3세기의 역사가 امین 역시 자신의 저서에서 "그들 중에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한 자가 많다"며 "그들은 정결한 삶을 살아간다"고 증언합니다.[6]
하나님 나라 소망과 영생 신앙
초기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이며 그 곳에서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 역시 당시의 문헌들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2세기 중반의 철학자 셀수스는 자신의 저서 '기독교 진리론'에서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들은 미래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의인들만이 영생을 누릴 것이라고 주장한다."[7]
또한 3세기 중반에 기록된 익명의 한 문헌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의인들만이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죄인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8]
성경 말씀에도 나오듯 예수님께서는 종말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그곳에서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 25:46). 초기 기독교인들은 이 약속을 굳게 믿었던 것입니다. 이런 종말론적 소망은 그들로 하여금 현세의 박해와 고난도 더욱 잘 이겨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방 문화와의 갈등과 유일신 신앙 수호
한편 초기 기독교인들은 당시 로마 문화와도 일정 부분 충돌과 긴장관계가 있었습니다. 이는 로마 역사가들의 기록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1세기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는 자신의 저서 '연대기'에서 이렇게 기록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냈다. 그들은 우리 관습과 전통을 업신여겼으며, 유일신 숭배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황제는 그들을 잔인하게 처벌했다."[9]
그는 또 다른 구절에서도 기독교인들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이방 신들을 모독했고 제사를 행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 때문에 네로 황제는 그들을 잔인하게 처벌했다."[10]
이처럼 초기 기독교인들은 유일신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우상숭배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이는 다신교가 지배적이었던 로마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기독교인들이 로마 제국으로부터 박해를 받게 되었지만, 그들은 확고한 유일신 신앙을 굳건히 지켰던 것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수많은 로마 제국 시대의 문헌들은 초기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생생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굳건한 믿음, 이웃 사랑 실천, 고결한 윤리 생활, 영생 소망, 유일신 신앙 수호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초기 기독교가 단순한 신화나 허구의 산물이 아니라, 역사적 진실에 기반한 종교였음을 잘 보여줍니다. 따라서 기독교와 성경은 결코 허구가 아닌 객관적 사실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체하지 마시고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지옥의 형벌을 면하고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1] 플리니 및 트라야누스 황제 간 서신 96.10 [2] 마르티나 공서전 (c.450년경)
[3] 루키아누스, '기독교인 알렉산더의 삶' 11 (2세기) [4] 윌리스투스, '철학자들의 견해' 7.17 (4세기) [5] 키케로, '서신집' 4.13 (1세기 BC) [6] امین, '기독교인들에 관한 역사' 2.4 (3세기) [7] 셀수스, '기독교 진리론' 3.28 (2세기 중반)
[8] 無名氏, '기독교인들의 교리에 관하여' 4 (3세기 중반) [9] 타키투스, '연대기' 15.44 (1세기) [10] 타키투스, '연대기' 15.44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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