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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예수님의 실존을 입증하는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글

by gospel79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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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의미와 중요성

초기 기독교 교부들은 예수님 시대나 그 직후 2-3세기에 활동한 기독교 지도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그들의 제자들로부터 직접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전해 들었거나, 예수님 당시의 목격자들로부터 전해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예수님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그들의 글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예수님의 실존과 복음서 기록의 역사성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가 됩니다.

  1. 시대적 근접성: 이들은 예수님과 시간적 거리가 가까워 당시의 상황과 예수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예수님 직후 세대인 클레멘트, 이그나티우스 등은 예수님 시대 사람들로부터 직접 증언을 들었기에 매우 신뢰할 만한 증인들입니다.
  2. 직접 목격자 기록: 일부 교부들은 예수님을 직접 목격했거나 목격자들로부터 전해들은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예를 들어 파피아스는 복음서 기자 마가가 사도 베드로를 직접 따랐으며, 베드로가 전한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했다고 전합니다.
  3. 교회 지도자 지위: 이들은 당시 교회의 지도자로서 예수님에 관한 정확하고 권위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예수님에 대한 증언은 매우 신뢰할 만합니다.
  4. 복음서 외 독립 자료: 복음서 외에도 예수님에 관한 귀중한 역사 자료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복음서의 내용이 객관적 사실에 기초했음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글은 예수님의 실존과 복음서의 역사성을 밝히는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시대적으로 매우 가까웠던 입장에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클레멘트의 예수님 고난 증언

클레멘트(Clement of Rome, c.35-99 AD)는 로마 교회의 3대 주교로, 사도 시대 바로 다음 세대에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의 글 「코린토인들에게 보낸 서한 The Epistle to the Corinthians」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당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셨습니다. 이는 그분께서 하늘과 땅과 모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1]

 

여기서 클레멘트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피 흘리셨다는 사실과, 죽었다가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등 복음서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핵심 내용을 클레멘트가 그대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클레멘트는 예수님 사후 35년밖에 지나지 않은 1세기 말에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는 직접 예수님을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예수님 시대 사람들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이야기를 기록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의 증언은 매우 역사적 가치가 높고 신뢰할 만합니다.

이그나티우스의 예수님 탄생 증언

이그나티우스(Ignatius of Antioch, c.35-117 AD)는 소아시아 안디옥 교회의 감독으로, 사도 요한의 직접 제자였습니다. 그의 서한 「에페소인들에게 Epistle to the Ephesians」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자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태중에서 잉태되었고, 하나님의 계획 아래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분은 헤롯 왕 통치 아래에서 세례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러한 의로움을 위해 그분께서는 하늘과 땅과 지하 세계의 통치자들 앞에서 증언하셨습니다."[2]

 

이그나티우스는 예수님께서 처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어 나셨으며, 헤롯 왕 시절에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고 명확히 증언합니다. 이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기록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특히 마태복음 2장에는 예수님께서 헤롯 대왕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는 기록이 있고(마 2:1), 마가복음 1장에는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셨다는 기록(막 1:9)이 있습니다. 이그나티우스는 이런 복음서 기록의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그나티우스는 예수님의 제자 요한을 직접 사귄 인물로 예수님 시대와 아주 가까운 교회 지도자였습니다. 따라서 그의 증언은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저스틴 마터르의 예수님 탄생지 증언

저스틴 마터르(Justin Martyr, c.100-165 AD)는 로마 제국 내 소아시아 지역 출신으로, 예수님 사후 약 100여년이 지난 시기에 활동한 초기 기독교 변증가이자 철학자입니다. 그의 저서 「제1차 변증서 First Apology」 66장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라 불리는 예수가 있었는데, 그분은 실제로 인간으로 태어나셨습니다. 그의 탄생은 유대인들의 통치자 헤롯 대왕 시절에 일어난 일로, 신록들의 기록에 의하면 그분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모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3]

 

저스틴 마터르는 예수님께서 실제 인간으로 태어나셨으며, 그 탄생지가 유대인의 왕 헤롯 시절의 베들레헴이었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이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기록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마태복음 2장과 누가복음 2장에는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는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스틴은 복음서의 이 같은 기록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실존과 탄생지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스틴은 복음서 외에 별도의 '신록'이라는 기록물을 인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복음서 외에도 예수님에 대한 여러 기록물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파피아스의 마가복음 진실성 증언

파피아스(Papias of Hierapolis, c.70-163 AD)는 소아시아 지역 히에라폴리스의 주교로서 예수님 사도들의 직접 제자였습니다. 그의 책 「주님의 말씀 해설 Exposition of the Oracles of the Lord」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노인들이 전하는 대로 안드레아는 베드로에게, '복음서 기록 사역에 종사하는 마가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행하신 일을 기록한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마가는 예수님의 제자는 아니었지만 베드로의 통역자였기 때문입니다. 마가는 베드로가 말한 대로 정확하게 기록했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행적을 모두 다 기록하지는 않았을 뿐입니다."[4]

 

여기서 파피아스는 마가복음이 예수님의 직접 제자 베드로의 말을 통역자 마가가 기록한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직접 따랐던 사도로서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을 가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 파피아스에 따르면 마가는 베드로의 말을 정확하게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마가복음의 역사적 진실성과 정확성이 입증됩니다. 마가복음은 마가라는 한 필자가 임의로 지어낸 허구가 아니라, 예수님을 직접 따랐던 베드로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된 진실한 기록물인 것입니다.

 

파피아스 자신도 사도 시대에 활동한 인물들의 제자였으므로, 그의 이 증언 역시 높은 신뢰도를 지닙니다. 그는 예수님 시대로부터 불과 1-2세대 밖에 거리가 나지 않은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글은 예수님의 실존과 복음서의 사실성을 입증하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그들은 예수님 시대와 아주 가까운 입장에서 예수님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1] Clement of Rome, First Epistle to the Corinthians 16:3-4 [2] Ignatius of Antioch, Epistle to the Ephesians 18:2 [3] Justin Martyr, First Apology 66 [4] Papias of Hierapolis, Exposition of the Oracles of the Lord, Fragment VI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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